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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가진 엄마인데 아들 잘키워야겠어요

..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21-12-30 15:55:40
여기 아들잘키워라하면 왜 기분나빠할까요?
따지듯이 딸이나 잘키워라는 말이 왜나오는지ㅡㅡ
띤은 교육안시켜도되고 아들만 잘시켜라고 한것도아닌데..
저는 외동아들 엄마인데 나또한여자라 요즘 남자애들 거친거 사실이고 데이트폭력 심하면 살해까지.. 사건사고보면 나도 무섭다고 느끼는데요
우리아들은 아직 아기지만..바르게 크길바라니까 교육 잘시켜야겠다는생각이 절로들던데요
아무리 가정교육잘시켜도 집밖에는 험한친구들도있을테고 귀로듣고 눈으로보는것도있을텐데 휘둘리지않게..건강한 정신을심어주고싶구요..
그렇게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 생각이 많아지는데..
아들교육이라는 말만나오면 아들딸 편가르기하자는 글도아닌데 딸이나잘키워라 하는사람들 아들엄마입장에서도 이해안되네요
IP : 39.121.xxx.4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30 3:59 PM (14.63.xxx.231)

    저도 남매키우는데 공감해요.
    솔직히 딸보다 아들이 산만하고 사고치는 스케일도 달라요.
    가르칠께 더 많은게 당연한건데 그런 소리에 파르르하는 분들이 많으니 사고치는 남자들이 많은게 이래서 구나 싶어요.

  • 2.
    '21.12.30 3:5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잘 키우세요

  • 3. 요즘
    '21.12.30 4:00 PM (223.33.xxx.184)

    애들이 그렇게 거칠어진 원인이 뭘까요? 학업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 4. 돌지나고
    '21.12.30 4:02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15개월부터 강하게키워야합니다
    세살버릇여든까지간다는말 괜히있는게아니거든요
    넘어지면 절대 일으켜주지않습니다
    스스로일어나게하고 밥퍼먹는연습도시키고
    너무 오냐오냐키워서 일어나는부작용
    스스로불행을자초하는일이 절대
    일어나지않도록 아들이고딸이고
    무조건 좀 엄하고 강하게 키우는게
    본인을위해서 가족을위해서 ~~

  • 5. ㅇㅇ
    '21.12.30 4:08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아들 신경써서 잘키워야한다 생각하고 교육도 시킵니다. 근데 타인이 내아들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며 아들 잘키워라 하면 반감이 들죠. 그냥 다같이 모두 자식을 잘키워야 하는건 맞는데 이래라 저래라 할건 아니지 않나요 . 미혼인 페미 친구가 남학교 교사였는데 남자애들 학폭열리고 뭐 성범죄얘기하면서 우리애들 4살때 아들들이 다 잠재적 범죄자라며 아들 잘키우라고 한바탕 연설을 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친구가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대요? 와 ㅡ 그래놓고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다니... 그말 고대로 돌려주고 싶었는데 전 못하겠더라고요 그 쪼꼬만 애기를 두고 어쩜 그렇게 대놓고 말해요? 그냥 각자 알아서 잘키웁시다

  • 6. 에고
    '21.12.30 4:09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아들 잘키우라는 말은 좋은말이고
    딸잘키우라는 말은 따지는 말입니까.

    당연히 다 잘키워야지요

    왜 이런글을 올리는지..

  • 7. ..
    '21.12.30 4:10 PM (218.157.xxx.61)

    자신이 주장하던 바를 평생 지키는 페미?

    레즈비언 말고는 본 적 없네요.

  • 8. 강하게
    '21.12.30 4:12 PM (14.32.xxx.215)

    키우니 저래요
    사람들이 널 싫어할수도 있다
    사람한테 얽매이지 마라
    모두와 잘 지낼 필요도 없다
    그렇게 세뇌시키세요

  • 9. ㅇㅇ
    '21.12.30 4:12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그 페미교사친구 남자들 욕을 엄청나게 하길래 그래도 우리친구들 남편들은 다 괜찮지 않냐 ㅡ 이랬더니 다 자기남편만 안그런줄안다 세상엔 안걸린 남자만 있을뿐이라며 ㅎ그래놓고 결혼해서 아들까지 낳으니 얼마나 웃기던지요

  • 10. ......
    '21.12.30 4:13 PM (124.56.xxx.96)

    아무래도 사건사고는 남자이 많으니까 확율적으로 딸보다는 아들이 그렇긴하지요.참 건실한 아들들도 많더라구요.

  • 11. 감옥
    '21.12.30 4:21 PM (39.7.xxx.74) - 삭제된댓글

    거기 수감되어 있는 성비가 어케 되게요.
    무려 95:5입니다.
    95가 남자입니다

  • 12. ..
    '21.12.30 4:22 PM (218.157.xxx.61)

    여성은 죄를 지었어도 애나 보면서 가정을 지키라고 풀어주는 것이 법원이에요.

    앞으로는 차차 바뀌겠죠.

  • 13. ...
    '21.12.30 4:26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사법부 판새들이 제일 문제로보입니다...
    검새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머리큰 자식들 부모 맘대로 되나요...
    아들도,딸도 성교육 잘시키고~법을 알아야 한다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 14. 아이고지겹
    '21.12.30 4:30 PM (223.38.xxx.198)

    법이 너무 무르고 약해요 다시는 대가리 못들고 다니게
    센 응징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건 안하고 애먼 엄마들에게만
    닥달하네요 사법부나 높으신 냥반들은 멀고 무섭고
    동네 만만한 아들둔아짐들 머리채만 잡는다는

  • 15. 샬랄라
    '21.12.30 5:07 PM (211.219.xxx.63)

    전 남친 집 도어락 바꾸고 몰래 들어간 20대 체포
    https://news.v.daum.net/v/20211230165608953

  • 16. 샬 넌씨눈
    '21.12.30 5:19 PM (14.45.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에 아들딸 편가르기 하지말자는구만
    문 따고 들어간 여자는 왜 들고 납셨는지 ??
    문따고 늘어간건 잘못이지만
    남자한테 위해를 가한것도 아니구만
    살랄라님 모지리 같아요
    안쓰럽기도 ㅠ

  • 17. 샬 넌씨눈
    '21.12.30 5:20 PM (14.45.xxx.116)

    원글에 아들딸 편가르기 하지말자는구만
    문 따고 들어간 여자는 왜 들고 납셨는지 ??
    문따고 들어간건 잘못이지만
    남자한테 위해를 가한것도 아니구만
    살랄라님 모지리 같아요
    안쓰럽기도하고 ㅠ

  • 18. 피해의식
    '21.12.30 5:21 PM (122.32.xxx.163)

    남자에 대한 피해의식과 적개심이 심한 여자들이
    아들을 키우면요 그 아들이 제대로 성장을 못하게 되요
    아들을 키우면서 아들의 남성성에 끊임없이 수치를 주고
    남성이라는 성을 혐오하게 만들면서
    아들이 스스로 남성이라는 자신을 미워하게 만들어버리지요
    그 아들들이 사회에 나가 사고를 저지르거나
    아니면 아예 집밖을 나가지 못하는 히키코모리가 됩니다
    딸이었던 여성이 엄마가 되었을때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어야 그 자녀들이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 19. ...
    '21.12.30 5:34 PM (152.99.xxx.167)

    생물학적 성향이 다르니 엄마들이 더 이해가 안가죠
    엄마도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거구요
    아들딸 모두 잘키워야 하는게 맞아요

  • 20. ㅇㅇ
    '21.12.30 5:38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그 잘키우라는 말 앞에 괄호열고 니 아들 범죄자 만들기 싫으면 ~ 이 내포되어 있는거 잖아요 그러니 발끈하죠. 범죄자만 욕하면 되는데 왜 괜히 가만히 있는 남의 집 아들을 잘키우라마라하는거냐고... 범죄자에 남자 비율이 많아서 그렇다고요?? 딸엄마한테 니딸 창녀 되는거 싫으면 잘키워 이러면 발끈 안하려나??

  • 21. ...
    '21.12.30 5:50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샬랄라님
    그런 기사 하나 들고 오실 때
    반대 성별의 기사 열개는 나와요.
    뭐하러 들고와요.

  • 22.
    '21.12.30 6:59 PM (61.255.xxx.96)

    샬라라 아들만 키우는군요^^

  • 23. 남매엄마
    '21.12.30 9:02 PM (49.169.xxx.36)

    미친 댓글 다 보겠네. 그럼 창녀 한명이 상대하는 남자는 몇 명이게요? 아들 교육 잘 시켜요, 성매매하다 성병이나 옮기지 말고 이렇게 대답할까요?

  • 24. 샬랄라
    '21.12.30 9:49 PM (211.219.xxx.63)

    이런 것도 있다는 걸 보여주려는데

    이런 건 싫은가 봅니다

  • 25. 그니까
    '21.12.30 10:02 PM (180.67.xxx.93)

    각자 자기 자식 사랑주면서 잘 키우면 되지 왜 아들, 딸이 나올까요? 남 걱정말고 각자 잘 합시다.

  • 26. ㅇㅇ
    '21.12.30 10:51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참나 남매엄마님 참 문맥을 이해를 못하시네 본인도 지금 발끈하시잖아요? 원글은 왜 기분나빠요? 하고 물은거고 ㅡ 그러니까 아들 잘키우라는둥 그런 말을 하지 말자는게 포인트인데 거기서 또 단어 하나에 파르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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