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목은 잊었는데 김남주가 나오고 남편이 잃어버린 가족을 찾은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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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이웃에 사는 가족이 알고보니 남편을 어릴때 잃어버린 가족이었다는 스토리예요

드디어 잃어버린 아들임을 확인하려 이웃집에 부부가 방문합니다

김남주가 이웃에 살면서 트러블도 생기고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남이니깐 예의를 차려 대했던 사람들이었는데

아들임을 확인하고 곧 김남주가 며느리인걸 확인하고 나서 제일 어린 막내여동생이 자기가 하려던 설거지를 김남주한테 슬그머니 밀어놓죠

아 며느리가 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대접이 저거구나
서로 아직 어색한 사이에

그 시누가 좀 많이 싸가지 없는 성격이긴 했지만

저 결혼전 그 장면보고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결혼하자마자 지위가 추락한다는게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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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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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요 넝쿨당
제목이랑 유준상 이름이 왜 그리 생각이 안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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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싸가지 없는 시누역할 잘해서
오연서가 뗬잖아요ㅋㅋㅋ

[ggg]

유준상이 방귀남이었죠. 이름이 ㅋㅋ

[ㅇ]

이 드라마 명작이에요
별그대 쓴 박지은작가인데
웃기고 재밌고 감동있고 메시지도 있어요
시집식구들이 나쁜사람이 아닌데도 며느리가 힘들수있는이유와 거기에따른 남편의 대처까지
보고배울게 많아요
교육수준입니다
연세있으신분들 도 재밌게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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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시누.방말숙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