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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숙씨는 진짜 열심히 사시던데 혈육은 손녀 하나인가요

기사보다가 조회수 : 17,906
작성일 : 2021-12-30 12:14:54
오늘 기사보다가 고인이 되신 아드님 언급을 하셨더라구요.
그런데 기사 내용중 세번을 이혼했고 아들 하나만 두셨다고 하더라구요.

그 아드님이 불의의 사고로 가셨고요

그런데 전 하두 열심히 사시고 광고도 찍고 하셔서 재산 물려줄 또 다른 자식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럼 혈육은 재혼한 며느리가 키우고 있는 손녀 하나인데...

나중 유산은 그 손녀가 다 받는건가요?




IP : 223.38.xxx.1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30 12:1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네 그손녀하나예요 ..아마 그손녀가 다 받을걸요..????전에 방송에서도 그런이야기 잠깐 언급하셨는데 다 주겠죠.. 박원숙입장에서는 솔직히 그 손녀한테 다 주고 싶을것 같구요...

  • 2. ....
    '21.12.30 12:19 PM (222.236.xxx.104)

    네 그손녀하나예요 ..아마 그손녀가 다 받을걸요..????전에 방송에서도 그런이야기 잠깐 언급하셨는데 다 주겠죠.. 박원숙입장에서는 솔직히 그 손녀한테 다 주고 싶을것 같구요.

  • 3.
    '21.12.30 12:19 PM (116.42.xxx.47)

    형제들도 있잖아요
    박원씨가 하는 까페도 체인식으로 몇군데 있던데요
    자매가 하지 않을까요
    손녀에게 몰빵하기엔...남 좋은일 시키는게 아닌가 싶....

  • 4. ..
    '21.12.30 12:20 PM (58.79.xxx.33)

    법적으로는 그 손녀가 유일한 상속자이긴하네요.

  • 5. ..
    '21.12.30 12:21 PM (58.79.xxx.33)

    형제는 상속대상 아닙니다. 손녀받는 게 왜 남 좋은일 시키는건가요? 그 손녀 성인이에요

  • 6. dddd
    '21.12.30 12:21 PM (211.114.xxx.15)

    어쨋든 손녀가 유일한 혈육인데 주고 싶지 않겠어요
    우리 나라 정서상 혈육에게 끌리죠
    그리고 50 살아 보니 부모 빼고 형제보다는 자식이 더 낫더라구요

  • 7. ..
    '21.12.30 12:24 PM (49.186.xxx.71)

    그래도 아들의 혈육이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겠다고 생각하며 읽고 있는데
    유산 상속 얘기 나와서 좀 그렇네요.
    이렇게 대놓고 돈돈 거리는 사회분위기 좀 바꾸면 안 되나요?
    아들 잃은 엄마 얘기하다 유산 얘기를 대체 왜 궁금해 하나요?

  • 8. ...
    '21.12.30 12:24 PM (222.236.xxx.104)

    전에 방송에서 남해에서 임현식씨랑 이야기 하는 대화에서도 잠깐언급하셨어요 .??나중에는 우리 손녀 다 줘야지...하면서요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었는데 그 손녀한테 뭐 줘도 박원숙 입장에서 아깝겠어요.???? 애 대학 등록금도 본인이 해줄려고 했는데 장학금인가 그거 받아서 안해줘도 된다고 손녀가 이야기 했다는것도 나오고.. 손녀 엄청 아끼는거방송에서도 여러번 언급 하셨어요...그리고 손녀가 왜남이예요..????? 손녀가 그 재산 들고 가서 전 며느리 호강이라고 할까봐서요..?????

  • 9. ...
    '21.12.30 12:25 PM (221.151.xxx.109)

    내 친손녀인데 뭐가 아깝나요?
    사는 곳도 손녀이름 따서 "린"궁인데

  • 10. 행복하시길
    '21.12.30 12:26 PM (61.105.xxx.11) - 삭제된댓글

    평소 동원군 팬이라서
    어제 같이삽시다 에
    정동원 군 초대 해서 나왔던데
    어찌나 예뻐하던지 버선발로
    뛰어가더군요
    아들 처럼 챙겨주고 이뻐하는 모습에
    얼마나 친아들 생각날까
    짠하더라고요 ㅠ

  • 11. 행복하시길
    '21.12.30 12:28 PM (61.105.xxx.11)

    박원숙님이 평소 동원군 팬이라서
    어제 같이삽시다 에
    정동원 군을 초대 해서 나왔던데
    어찌나 동원이를 예뻐하던지 버선발로
    뛰어가더군요
    아들 처럼 챙겨주고 이뻐하는 모습에
    얼마나 친아들 생각날까
    짠하더라고요 ㅠ
    박원숙님 행복하시길

  • 12.
    '21.12.30 12:29 PM (211.117.xxx.145)

    아이 엄마가 재혼한 뒤로
    손녀랑 연락 끊겼다가
    손녀가 대학 가고 나서 연락이 된 걸로 알아요
    의상디자인 공부한다고 전해 들었대요
    할머니랑 가깝게 지내면 땡큐해피만땅

  • 13. 나야나
    '21.12.30 12:30 PM (182.226.xxx.161)

    참나 이혼한것도 아니고 사별인데..젊은 나이에 남편잃은 며느리..안쓰럽지않나요? 손녀는 말할것도 없고요 ㅜㅜ

  • 14. ㅇㅇㅇ
    '21.12.30 12:34 PM (1.245.xxx.138)

    오래전 박원숙이 쓴 일대기적 자서전 읽은적있었어요, 그게 벌써 20년전같은데.. 그때 읽은내용이
    지금과 다르지가않네요. 며느리 많이 이해해주고 다정한 시어머니같았어요,
    근래 보기드문 분 맞아요.

  • 15.
    '21.12.30 12:34 PM (114.203.xxx.20)

    이혼 세번이
    다 다른 사람이 아니고 첫남편이랑 재결합 했다가
    다시 이혼한 거로 알아요
    그리고 며느리는 재혼하면서 손녀 성도 바꾸고
    남된 거죠
    손녀까지 못 보고 너무 안됐다 했는데
    다시 만나니 잘된 거죠

  • 16. 흠..
    '21.12.30 12:3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손녀주죠.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의 하나밖에 없는 자식인데 그럼 누굴주죠?

  • 17. 흐음
    '21.12.30 12:37 PM (221.142.xxx.108)

    벌써 손녀가 성인이군요..
    다시 만난다니 넘 잘됐고^^ 아들의 분신인데 얼마나 예쁘겠어요~~~
    나라도 당연히 손녀 주겠네요~~
    그리고 그 당시 며느리도 이해가요ㅠ

  • 18. ㅎㅎㅎㅎ
    '21.12.30 12:48 PM (211.192.xxx.145)

    걸핏하면 손주 볼 생각 말라느니
    손주 안 보여준다느니
    칠순이나 제사나 손주 안 가도 된다느니
    남이 맞는 거 같은데? 유산끼고 말하니 다르네요, 낯서네 ㅎ
    본인들 시모는 다 거지들이라 받을 것도 없다면서 이입들은 하나?

  • 19.
    '21.12.30 12:54 PM (112.158.xxx.105)

    윗분 당연하죠 돈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돈도 쥐뿔 없는 거지 시모가 시짜 노릇 하려니 당연 컷 당하는 거에요
    금융치료 몰라요?시짜 노릇 하고싶우 분들은 돈이라도 내놓고 하세요
    요즘 남자애들 장인장모가 집 사주고 생활비 지원해주면(전원주 관련 게시글이었음)매주 직접 만든 끼니 대접에 어디든 모시고 간다던데요?ㅋㅋㅋㅋ

    돈 없는 거지 부모면 맘이라도 곱게 쓰세여~~

  • 20. ㅋㅋㅋㅋ
    '21.12.30 12:55 PM (116.42.xxx.47)

    금융치료 하나 배워가요

  • 21.
    '21.12.30 12:59 PM (210.94.xxx.156)

    피같은 아들하나 있는 거,
    사고로 잃고
    하나뿐인 혈육인 손녀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할까요.
    게다가
    애비없이 컸으니
    더 애틋할테고요.
    박원숙님, 인격적으로 좋은 분같으시니
    현명하게 처리하시겠죠.

  • 22. 윗님
    '21.12.30 12:59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박원숙씨가 나쁜 시어머니가 아니었으니 그런거죠
    며느리 재혼할 때도 아이 위해서
    아이 장성할 때까지 아이 안 만나고 기다리신 분이예요

    (며느리 재혼할 때 그 재혼 상대가 아이를 친아이처럼 키운다고 약속했고
    그 때 아이가 너무 어려서 친아빠를 전혀 기억 못할 때라
    아이 성장과정에 본인이 끼어들면 아이가 혼동을 느끼게 될까봐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스스로 자제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아들이 그렇게 황망하게 가 버렸을 때
    며느리 재혼보다 자기 불행을 더 우선시하며 손녀 볼 권리 내세울 수도 있었겠지만
    이 분은 그러지 않았잖아요.

    박원숙씨가 나쁜 시어머니였다면 그에 따라 사람들이 감정이입했겠지만
    이 분은 정반대라서 사람들이 이렇게 반응하는 겁니다.

  • 23. 211.192
    '21.12.30 1:00 PM (39.117.xxx.200)

    박원숙씨가 나쁜 시어머니가 아니었으니 그런거죠
    며느리 재혼할 때도 아이 위해서
    아이 장성할 때까지 아이 안 만나고 기다리신 분이예요

    (며느리 재혼할 때 그 재혼 상대가 아이를 친아이처럼 키운다고 약속했고
    그 때 아이가 너무 어려서 친아빠를 전혀 기억 못할 때라
    아이 성장과정에 본인이 끼어들면 아이가 혼동을 느끼게 될까봐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스스로 자제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아들이 그렇게 황망하게 가 버렸을 때
    며느리 재혼보다 자기 불행을 더 우선시하며 손녀 볼 권리 내세울 수도 있었겠지만
    이 분은 그러지 않았잖아요.

    박원숙씨가 나쁜 시어머니였다면 그에 따라 사람들이 감정이입했겠지만
    이 분은 정반대라서 사람들이 이렇게 반응하는 겁니다.

  • 24.
    '21.12.30 1:0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재혼해도 손녀는 가끔
    보고 싶다고 했는데 전 며느리가 재혼해서
    외국으로 가면서 연락차단
    그래도 혹시 나중에 손녀가 연락할까봐 옛날
    휴대폰 해지 안하고 그냥 가지고 있다고 하더니
    손녀랑 연락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25. 박원숙을 보면
    '21.12.30 1:03 PM (223.38.xxx.249)

    마음이 선하면
    얼굴에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
    곱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함 ㅎ

  • 26. ....
    '21.12.30 1:05 PM (222.236.xxx.104)

    그며느리도 입장도 솔직히 이해는 가요.... 아들이 30대 중반쯤에 하늘나라 갔는데 . 그럼 동갑 부부였다고 해도 그때나이가 30대 중반... 아니면 몇살 어린 아내였다면 30대 초반이었을텐데 ..지금 마흔인 제 나이에서도 30대 초반이라면 재혼이라는거 선택할것 같거든요... 충분히 그입장도 이해가 가요... 그리고 박원숙씨보면 남편복이 없어서 그렇지 사람 자체는 엄청 쿨한 사람 같아서 며느리 입장 재혼도 충분히 이해 하셨을것 같구요...그래도요즘은 종종 손녀이야기 하는거 보면 잘만나고 사시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 27. ㅎㅎ
    '21.12.30 1:05 PM (118.235.xxx.15)

    박원숙 며느리가 몇년을 손녀 안 보여줬다면 딱히 재산 때문이라 할 수도 없죠
    그때나 지금이나 박원숙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 연예인이고,
    본인 딸이 유일한 상속자?인 사실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구요
    진짜 재산 생각부터 했음 처음부터 그렇게 선 긋지 않았겠죠
    남편이 일찍 죽고 시집 식구들 보는 거 자체가 쉽지 않은 분들 많아요
    시집 식구들이 싫은 게 아니라 괴로워서요

  • 28.
    '21.12.30 1:2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중간에 급발진 댓글은 왜 혼자서 난리죠?
    본인 유산 물려주는것도 아닌데 ㅋㅋ

  • 29. 노이해
    '21.12.30 1:23 PM (180.70.xxx.42)

    사는 동안 열심히 벌어 아낌이없이 쓰고 죽을때 남은 돈 혈육한테주는게 왜 아깝나요.
    못입고 못먹어가며 아낀돈이라면 모를까.

  • 30. ㅇㅇ
    '21.12.30 2:45 PM (112.152.xxx.69)

    노이해인 사람은 지질이도 가난해서 받을 유산 없는 사람들임

    맨날 유산 글에다가 부모 재산 받을 생각 하지 말라고 리플 달던 찌질이들

  • 31. 아들이
    '21.12.30 3:16 PM (61.254.xxx.115)

    29살에 갔어요 며느리도 정말 이십대에 남편 잃은거죠 손녀 전화라도 받고심ㅍ어서 전화번호도 안바꾸고 오매불망 기다리셨어요 며느리가 재혼한후 이남자를 아이가 아빠로 알고 살으니 혼란주고싶지않다하여 클때까지 기다리셨구요 손녀주시겠죠

  • 32. 아들이
    '21.12.30 11:03 PM (61.254.xxx.115)

    PD였는데 부모가 이혼후 다시 재결합.다시 이혼.엄마는 맨날 촬영으로 바쁘고 아마 도우미가 해놓는 밥 먹고 다녔을거고.근데도 공부잘하고 착하게 컸는데 경사로에 세워진 트럭이 사이드브레이크 제대로 안하고 풀려서 사고로 갔지요 엄마로서 따뜻한밥이며 따뜻한가정 못느끼게 해줘서 미안함이 많았다고 하시던데 아들이.괜찮다고 했다지요 아들 참 착하게 생겼었어요 아들가고 손녀보고싶어서 애끓어하셨고요 이제 손녀도 대학생이고 만나고 사신다니 저도 팬으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같이삽시다 초반에 보이던 요크셔테리어도 아들 떠나고 힘들어하니 오미연씨가 강아지 키워보라고 권했다죠 사람 내아들이 죽었는데 어떻게 강아지로 대체가 되냐 기분 안좋고 그랬는데.그래도 위안이 되셨다는거 같아요 그 강아지마저 노견되서 하늘나라로 먼저 갔지만요

  • 33. ...
    '21.12.30 11:33 PM (122.35.xxx.188)

    박원숙님 응원합니다.

  • 34. ...
    '21.12.30 11:55 PM (223.39.xxx.50) - 삭제된댓글

    211님
    중간에 급발진하는 댓글은 211.192.xxx.145 잖아요
    82cook B사감 아줌마

  • 35. ...
    '21.12.30 11:56 PM (223.39.xxx.50) - 삭제된댓글

    211님
    중간에 급발진하는 댓글은 211.192.xxx.145 잖아요
    여자 며느리 올케 까고 다니는 82cook B사감 아줌마

  • 36. ...
    '21.12.30 11:58 PM (223.39.xxx.50) - 삭제된댓글

    211.227님
    중간에 급발진하는 댓글은 211.192.xxx.145 잖아요
    여자 며느리 올케 까고 다니는 82cook B사감 아줌마
    자주 저래요

  • 37. 제가
    '21.12.30 11:59 PM (61.254.xxx.115)

    위에 잘못 쓴게 있네요 기사 찾아보니 박원숙님 대학1년때 임신하시고 낳았고 아드님이 69년이나 70년생인가봐요 2003년 작고했고 33세로 사망이라고 기사에 있네요 그당시 딸이 4살이었구요

  • 38.
    '21.12.31 12:52 AM (211.36.xxx.21)

    아들 죽고 한참 뒤 며느리 재혼했는데 무슨 새아빠와 친아빠를 혼돈해요 손녀가 아빠의 죽음도 알았고 눈물흘리며 얘기해서 왜 울어? 하면 아니야 우는거 그냥 하품했어 라고 배려하며 말 할 정도의 유치원생이였어요
    열살쯤 새아빠 생겼겠네요

  • 39. 윗님
    '21.12.31 12:56 AM (61.254.xxx.115)

    제 얘기가 아니고 며느리가 그렇게 말하면서 아이클때까지 안보여줬어요 그냥 그랬다구요 혹시나 손녀전화 올까봐 폰번호도 못바꾸고 혹시나.. 하고 기다렸다고 말씀하시는거 방송으로 봤네요

  • 40.
    '21.12.31 2:53 AM (61.80.xxx.232)

    손녀는 자주보는지?가끔은 만나겠죠

  • 41.
    '21.12.31 6:01 AM (58.122.xxx.24)

    며느리가 재혼하면서 손녀를 아예 못 만나게 했을 걸요..
    유일한 혈육인데 손녀 한창 클 때 만나지도 못 하고 참..

    이제는 그나마 좀 만나게 하나보네요

  • 42. ㅡㅡㅡ
    '21.12.31 6:16 AM (220.95.xxx.85)

    며느리 재혼은 빨리 했어요. 박원숙이 하라고 했던 기억이 ㅡ 그리고 재혼하면 남자쪽이 전 남편 가족을 부인이 만나는 거 상당히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죽은 남자 못 잊었을까 하는 열등감 같은 게 있으니 며느리 입장도 이해가 가죠.

  • 43. 영통
    '21.12.31 7:53 AM (211.114.xxx.78)

    그런데 왕래는 별로 안 하는 듯 했어요. 며느리 이해한다고도 했고.
    손녀가 이제 컸으니 왕래하는가 보네요.

  • 44. ..
    '21.12.31 10:18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거기서 재산이 왜나와..

    하나밖에 없는 자식 보내고 너무 괴로워
    죽을순 없고 그걸 잊으려고 닥치는대로 하다보니
    여기까지 온거 같은데 ..

  • 45. ..
    '21.12.31 10:20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거기서 재산이 왜나와..

    하나밖에 없는 자식 보내고 너무 괴로워
    죽을순 없고 그걸 잊으려고 닥치는대로 일을 하다보니
    여기까지 온거 같은데 ..

  • 46. 아이
    '21.12.31 2:29 PM (61.254.xxx.115)

    열살때 재혼한거 아니고 며느리가 아이어릴때 재혼 빨리 했어요
    아무리 부자 시모고 손녀 사랑한다하더라도 죽은남편 생각날수도 있고 괴롭고 만나기 불편했을수 있지요 오죽하면 고통스러워서 박원숙님은 아들 묘에도 못찾아간다고 하시던걸요 잊어야 안괴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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