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터 이모님

... 조회수 : 18,448
작성일 : 2021-12-29 23:32:10
젊은 분이라 혹시라도 볼수도 있어 원글 펑합니다
아이를 맡긴 입장이라..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딸이랑 잘 이야기하고 결단하겠습니다




IP : 211.178.xxx.3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9 11:3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본인 빨래를 왜 일하는 집에서 해요????
    다이어트 음료만들기도 애 보면서 그럴 시가니 나나요???

    정상 아닙니다.

  • 2. ㅡㅡㅡ
    '21.12.29 11:34 PM (70.106.xxx.197)

    바로 자르세요

  • 3. ???
    '21.12.29 11:35 PM (203.142.xxx.65)

    출근후 샤워가 뭔가요?
    설마 딸집에 와서 샤워한단 말은 아니죠???

  • 4. 원글
    '21.12.29 11:37 PM (211.178.xxx.32)

    딸집와서 샤워해요
    빨래까진 입주이모님거랑 하나보다 했는데
    샤워를 매일 하더라구요

  • 5. 어머
    '21.12.29 11:3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샤워요? 미쳤나봐요

  • 6. ㆍㆍ
    '21.12.29 11:39 PM (175.208.xxx.11)

    보시고 아무 말씀 안하셨어요?
    고용주의 엄마가 왔는데도 저리 행동했다는 거죠?
    없었으면 어느 정도일지.
    따님이 의사 변호사급으로 바쁜 전문직같은 데 돈이 버려지는 거네요.

  • 7. ㅡㅡㅡ
    '21.12.29 11:39 PM (70.106.xxx.197)

    이상한 시터 허다해요

  • 8. 세상에
    '21.12.29 11:39 PM (62.240.xxx.170)

    별 미친 사람이 다 있네요.
    당장 자르세요.
    기본이 안된 사람은 항상 큰 일 저질러요.

  • 9.
    '21.12.29 11:39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계시는데 저런 행동을 한다는 건가요?
    한국인 시터 구하기 어렵다던데 조선족 시터인가요?할머니 계셔도 저 정도면 안계실땐 장난 아니겠는데요

  • 10. 원글
    '21.12.29 11:40 PM (211.178.xxx.32) - 삭제된댓글

    딸이랑 얘기해볼께요
    그렇잖아도 오늘 어른 침대 푹신한데 아기 눕혀놓은거 봐서
    딸이 cctv확인중입니다
    어제 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 11. 원글
    '21.12.29 11:40 PM (211.178.xxx.32)

    두분다 한국인입니다
    50초반

  • 12. ㅇㅇ
    '21.12.29 11:40 PM (1.240.xxx.156)

    아침먹고 샤워하고 본인빨래하고 전부다 정상이 아니에요
    밥은 먹고 출근 후 아이에게 집중해야죠
    당장 바꾸세요

  • 13. ㆍㆍ
    '21.12.29 11:42 PM (175.208.xxx.11)

    외할머니가 왔는 데 저런다니.. 지금까지 꽁으로 돈 버셨네요ㅎㅎ

  • 14. 원글
    '21.12.29 11:42 PM (211.178.xxx.32)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쌍둥이라 이모님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요
    딸이랑 얘기후 결정할께요

  • 15. ㆍㆍ
    '21.12.29 11:43 PM (175.208.xxx.11)

    근데 저라면 저런 행동하는 씨터에게 외할머니로서 한마디했을 거 같은데..

  • 16. 그런 사람을
    '21.12.29 11:45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쓴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바로 자르셔야죠.

  • 17. ???
    '21.12.29 11:45 PM (203.142.xxx.65)

    놀라서 말이 안나오네요
    케어할 집에와서 샤워??
    그런경우 듣도보도 못했네요
    본인빨래를 한다구요??
    막말로 미친거 아닌가요??
    본인이 먹을 음료를 케어할 집에와서 만든다구요?
    말문이 막히네요
    전 그런걸 용납한 따님이 더 이상해 보일지경 이네요

  • 18. 보고 배운다고
    '21.12.29 11:47 PM (62.240.xxx.170)

    입주 시터도 이젠 저렇게 막나갈거에요.
    50대 초에 뭔 다이어트 주스를 일터에서
    게다가 샤워를.
    외할머니 있는데서 저런거면
    아무도 없을때는 더 하겠죠.

  • 19. 원글
    '21.12.29 11:52 PM (211.178.xxx.32)

    딸은 그것까진 모르겠죠
    이번주에 내가 와서 보니 보이는거구요
    샤워도 안보이고
    빨래도 안보이죠
    음료도 낮에 만드니 안보이고

  • 20. 노노
    '21.12.29 11:5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쌍둥이도 둘을 혼자 보라하면 문제지만 입주랑 출퇴근 있으면 두명인거잖아요.
    저런 행동을 가리지도 않으니 얼마나 뻔뻔한지 가늠도 안되겠어요.
    반드시 시터 업체에 해고이유를 전달하라고 하세요

  • 21. 원글
    '21.12.29 11:53 PM (211.178.xxx.32)


    알겠습니다

  • 22. ~~
    '21.12.29 11:59 PM (112.172.xxx.74)

    ㅎ직장인데 미친 듯이요.여름에 땀 나서 기본티 하나도 아니고 무슨 빨래를ㅎㅎ노숙자도 아니고 무슨 짓인지.
    전 애도 없고 그런데도 별로에요.
    기본 개념이 없네요.

  • 23. ..
    '21.12.30 12:00 A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노숙자인가요? 왜 출근해서 샤워를 !!
    너무 놀랍네요.

  • 24. 모모
    '21.12.30 12:02 AM (110.9.xxx.75)

    예전에 직장다닐때
    하루는 건조대에 못보던
    팬티가 걸려있는거예요
    알고보니 샤워하고
    팬티빨아 널어놓고 갔더라구요
    화장품도 제꺼 쓰구요
    비상식적인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 25. 모모
    '21.12.30 12:03 AM (110.9.xxx.75)

    시터 얘기입니다
    저희애가 그때 유치원생이었거든요

  • 26. ㅇㅇ
    '21.12.30 1:14 AM (218.153.xxx.241)

    저는 가사 도우미 분이 땀 나신다고 일 다 끝마치고 가시기 전에 샤워 해도 되냐고 조심스레 물어 보셔서 허락해 드린 적 몇 번 있어요. 자주도 아니고, 창문 열어 놓고 청소하면 땀 나잖아요. 그 후에 에어컨 틀어도 찝찝하실 테고. 그런데 시터가 매일 하는 건 아니죠. 일단 애기가 자도 샤워하는 것처럼 곁을 오래 비워선 안 되고. 그리고 가사 도우미 분처럼 자기가 샤워한 화장실 청소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 27. ...
    '21.12.30 1:35 AM (221.151.xxx.109)

    진짜 윗분 말대로
    한여름에 일이나 열심히 하고 조심스레 물어보면 다행이죠
    이건 뭐
    주객전도

  • 28. ㅊㅊ
    '21.12.30 1:39 AM (118.235.xxx.240)

    근데 입주 시터가 알고 있었을텐데 왜 애엄마한테 아무 얘기 안 했을까요? 출퇴근 시터가 저렇게 본인 볼 일 보는동안 입주시터가 애 봐야하니 불만이었을 것 같은데…그 부분도 이해 안되네요.

  • 29. ㅡㅡㅡ
    '21.12.30 2:02 AM (70.106.xxx.197)

    입주시터는 성격이 온순하거나 말을 못하는 성격일지도요

  • 30. 빨래를
    '21.12.30 3:40 AM (61.254.xxx.115)

    달릴정도면 샤워후 주인 화장품 찍어바를거에요 다른물건도 고기니 참기름 고춧가루며 퍼다 나를거구요 사람 바꾸세요

  • 31. 원글
    '21.12.30 7:25 AM (211.178.xxx.32)

    맞아요
    입주시터가 성격이 온순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내가 맞추자 하는 스타일입니다

  • 32. ...
    '21.12.30 9:17 AM (39.117.xxx.195)

    외할머니 앞에서 저정도면 없을땐 가관이겠어요
    cctv라도 해놓으시지...
    정말 어이없네요

  • 33. 샤워라니
    '21.12.30 2:08 PM (125.184.xxx.67)

    절대절대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진짜 외국이었으면 난리난리난리날일....
    우리나라는 경계가 희미해서 선 넘는 사람들 많고, 오히려 이렇게 못하게 하면
    인심 박하다고 하는데
    절대 허용될 수 없는 문제에요.

  • 34. 쌍둥이맘
    '21.12.30 2:35 PM (222.103.xxx.217)

    제가 쌍둥이라 입주 시터부터 시간제까지 여러분들의 도움 받았어요
    쌍둥이집은 입주시터 구하기 힘든거 맞아요.
    그래도 기본적인것은 정하시고 지키는 분을 구해야해요

  • 35. ㅇㅇ
    '21.12.30 3:32 PM (106.101.xxx.247)

    간병인 이던 입주 시터든 누가 오던간에 cctv는
    꼭 다세요..
    그러지 않는분들도 많겠지만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요..식료품까지 챙겨 가는 사람들 많아요..

  • 36. 이렇게
    '21.12.30 4:20 PM (106.101.xxx.206)

    비상식적인 사람은 꼭 뒷탈이 나요
    아이 맡기는 입장이니 저라면 저런 사람이랑 안 엮여요

  • 37.
    '21.12.30 4:31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아 저 아는분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진짜 상식밖이라 대조되서 놀라울지경...
    와 진짜 놀랍다.

  • 38. 아무리
    '21.12.30 4:31 PM (61.254.xxx.115)

    사람 구하기.힘들어도 외할머니가 있는데서 저런다니 기함할 일이네요 저희 이모님 여름에.일끝나고 샤워하고 가시라해도 극구 사양하는데요 안보는데선 어떨지.상상초월일거에요 아무소리 안하면 만만히봐요

  • 39. ..
    '21.12.30 7:18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저런건 처음부터 딱잘라 얘기해야합니다.
    아무리 사람 구하기 힘들어도 주도권이 바뀌면 안돼요.

  • 40. ..
    '21.12.30 7:20 PM (211.36.xxx.42)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사람 구하기 힘들어도 정말 별사람이 다 있네요.

  • 41. ..
    '21.12.30 10:35 PM (14.5.xxx.226)

    저렇게 상식이 남다른 사람은 절대 고용하면 안되요..
    계속 뒷목잡을일이 줄줄이 생길거예요..
    구하기 힘든 베이비시터 구했다고, 처음에 너무 잘해주신게 아마 이리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무나 잘해주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7447 강남 전1도 최저 못맞추는 일이 종종 있나요? 42 강남 2021/12/30 3,340
1287446 골절됐는데 뭐 먹고 어떻게 해야 빨리 붙나요? 16 ㅇㅇ 2021/12/30 2,385
1287445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후보 12월30일 일정 5 ... 2021/12/30 720
1287444 예비고2 윈터스쿨 들어갔나요 12 . . . 2021/12/30 1,622
1287443 진짜 요새 서울지하철왜이러나요 9 . ... 2021/12/30 3,940
1287442 ‘굿바이, 이재명’베스트셀러 등극 20 잘했다 2021/12/30 1,439
1287441 블루투스 비번 설정 어떻게 하나요? 8 *** 2021/12/30 2,538
1287440 김해에서 가까우면서 볼거리 있는 곳 있을까요? 5 부산 2021/12/30 915
1287439 국가장학금 부모 공인인증서도 필요한가요? 3 ㅇㅇ 2021/12/30 1,293
1287438 남편이 intp intp 에대해서 가르켜주세요 18 점촌리 2021/12/30 4,492
1287437 강릉 주변여행 8 조언 2021/12/30 2,453
1287436 회사 또라이 대처 방법 뭘까요? 13 2021/12/30 5,194
1287435 보수의 원흉서 보수의 미래로…윤석열 '직진 인생' 61년 [윤석.. 17 ..,. 2021/12/30 1,181
1287434 윤석열 "이재명 정말 같잖다" 29 ㅇㅇ 2021/12/30 3,167
1287433 광주 대동고 출신 김오수 김한모 송영길 정영학 16 .. 2021/12/30 1,881
1287432 질문)만약 무증상으로 코로나에 감염되어 그냥 지나갔다면 3 코로나 아웃.. 2021/12/30 2,404
1287431 대학생 국가장학금신청 궁금한점 7 장학금 2021/12/30 2,090
1287430 어제 전세계 일일확진자가 127만8천명이네요 3 ㅇㅇ 2021/12/30 1,305
1287429 결로현상 있으면 가습기 틀면 안되나요 8 33 2021/12/30 2,862
1287428 윤석열"대선 필요없고 정권 곱게 내놓고 물러가라&quo.. 34 ... 2021/12/30 3,849
1287427 이재명 형 장례식에서.......(소름주의) 12 ... 2021/12/30 4,066
1287426 대학생이 되어도 스스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9 2021/12/30 3,377
1287425 파리크라상 케익 8 YJS 2021/12/30 3,254
1287424 같잖습니다 4 ,, 2021/12/30 1,524
1287423 이재명 삼프로 후기(펌) 71 이재명 2021/12/30 1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