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졸업식이었어요
코시국이라 아이만 학교가서 졸업식하고
앨범받아 왔어요..
기분이 좋지않네요,,
아직 입시 마무리도 되지않았구
학교에서는 수험생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건가요?
원서 마감이라도 마무리하고 졸업식 하면 좋으련만
중간에 이렇게 하는것도 아무런 도움도 못받는거 같아 속상해요
성적이 좋으면야 알아서 하겠지만
어중간한 성적이라 여기저기 알아 봐야 되는데
학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니
그냥 속상해서 적어봤어요
작년 입시치른엄마예요
학교 아무도움안됩니다 특히 어중간한중위권은
전략에 따라 학교가 갈라지는데 엄마가 알아서 해야되요 ㅜ
진짜 기분 이상할거 같네요...
아이들 입시 긑나지도 않은 상태로 졸업이라니....
좀 무책임해 보이기도 하고..
진짜 학교행정을 위한거지 애들 신경은 하나도 안써주는 군요.
저희도 다음주 화요일 졸업식인데 온라인진행후 운동장에서
졸업장 받아온대요
수시건 정시건 학교선 거의 신경 안쓴다는 느낌 받았네요
아이들 낼부터 정시원서 쓰는데 그냥 알아서 써라 이건가봐요 저희 수시합격했는데 원서도 저희가 알아서 다 썼어요
상담가봐도 도움도 안되고요
상향이라는곳 추합됐는데 발표전 예비나 최초합된곳 알려달라는 메시지 아이가 받았다네요
정말 학교의 본색이네요.
어려울때 알아본다고 이번 코로나에서 입사에서 다 드러니는거죠.
아 진짜 너무하네요
정시 원서라도 넣고 졸업식을 하던가
이게 뭔가요?
지역마다 졸업식일정이 다른가봐요.
저흰 2월에 졸업식이고 아이들은 벌써부터 정시 상담받고 있구요.
담임역량에 따라 입시가 크게 차이 나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