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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이간질 시키는 엄마

ㅎㅎㅎ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21-12-28 07:55:42
본인은 물론 모르고
물론 생존방식인듯한데
서로 자식들 잘하게 경쟁시키고 하면서
은근 사이 이간질시키는 엄마들 꽤
있어요
자식들도 머리크고 세상이치알때까지
모르고 휘둘리고...
우리 엄마가 최고라고 생각하다 순간 깨닫고
등돌리는경우죠
IP : 110.70.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뜬금
    '21.12.28 8:18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뜬금없이 남편차를 오빠준다고 했다고 오빠가 전화왔어요 왜주냐고 엄청 좋아하는데 20년을 소닭보듯 지내온 오빠인데 쌍으로 미쳤나 했네요 자식들 이간질하는건 늘 하는거고 도대체 왜그러냐고 했더니 상대방 유리하게 말하는게 처세술같은거래요

  • 2. 아무나
    '21.12.28 9:10 A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애 낳으면 엄마 되는 건데
    엄마라고 다들 한결같지 않죠
    인격파탄자들도 다 애낳고 사니까요

  • 3. ㅇㅇㅇ
    '21.12.28 9:35 AM (120.142.xxx.19)

    울셤니와 그 자식들 보면 점조직적 관계. 자식들끼리는 왕래도 잘 없고 오직 엄마 하나만 연결되어 있는.
    그러면서 모든 탓을 자식들에게 합니다. 본인이 자식들을 어떻게 길렀는지 모르는 지라.

  • 4. 공감
    '21.12.28 9:49 AM (175.205.xxx.221)

    원글님 말에 공감해요.
    형제들은 정작 별문제 없는데
    중간에서 칭찬이든 험담이든 해대니
    사이 다 멀어지더라구요ㅜㅜ

  • 5. ..
    '21.12.28 3:18 PM (96.55.xxx.247)

    휴...요즘 저희 시어머니 그러시네요.
    남편에게 하는 말과 형제나 누나에게 하는 말이 달라서 며칠전에 큰 다툼이 있었네요.
    남편 말 한마디에 오해해서 섭섭하다고 난리나고.... 그렇다고 그걸 남편에게는 티 안내다가 다른 자식에게 말해서 일을 크게 만들고
    또 다른 자식이 한 말을 시어머니에게만 유리하게 바꿔 남편에게 말해서 빈정상하게 하고......
    남편은 이미 엄마의 이간질을 간파해서 다른 형제에게 뒷말 안 전하고 혼자 묵묵히 있는데 누나는 엄마말만 듣고 길길이 날뛰네요.
    전 시부모님과 전화도 안하고 아예 빠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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