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닌건 아닌거야 오늘도 느꼈네요.
저희동네 본죽보다 옆동네 본죽에서 배달해먹어요
옆동네가 더 맛있더라구요
당연하죠 저도 깜놀. 조스샌드위치도 저희동네 똑같은 카야도 맛없어서 남겼어요
왠일 김치낙지죽 칼칼한 맛으로 먹는데 이것도 싱거움
진짜 왜이러냐
기분이 나빠지네요
전 가장 비교되었던 게 호박죽이었어요
닝닝 맛없어서 먹다가 숟가락놓고나왔죠
백종원 홍콩반점도 그래요.
늘 가던 지점은 맛도 있고 그래서 손님도 많은데
같은 도시에 다른 지점에 가니
심지어 면발 굵기도 다르고 너무 맛없었어요.
저라면 본사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올릴래요.
매장 관리 좀 제대로 하라구요.
반조리 상태로 오니깐 나머지 반은 아무리 레시피가 있다해도 지점의 몫이겠죠.
단호박죽을 자주 먹는데 단골집 아닌 다른 동네서 샀다가 맹탕이라 깜짝 놀랐네요.
재료를 반도 안 넣은 것 같았어요.
진짜 기본 안된 사람들
음식장사 말아야 해요
천원 더내고 옆동네 치킨 시킵니다 ㅠ
본죽만 그런 것이 아니라 글로벌 프랜차이즈도 그래요.
맥도날드나 버거킹도 지점마다 맛이 다르답니다.
아니 근데 본죽이면은 고급까진 아니어도 환자들 많이 먹고 그래도 몸생각해서 먹는 음식 아닌가요
완전 본죽 이름에 먹칠한 매장이에요
김가네도요
종로갔더니 완전 싸구려 분식점같은
양도작고 양녕도 덜쓰고
동네김가네 대박친 이유가 본사에서
하라는 고대로한데요
백신맞고 너무 힘들어서 3일 연속 본죽에서 시켜먹었는데 3일째 전복죽이 표고버섯죽인 줄 알았어요. 내가 주문 잘못했나 전화해봤어요. 그랬더니 본사에서 정한 용량대로 만들었대나. 정말 실망하고 이제 주문안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