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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시부모 자고가는글 보니 12년전 82쿡에

... 조회수 : 5,778
작성일 : 2021-12-27 20:02:52
오늘 글 비슷한게 올라왔죠. 저는 부산 살아서
82에 올라오는글 너무 이해 안됐어요.
진짜 시부모 올라오면 호텔가야 하냐 물으니
다 친정부모는 딸 힘들까 딸집오면 호텔 잡지
딸집 안온다 댓글 줄줄
82한지 얼마 안되서 서울사는 딸집 갈때
친정엄마들 다 호텔 잡는줄 알았어요.
저 8년전 서울 올라와 사는데 친정부모 오셨다고 호텔 잡아 올라오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고요
시골사는 친정부모님 겨울에 춥다고 딸집에서 몇달 살다 봄되면 내려가는집도 많더라고요.
IP : 175.223.xxx.1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7 8:04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그쵸 아직 현실엔 없구요
    그치만 자식집에서 자는건 안하고 볼일보고 내려가는 집들이 제주변엔 많습니다

  • 2. ..
    '21.12.27 8:05 PM (218.157.xxx.61)

    그럼요. 커뮤에 올라오는 글 내용들은 그사세인 경우가 많아요.

    자극적인 글과 댓글이 돋보이고 화목하게 잘 사는 사람들은 댓글도 안쓰고 그냥 지나가니까요.

  • 3.
    '21.12.27 8:05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 오는데 남편이 호텔잡자고하면 그남편 가루가 되게 까일걸요
    왜 이리 편파적인 여자들이 많은건지~ㅋ

  • 4. 아무리 그래도
    '21.12.27 8:06 PM (39.7.xxx.179)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호텔 잡고 친정부모는 집에 모시는 사람은 없겠죠.

  • 5. ...
    '21.12.27 8:08 PM (222.236.xxx.104)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호텔가서 자는 집은 제주변에도 없는것 같아요 ... 저희 친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청주에 살고 저희집이 대구에사는데 한번씩 대구 올일이 있으면 하루 정도는 주무시고 가셨던거 기억이 나요..저희는 같은 지역에 살아서 잘일은 없구요..

  • 6. 시집
    '21.12.27 8:09 PM (125.184.xxx.101)

    집들이나 기타 우리집 왔다가면 뒷담화 많은 시집식구들 겪고 그 뒤로믄 초대 안해요
    심지어 저보다 10살이나 많은 전업(저는 맞벌이) 시누가. 엄마 내가 더 살림 잘 하지? 시모한테 하는 소리 듣고 기엄...

    옷 옷장이며 서랍 열어보던 진상들... 그 시누 지금 50대예요.

  • 7. ...
    '21.12.27 8:13 PM (59.29.xxx.152) - 삭제된댓글

    전 집에 시댁 식구 누구도 안들입니다. 뒷말들이 으

  • 8. .....
    '21.12.27 8:17 PM (39.7.xxx.41)

    시짜들은 왜 남의 집에 와서 살림검사들을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며느리가 싫어하죠

  • 9. ...
    '21.12.27 8:22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 오는데 남편이 호텔잡자고하면 그남편 가루가 되게 까일걸요
    왜 이리 편파적인 여자들이 많은건지~ㅋ
    ——————
    친정 부모님이 사위에게 집안꼴이 이게 뭐냐 잔소리하고
    냉장고 열어보며 흉보고
    식사 준비하라고 하면 인정이요~ㅋ
    과연 여자들이 편파적인 건지?
    님 남자죠? ㅋㅋ

  • 10. 덧붙여
    '21.12.27 8:23 PM (125.184.xxx.101)

    우리집 초대하래서 시누랑 시모 잘 먹고 잘 자고 가서는...
    집을 가기 사지 말고 구축을 샀어야 한다는 둥
    너네한테 맞지 않다는 둥. 돈 십원도 안 보태준 전세집에 와서 뒷말들이 너무 많습디다
    그들이 가고 나면 뒷말때문에 부부싸움해서 더 안불러요

  • 11. 한번 집에 오면
    '21.12.27 8:24 PM (49.173.xxx.146)

    이런거는 왜 샀냐 살림살이에 훈계질하니 오는거 싫죠 입딱 다물고 손님처럼 왔다가시는게 지혜로운 걸 모르시는거에요

  • 12. ....
    '21.12.27 8:26 PM (106.102.xxx.237)

    친정 부모님 서울 병원 오실 때 묵어야 하니
    신혼집으로 방 3개 짜리 아파트 얻으라는 여자도 있었어요.

  • 13. 기억이 조작된게
    '21.12.27 8:28 PM (112.187.xxx.213)

    기억이 조작된게 아닐까요?
    저도 당시 비슷한글 많이 봤는데
    외국서는 결혼한 성인자식들 집에갈땐
    호텔에 머문다고 했어요
    우리나라는 아니었는데ᆢ

  • 14. 남자라고
    '21.12.27 8:32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몰아부치면 속편하겠죠
    여기글보면 이중잣대 쩔던데 며늘은 무사통과 시누이는 까이는곳 아니던가요??ㅋ

  • 15. 한가지
    '21.12.27 8:37 PM (223.38.xxx.97)

    분명한 것은
    시부모는 집에서 주무시고 간 뒤
    엄청난 뒷말을 각오해야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친정부모님은 뒷말은 안합니다
    그게 차이라면 차이임
    시부모님이 예쁘게만 보신다면
    오셔도 좋겠지요 ㅎ

  • 16. 솔직이
    '21.12.27 8:39 PM (223.38.xxx.97)

    사가 식구들에게 잘했지만
    그 후유증으로 상당히 힘들었어요
    마치 갑질은 당연하고 당신들이 주인이고
    며느리는 종...ㅠ
    미리 차단하는 건
    어쩌면 영리한 것일 수도 있네요

  • 17. ..
    '21.12.27 8:40 PM (118.35.xxx.17)

    친정이고 시부모고 당일날 그냥 가면 갔지 자식집 놔두고 호텔 잡는집 없어요
    있으면 82에 다 모여있을거예요
    이거야말로 커뮤사세

  • 18. ...
    '21.12.27 8:52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여성들이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다 논하기 전에
    여상들이 처한 불평등을 얘기하는게 먼저겠죠?

  • 19. 저희시부모님
    '21.12.27 8:53 PM (175.114.xxx.7)

    저희시부모님 저희집 부근 오시면 호텔 잡아서 자고 가세요.

  • 20. 저희시부모님
    '21.12.27 8:54 PM (175.114.xxx.7)

    저희집에서 주무시라고 하셔도 불편해서 싫다고 하시고, 호텔에서 주무세요. 덕분에 오신다고 하셔도 부담없고, 반갑고 그래요.

  • 21. 웃기네
    '21.12.27 9:01 PM (211.200.xxx.116)

    딸네서 자고가는 친정부모가 얼마나 된다고

    지집인냥 쳐들어와서 안방차지하는것들은 다 시짜들

  • 22. ㅡㅡ
    '21.12.27 9:02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랑 시부모는 다르죠. 시부모가 아들과 친자식 아닌 며느리 대하는게 다르듯이. 시부모는 며느리 부모 아니예요. 며느리 친딸처럼 대하지도 않으면서 친정부모랑 비교 하지 마세요.

  • 23. ...
    '21.12.27 9:34 PM (223.39.xxx.24)

    여기서 욕 먹든말든
    친정부모님보고 오실거면 호텔 잡고 오시라니 안 오세요.
    엄마 닮아서 집에 누가 오는게 싫거든요. 저도 친정가면 호텔 잡고 남편도 저와 같은스타일이라 시부모님도 안 오세요.
    사이 나쁘냐? 아뇨 각자집은 알아서 잘 챙겨요
    가치관 잘 맞아서 결혼 이런집도 있다구요. 사바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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