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시 노예비라 마음 비우고 정시라인 잡고
컨설팅도 예약한 상황인데,
노예비 추합전화가 오기도 한다는 얘기들으니
마음이 심란하면서도 일말의 기대를 하게 됩니다.
마음을 비웠다고 하면서 새벽에는 전화가 오는 꿈을
꿨어요. 얼마나 생생한지...
모르는 번호 안 받는데 02-780으로 시작하는
전화가 와서 혹시나 하면서 받았는데...허경영입니다...
허탈하기도 하고.
내일까지는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려봐야겠죠?
어디에도 내색할 수가 없어서, 82에만 넋두리처럼
글남겨봅니다.
담백한 마음으로 기다리셔야죠...안오면 정시 간다..하는
전 그런 꿈은 맞던데
워글님도 꼭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요.
허씨 전화, 뒤 네자리는 바꿔가면서 오길래
02-780으로 시작하는 번호 차단되도록 설정하면 안올거에요.
전 그런 꿈은 맞던데
원글님도 꼭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요.
허씨 전화, 뒤 네자리는 바꿔가면서 오니까
02-780으로 시작하는 번호 차단되도록 설정하면 안올거에요.
꼭 응답받길 바랍니다 !!
아 허경영 진짜.. 도사라며 낄낄빠빠 모르냐..
저희 애가 작년에 노예비추합 합격했습니다.
12월 31일에요 ㅠㅠ
저희도 수시파라 정시 걸고 재수로 마음 잡고있었는데요.
마지막날 전화 받고 펑펑 울었습니다.
희망고문 드리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립니다.ㅠ
그냥 윗분말씀대로, 맘 비우시고 , 정시로 간다 맘으로 기다리셔야 편하실듯이요.
이 와중에, 허경영이 잘못했네요 ㅠㅠㅠ
꼭 되실겁니다
추합 전화 기다리는 맘 너무 잘알아요
정말 피가 마르죠 ㅠ 저는 너무 신경써서 피부트러블이 올라오고…
님 기다리는 전화 꼭 받으시길요~~~~
노예비라는게 최저 못맞춰서 예비번호 못받은건 아예 불가죠? 특히 인서울권 공대라면 더더욱이요?
꼭 전화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