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시 노예비라 마음 비우고 정시라인 잡고
컨설팅도 예약한 상황인데,
노예비 추합전화가 오기도 한다는 얘기들으니
마음이 심란하면서도 일말의 기대를 하게 됩니다.
마음을 비웠다고 하면서 새벽에는 전화가 오는 꿈을
꿨어요. 얼마나 생생한지...
모르는 번호 안 받는데 02-780으로 시작하는
전화가 와서 혹시나 하면서 받았는데...허경영입니다...
허탈하기도 하고.
내일까지는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려봐야겠죠?
어디에도 내색할 수가 없어서, 82에만 넋두리처럼
글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