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반고 여학생입니다.
어중간한 내신이라 부산 경남 최저 있는 학교들 교과전형으로
6개 골라 썼는데 수능도 잘보고해서 1지망 부산대 합격하나 했는데
지금까지 예비 14번에서 겨우 6명 빠져서 희망이 없어 보이고
경상대 영어교육학과랑 부경대 컴퓨터공학부 중에 고른 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저도 공대 나오긴했는데 영교과가 임용 안되더라도 오래 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추천하는데 딸은 교사를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사범대 한물 갔다고...(교사하면 잘할 스타일임)
그리고 진주보다는 더 넓은 부산으로 가겠다는데ㅠ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경대 컴이요
꼭 공대가야해요 취업때문에요
아이도 그걸 원하네요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보내세요. 부경대 컴공이면 과도 대학도 괜찮구요..
영교과 나와 임용 안되면 사교육시장으로 빠지는거 같은데 사교육도 요즘 아이들 수가 너무 줄잖아요..
아이가 원하기도 하니 컴공 보내세요.
임용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과를 보고 가세요
영교과 나와도 다시 컴공가는 시대입니다.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학점관리해서
대학원을 업그레이드 하세요.
컴공이죠 수만휘에 가보면 삼성 다니는 직장인이 쓴 글이 있어요 삼성외 엘지 대기업들 지방국립대 비율 40프로
오히려 인서울라인 중경외시 아래급은 거의 없다고 나옵니다 부경대 저도 몰랐는데 부산대랑 부산에선 인지도나 여러방면 꽤 좋은학교고 서울수도권 대기업 취업률도 매우 높아요
부경컴이 낫네요. 이대 유교학생이 임용고시 몇번 도전해도 안돼서. it회사내 교육센터에서 취업을 위한 교육받더군요
그냥 지나가다가요
요즘 대기업 신입 사원 뽑을때 문과는 전부 sky 그렇다고 다되는 것도 아니구요 1차 걸러서 올라오는 입사지원서 가 그렀구요
이과에서 컴공은 전국구로 뽑는데요 일단 컴자 들어가는 과 정보어쩌구 이런과는 일단 입사 시키구 본다는
여러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컴공이 대세네요.
딸을 믿어봐야겠어요.
적성도 잘 보세요
딸아이 친구는 수학 과학 잘해서
컴공 갔는데
도저히 못하겠다고 다시 수능 봤어요
사대중 사회교육과, 과학교육과 좋다던데 이런 것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교사가 적성은 맞다고 하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