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같아요,
스테로이드 약을 바르면 낫는듯 한데 그때뿐이고,
다시 재발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손을 계속 쓰니 안낫기도한거 같아요
그게 면역력이랑 관계있는 병이라서 병원에 가서 처방 받는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 뿐입니다
저도 몸상태가 안좋으면 한포진 올라와요
그냥 푹 쉬고 잘먹고 운동하는 수밖에 없어요
도저히 볼수가 없던데(벗겨진 손바닥 발바닥..ㅠㅠ).... 전업 주부이고 딱히 많이 다니지도 않는 분이라 피곤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스트레스가 주범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성격이 너무 안맞는 남편과 사는데 그 성격을 다 맞추고 사느라,,,
제가 한포진이 생겼는데, 거의 10년을 갔어요.
어디가서 손 내밀면 사람들이 헉~ 했었죠.
어느 순간 사라졌어요.
한포진 걸린지 7년째인데 피부과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이 병이 너무 지긋지긋해서 손발을 잘라내도
자른 단면위로 올라오는 병이라구요.
그 얘기 듣고 냥 놔둬요.
너무 심하게 벗겨져 아플때만 처방받은 스테로이드성 연고 발라요.
병원 옮겨보기도 했는데 진찰하던 의사가 자기도 한포진인데
완치 포기했다는 무서운 병이예요.
저희 남편이 거진 10년을 앓고있어요. 일반병원 대학병원 다 다녔는데 뾰족한 수가 없어요.
중요한건 이게 중증으로 가면 손바닥 발바닥에서 손톱변형까지 와요. 빨리 더 번지지않게하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스테로이드로 초기에 확잡고 계속 관리하면서 살아야하는데 그게 잘되지않으면 진짜 힘들어지죠.
얼른 대학병원 피부과로 가시는게 좋아요. 스테로이드 처방하면 받고 먹는약 처방이 있으면 먹어야죠.
현재 저희 남편은 알리톡이라고 심한습진에 먹는 약을 심할때만 처방받아 먹고있어요. 이것도 낫게하는게 아니고 완화만시켜요. 계속 반복되는 질병이거든요. 그리고 알러지물질이나 자극물질이 닿지않는것도 중요해서 알러지첩포검사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엄마가 손바닥 껍질이 홀랑 다 벗겨졌었는데
한약. 염소소주 드시고 좋아졌다고.
몸이 약해져서 걸린거 같다고 하셨거든요.
병원도 가고 보신도 하면 좋을듯 해요
면역력과 관계가 있어서 잠 잘 주무시고, 좋은 음식 드시고
영양제 챙겨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셔야 돼요.
한포진 부위가 물에 닿으면 안 돼서 설겆이 등 집안일은
가능하면 다른 분이 하시도록...꼭 하셔야 되면 면장갑,
라텍스장갑끼고 하세요.
저는 머리감거나 세수할 때도 라텍스 장갑끼고 했었어요.
고질병이라니...ㅠㅠ 지금 아들네 손주 봐주고 있는데 당장 그만두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어느 순간 이유없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아토피처럼 면역 질환인가보더라고요.
저도 지긋지긋 발바닥하고 발가락 사이사이가 너무 간지럽고 징그럽고.. 한 2년 고생했어요.
유튜브에서 우연히 소주 식초 1:1로 넣어서 발 담그는 방법 못 믿는셈치고 두세번 했는데 그 후로 확 좋아져서 지금은 흔적도 없이 완치했어요.
지금도 잘 씻고 말리고 바로 로션은 잘 발라주고 있고요.
혹시나 해보시려면 참고해보세요.
근데 상처있을때는 하면 염증나고 큰일나요..
https://youtu.be/vLMhw5_AXxI
감사합니다. 일단 대학병원 피부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겠네요. 딱히 유명한 의사나 병원은없나봐요.ㅠㅠ 답글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면역력과 관계가 있어서 잠 잘 주무시고, 좋은 음식 드시고
영양제 챙겨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셔야 돼요.
한포진 부위가 물에 닿으면 매우 가려워서 설겆이 등 물닿는
집안일은 가능하면 다른 분이 하시도록...꼭 하셔야 되면 면장갑,
라텍스장갑끼고 하세요.
저는 머리감거나 세수할 때도 라텍스 장갑끼고 했었어요.
피부과처뱡약 먹고 연고 2달정도 바르다가 어느 순간 사라졌습니다.
심할 때는 스테로이드 연고받아서 도포했고, 상태가 좋아졌을때는
비판텐연고(스테로이드X) 처방해주고 수시로 바르라고 했었어요.
면역력과 관계가 있어서 잠 잘 주무시고, 좋은 음식 드시고
영양제 챙겨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셔야 돼요.
한포진 부위가 물에 닿으면 매우 가려워서 설겆이 등 물닿는
집안일은 가능하면 다른 분이 하시도록...꼭 하셔야 되면 면장갑,
라텍스장갑끼고 하세요.
저는 머리감거나 세수할 때도 라텍스 장갑끼고 했었어요.
피부과처뱡약 먹고 연고 2달정도 바르다가 어느 순간 사라졌습니다.
심할 때는 스테로이드 연고받아서 도포했고, 상태가 좋아졌을때는
비판텐연고(스테로이드X) 처방해주고 수시로 바르라고 했었어요.
우리애는 장충동 ㅅㅈ약국 단골입니다
몆달에 한번씩 연고받아서 한두번씩 발라줘요 보습은 기본이고요
이게 정말 이유없이 왔다가
이유없이 사라지더라구요!
전 면역에 좋다는
그 파마낙인가?
비싸지만 직구해서 몇달 먹었어요.
먹을땐 몰랐는데
그후 1년정도 고생하다 없어졌어요.
전3년정도 고생했어요.
한포진으로 3년을 고생했고
그 뒤 간혹 가끔씩 올라오지만 잘 잡혀요.
발바닥은 정말 고통스럽겠어요
전 손이어서 그나마 다행.
일단 잘 자고 잘 쉬어야 합니다.
종합비타민이라도 드세요.
특히 아연 비타민d 유산균 꼭 챙겨드시고요
항균제품 향있는 로션 피하시고
간혹 건조함 피하기 위해 바르는 로션이 더 악화시키기도 해요
처음 아주 못 견디게 심할때는 스테로이드 연고
도움받아 진정 시켜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내성이 생겨 잘 안듣습니다.
손톱변형도 오고 손가락 감각도 둔해지는 느낌도 받고요.
너무 간지러워서 손을 잘라내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워서
바늘로 찔러보고 뜨거운 것으로 지져도 보고 얼음장같은 찬물에 담가보기도
온갖 약초물과 민간요법 다 해봤어요.
주기가 있어요. 수포가 올라와 터지고 마르고 피부가 벗겨지고
다시 수포가 올라오고 ..반복되다 어느새 낫더라고요
억지로 수포를 터트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 수포가 징그럽게 올라오다 다시 피부로 스며들듯 푹 꺼지고
그 자리 피부가 고슬고슬 벗겨지고 해야 나아요
리도맥스같은 스테로이드 약한 연고 상비.
자운고, 유아로션, 천연비누 사용.
전문의가 그러던데
한포진은 내 피부와 맞지않은 물질과 접촉해서 생기는 거래요
그게 뭔지 하나씩 알아내서 멀리하래요
면역 떨어져서 그런 거라고 하는 한의원이나 약파는 사람들 말 듣지말래요
약이 없어요.
엄청 괴롭죠 ㅠㅠ 안 긁어서 해결책이 아닌게 물집이 생기니... 피부에 자극을 주는 접촉성 피부염으로 시작해서 다른 곳으로 퍼지더라고요. 스트레스 및 덥고 습한게 가장 쥐약이었던 것 같아요. 낫는 과정에서 건조해지면서 갈라지고 피나고 간지럽고 이러면서 잘 안나았던 거 같은데 보습 넉넉히 하고 차갑게 하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한포진 6년째 재발 치유 반복인데요.스트레스성으로 면역력
약화가 와서 발병했어요.면역력 높이셔야해요.따듯한거 드시고..종합비타민이랑 밀크씨슬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좋은거로 골라서 드시면 좋아요. 약사유튜버들이 소개하는거로 먹었어요.
참 힘든병이에요.
손가락 잘라버리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전ㅈ아기 키우면서 아기 크림 매번 바르니 어느순간 없어졌어요.
아비노 나이트밤이랑 일리윤 아토집중크림 비싸지도 않아요.
한번 사셔서 하루 4번씩 듬뿍 발라보세요.
제가 10년전 발바닥에 생겨서 고생했어요.
가려워서 긁으면 피나고 아프고 나을 만하면 또 번지고
2년을 고생했는데 어느 날 없어졌는데
딸이 고등학생때 손가락에 한포진이 생겼는데
제가 힘든거 아니까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손가락부터 손바닥까지 나았다 싶으면 또 생기고 ‥
대학교 다니면서 알바할때 (아웃백)최고로 심했는데
지금은 그만두고 거의 다 나았는데
또 나타날거 같아 불안해요
저는 애가 그래요... 병원에서 이건 뭐 약도없고 그렇다고... 증상치료죠. 올라오면 연고 바르고 약먹고..
근데 낫는것 같았다가 또 완전히는 안낫기도하고 약먹으면서도 안낫기도하고...갑자기 없어졌다가 또 갑자기 나타나기도하고요.
큰병원간다고 대단한 치료가 있는게 아니에요. 그 병이 원래 그런거..병 가진 사람이 그러고 있는게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에요ㅠㅠ
본인이 젤 답답하고 힘들거에요.
스트레스 안받고, 골고루 챙겨먹고, 푹 잘자고, 비누 직구해서 쓰고, 물기 잘 닦고 맞는 로션 찾고, 연고도 맞는거 찾고...그거 다 아는거고..그걸 다 해도 괜찮아지다 말다 해요. 애가 손가락에 지문이 없어졌어요ㅠㅠ
많이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누이님한테 그대로 보여드려야 겠어요
비오틴 꾸준히 먹고
비판텐 꾸준히 바르구요
심할때 한의원가서 사혈침 맞았는데
지금은 깨끗하게 나았어요
완치는 포기하고 지름 이삼센치 정도로 올라올 때 가라앉히면서 더 성하지 않게만 관리하고 있어요.
피부과 의사샘 왈 , 한포진은 한가롭게 골프나 치며 살아야 낫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낫는다고, 매번 스트레스 강조.
물 닿으면 안되서 물일 가급적 하시면 안되요.
머리감고 샤워할 때도 비닐장갑 끼고 고무줄로 막고 합니다.
침 잘 놓는 한의원도 별로 소용없었고요.
스트레스 안받고 손에 물이나 자극되는 물질 접촉 차단하는게 제일 최우선이에요.
그 다음 사용하는 비누들 로션들 모두 자극없는것들로 바꾸시고요.
그 다음은 인스턴트 식품 멀리하시고 과일,채소,육해공군 골고루 영양가있게 드세요.
저 진짜 심했었어요.
수포가 나중에는 거북이 등껍질처럼 각화되고 떨어지고
가려움은 말도 못하고요
아무 병원, 약 다 소용없었는데
비닐 장갑이 답이였어요.
평소에도 하루종일 비닐장갑끼고서 땀을 배출하는 거예요.
더 땀나게 하려고 비닐장갑 위에 가죽장갑도 꼈었고요
땀을 배출하는게 답이였어요
몇달동안 계속 비닐장갑끼고 살았고 그 후 서서히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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