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교정 어떨까요?

교정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21-12-25 15:02:28
덧니가 살짝 있어도 외관상 크게 나쁘지 않아 교정 생각 안하고 있다가, 최근에 치과에서 검진할 때 의사가 부정교합이 있는건 알고 계시죠? 하면서 나이들면 정상교합보다 이에는 조금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하면서 알고는 있으라 하더라구요.

저는 위아랫니가 맞물리는 반대교합에 덧니가 있어서 발음할 때
방해를 받아 자꾸 말을 다시하게 되면서 버벅거리는 느낌 받을 때가 많고, 맞물리는 아래치아가 조금 많이 닳아서 어쩔 땐 좀 시큰하고, 턱도 비대칭으로 턱관절도 가끔 통증이 생겨요.
나이가 40대 후반인지라 교정 생각 안하고 살다가
나이 먹으니 부정교합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니 참으로 고민이네요..
IP : 211.49.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5 3:25 PM (218.50.xxx.219)

    그 정도의 불편함을 느끼면 교정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 2. 장점
    '21.12.25 3:40 PM (223.39.xxx.204)

    장점: 지금 있는 증상이 개선되거나 나아짐
    단점: 2년간 거의 1-2주에 한번은 병원에 가야함
    교정중 아픔과 불편감은 생략할께요
    잇몸이 내려가 치아 사이사이가 공간생김(블랙트라이앵글)
    생전 치아시림 모르던 사람도 이시람이 생겨 얼음물 같은거 시려서 잘 못먹음
    교정후에도 위아래 치아 뒤에 교정 철사 유지해야하고
    밤마다 교정유지장치 껴야함(언제까지? 죽을때까지)

    참고하세요

  • 3. 40대
    '21.12.25 4:12 PM (125.134.xxx.134)

    후반이면 전 안해요. 시간이 많이 걸려요. 이가 잇몸이 잘 안움직이고요. 여러모로 힘들어요

  • 4. 안할 듯
    '21.12.25 4:31 PM (116.122.xxx.232)

    이제 스물 넘은 울딸도 잇몸이 넘 약해지고
    씹는 힘이 없대요.
    발치까지 해서 가지런하고 반듯한 입매는 됬는데
    건강이 상한 느낌이라네요.
    턱관절도 교정하면 더 안 좋아지는데
    님 같은 경우는 대학병원에서 상담해 보세요.

  • 5. ㅇㅇ
    '21.12.25 4:46 PM (61.73.xxx.61)

    하면 기능상으로는 좋아져요. 그런데 얼굴 중안면이라고 하죠 그부분이 살이 빠지면서 좀 해골처럼 초췌해져요. 저는 하고서는 부정교합 턱관절 젛아져서 만족해요

  • 6. 교정중입니다
    '21.12.25 4:46 PM (221.138.xxx.139)

    1달에 한번 갑니다(정확히는 4주마다)
    중간에 문제생기면 가구요(철사가 빠졌다던지)
    턱관절은 상관 없어요.(사람과 교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전 오히려 편해진 쪽.

    치아나 잇몸도 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개인차가 큰거고
    교정한다고 무조건 나빠지지는 않음.

    하신다면 워터픽 필수.

  • 7. ㅇㅇㅇ
    '21.12.25 4:54 PM (120.142.xxx.19)

    원글님 같은 경우엔 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으신대요? 대신에 교정 철사 평생 해야하고 유지장치도 밤에 껴야하는 것은 불편하긴 해요. 시리거나 그런 것은 사람나름 같구요.

  • 8. wisdomgirl
    '21.12.25 9:55 P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애나멜층 없어져서 누래져요 하지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5791 안철수 G식 백과. ㅉ었네요. 18 ... 2021/12/25 2,511
1285790 한우 국거리 뭐할까요 9 ..... 2021/12/25 1,457
1285789 묵은지만 주는 거 대체 무슨 뜻일까요?? 28 천태만상 2021/12/25 6,122
1285788 유모차타고 가는 강아지보시면 어떠세요? 40 사랑 2021/12/25 5,986
1285787 요리 이름 알려주세요. 8 참나 2021/12/25 1,241
1285786 삼푸로 TV의 후보 인터뷰, 기레기 방송에 한방 멕였다~!! 17 삼푸로 2021/12/25 2,501
1285785 자른미역으로 미역국 끓여보신분 계세요? 20 .... 2021/12/25 3,067
1285784 펌 오늘 천국으로 떠난 기독교인 6 존경 2021/12/25 2,536
1285783 수도물 틀어놓고 주무시나요? 8 2021/12/25 2,749
1285782 이진욱 얼굴 좀 이상해요 10 . . . 2021/12/25 5,456
1285781 아랫집 때문에 홧병나 죽을 거 같은데요 23 ## 2021/12/25 18,815
1285780 헐 보일러 얼었어요 10 .. 2021/12/25 4,388
1285779 최성봉 기사들 보니 2 ㅇㅇ 2021/12/25 1,527
1285778 냉동실에 있는호두과자 에어프라이어에돌려보세요 4 모카리 2021/12/25 2,541
1285777 음주운전까지 미화 시키는 어리석은 영길이 3 잘하면 2021/12/25 614
1285776 이쯤되면 자식 하나 낳은 사람들이 탁월했네요 16 .. 2021/12/25 7,596
1285775 가구 직접 조립하는 분 많으신가요? 9 .. 2021/12/25 1,014
1285774 너무 여성스러우면 촌스러워 보이는 느낌있나요? 20 궁금 2021/12/25 7,059
1285773 넷플릭스에서 성탄절에 볼만한 영화 추천부탁해요 11 추운겨울 2021/12/25 3,691
1285772 조금전 큰돈을 잃었다고 썼다가 지웠어요 20 ,, 2021/12/25 6,894
1285771 부동산에서 크리스마스에 집 보러 온다더니 펑크 1 2021/12/25 1,850
1285770 분위기가 백신에서 치료제로 슬슬 4 .... 2021/12/25 2,084
1285769 [공유]아파트 청약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유용한 청약 관련.. 4 세아이아빠 2021/12/25 1,203
1285768 사람들이 경제 관념도 없고 그냥 다 세금 걷으면 4 00 2021/12/25 1,099
1285767 삼프로 관련글들 솔직 후기 77 ... 2021/12/25 8,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