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아픈데 토요일이 공휴일이라 닫으니 수액을 못맞는다고 일부러 잠깐 나와 주신대요. 가족들 다 아프고 슬픈데 진짜 감사하네요.
갈때 롤케익이라도 사갈까요?
그나저나 우리개는 평생 고기를 먹지 못한대요. 고지혈증에 췌장염까지 ㅜㅜ 지금도 밥그릇 앞에서 저 째려보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개 수의사 선생님 진짜 의사에요.
감사 조회수 : 3,927
작성일 : 2021-12-25 10:44:10
IP : 223.38.xxx.1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2.25 10:51 AM (211.36.xxx.148)선생님 참 고마운 분 이시네요
케이크는 어제 저녁에 드셨을거 같아서요
딸기 한 팩 어떨까요?2. 네네
'21.12.25 10:54 AM (223.39.xxx.120)네 케익은 지겨울수도 있으니 비싼과일로
3. 대박~
'21.12.25 10:56 AM (116.42.xxx.47)보통 특진료 받으시는데
혹시 특진료 청구하시는거 아닌가요
받아도 휴일에 나와 주는것만으로 감사한 일이긴하죠4. ..
'21.12.25 10:57 AM (39.7.xxx.230) - 삭제된댓글공휴일이나 추가 금액 발생하는 건 당연한거죠
5. ..
'21.12.25 10:58 AM (39.7.xxx.230)공휴일이니 추가 금액 발생하는 건 당연한거죠
6. ...
'21.12.25 11:01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고마우신 분이네요. ㅜ.ㅜ
7. 난다
'21.12.25 11:29 AM (222.100.xxx.236)뭘 사가실지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뭘 가져가셔도 감사의 마음 충분히 전달될거예요.8. ....
'21.12.25 12:12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특진료 타령이라니...
9. ㅇㅇㅇ
'21.12.25 12:29 PM (112.151.xxx.95)참 선생님 이시네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10. 직원분들하고
'21.12.25 12:44 PM (223.38.xxx.192)드시라고 쿠키 6만원어치 샀어요 ^^
이건 여담인데요 바스킷 트웰브라는 쿠키집 넘
맛있어요.11. 좋은
'21.12.25 1:15 PM (125.180.xxx.243)수의사 있어 부럽네요
강아지 아플 땐 그게 제일 아쉽잖아요
강아지 아프거나 보내고 나면 맘껏 못 먹인 게 제일 가슴 아플 거 같아요 ㅠㅠㅠㅠ12. 기막혀라
'21.12.25 1:16 PM (211.218.xxx.17)원글님 감사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신데
특진료타령하는 인간은 얼마나 마음이 빈약하고
사는게 고달프면 돈으로만 세상을 생각하고 살아갈까13. ㅇㅇ
'21.12.25 1:5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채식도맛잇게 해줄수있어요
저는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등등
채소를 잘라서 살짝 국물있게 사료랑같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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