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확진된게 낫네요

..... 조회수 : 23,568
작성일 : 2021-12-23 21:15:50
전에 관련글에 댓글 달았었습니만...그 이후 더 어처구니가 없네요
첫째(10세)학원에서 동시간대 확진자 나왔다고 연락왔길래
혹시나 해서 가족모두 다음날 검사받았어요(처음)
엉뚱하게 둘째(7세)가 확진이 나오네요?(아직도 유치원 확진자 없음)
10일(4인모두)기본 재택격리후
미접종자 첫째는 10일 추가 격리로 총 20일 격리했어요

자,여기서 포인트
다 무증상 격리해제전 첫째,엄마,아빠 검사 다 음성
근데 확진자는 검사 하지 말랍니다 비전염성 양성이 나올수 있다고요
아 글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미접종자 첫째는 또 격리 시작됩니다
근데 확진된 둘째는 자유라고 유치원갈수있고
(물론 첫째랑 분리생횔하에)
부모는 접종왼료자라고 수동감시자라 자유라네요?
애들이 어리니 당연히 둘째도 격리했어요

그런데 보건소에서 문자가 왔어요 격리해제 6~7일째 확인대상자라고
그래서 부부는 또 검사 받았어요 역시 음성이였구요
자 3일 지나서 드디어 20일 격리중인 첫째 검사날이 왔어요
담날 보통이면 아침 8시30분 전에 오던 음성 문자가 안오네요?
(거주지 서울 기준 음성이면 8시 지나 문자오는데 안온다? ,9시 넘어 전화오면 양성)
9시15분쯤 전화왔어요 양성이라고....황당 당황 허무.....
학교 유치원 문서 준비 파일첨부 등교 등원 대기하고 있었는데...
그리하여 첫째 10일 또 격리중이고요
보호자인 저나 둘째나 마찬가지인데...
아빠는 출근해야해서 시어머니댁 간다고 음성확인후 따로 생활합니다
(처음엔 갈곳이 여의치않아서 일도 못하고 넷다 집에 있었..-_-)
양성판정받은날 부부 또 검사하라해서 했고 둘다 음성나왔어요
그와중에 확진이었던 둘째는 검사 받지 말라고 하네요
해제전날에도 확진자였던 사람은 하지말래요

결국 따져보면 두아이다 처음부터 확진이었으면 격리 10일후 다 끝났을거에요

근데 가족을 자꾸 검사 시키니 여차하면 무한반복 되겠어요

귀찮아서 이런글 쓰지도 않는데
유치원에서 등원하려면 둘째 음성확인서 가져오래서
설명했는데도 듣지도 않았던게 화가나서 써봐요

이런거 뉴스에 나오지도 않잖아요

격리해제 하루전 검사,격리후 7일째검사 또 두번 해야하는데요
일단 저만 남았어요 부부중 확진 또 나오면 어찌할까요

무증상으로 아무도 안아픈걸 그나마 감사합니다...
IP : 110.12.xxx.9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가
    '21.12.23 9:19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첫째는 음성인데 왜 또 10일 플러스에요?

  • 2. 원글
    '21.12.23 9:23 PM (110.12.xxx.92)

    10일 격리후 미접종자라( 10살) 추가 격리했는데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나와서 떠 추기 10일 격리요

  • 3. 원글
    '21.12.23 9:24 PM (110.12.xxx.92)

    그래서 총 30일 꽉 채우네요 낼 방학식인데...ㅠㅠ

  • 4. 그럼
    '21.12.23 9:25 PM (124.54.xxx.37)

    첫째는 20일만에 확진? 참 황당하네요.둘째 비전염성 코로나가 결국 옮은건 아니구요?

  • 5. ..
    '21.12.23 9:27 PM (210.222.xxx.52)

    도돌이표네요.
    자가격리 중 동생에게 전염된 걸까요?
    첫째가 음성 같은 양성이어서 동생 감염시키고 이제야 검사에 양성으로 나타난 걸까요?
    꼭 보건소에 물어보세요.
    이런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할 거 같습니다.

  • 6. 원글
    '21.12.23 9:28 PM (110.12.xxx.92)

    근데 첫 격리 10일후 음성이었잖아요 10일 더 지나 양성 나온거구요 짐작인데 접종완료자가 옮기는게 아닌가도 싶어요

  • 7. 원글
    '21.12.23 9:30 PM (110.12.xxx.92)

    저희 부부는 3차까지 접종했어요 근데 외식이니 원래 돌아다니지도 않았구요

  • 8. ..
    '21.12.23 9:32 PM (39.113.xxx.55)

    접종 완료자가 옮기면 돌파감염이란 얘긴가요..
    사례 찾아보면 2주격리 잘 하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뜬 경우 많아요

  • 9. 원글
    '21.12.23 9:33 PM (110.12.xxx.92)

    물어봤는데 양성은 양성이다 라네요

  • 10. ㅇㅎㅇㅎ
    '21.12.23 9:34 PM (125.178.xxx.53)

    어휴 첫째가 고생이 많네요 얼마나 답답할까

  • 11. ...
    '21.12.23 9:35 PM (180.71.xxx.2)

    둘째 무증상 양성
    가족 모두 자가격리
    둘째는 무증상이라 검사 없이 자가격리 해제
    첫째와 엄마 아빠 검사 했더니 첫째 양성ㅜㅜ
    이건 어쩔수 없어요. 첫째가 무증상이라도 양성이니 일단 자가격리 후 검사 하거나 무증상 기간 지나 둘째처럼 해제 되거나일거예요.
    아이들 무증상인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이예요. 힘들고 답답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으세요. 어린애들 데리고 힘드셔서 어째요.
    그리고 자가격리 지원금 알아 보세요.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면 지원금 나온다고 들었거든요. 친구부부가 식당 밀첩접촉자로 자가격리 후 지원금 받았다고 했어요.

  • 12. 원글
    '21.12.23 9:37 PM (110.12.xxx.92)

    이 글 쓴 취지는 아무리 조심해봤자 확진자 동거가족이 젤 고생이라는 거에요 물론 우리애들이 젤 불쌍하지만요 자영업이나 다름없는 직업이라 또 양성 나올까 두렵네요

  • 13. 원글
    '21.12.23 9:41 PM (110.12.xxx.92)

    일반적으로 모르시는분들이 많을거 같아서 푸념했는데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지원금이야 절차대로 잘하면 받겠지만 그보다 이 굴레가 어이없어서요..애들 접종을 빨리 하는게 나은건지 걱정도 돼고..

  • 14. ㄷㄷ
    '21.12.23 9:44 PM (58.123.xxx.210)

    어쩔수없더라구요. 잠복기 후에 양성이 나오니
    그렇게 하다보면 길게는 한달 반 이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백신 접종자 열흘로 줄었죠.전에 2주일때 한번에 안걸리고 자가격리 해제 전날 검사로 계속 나온집도있대요.
    4식구가...한번에 다 같이 걸리는게 제일 나은듯요.

  • 15. wii
    '21.12.23 9:49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숨가쁘게 답답하게 읽다가 마지막에 무증상에 감사하다는 말에 안도했어요. 그 와중에 다행이네요.

  • 16. ditto
    '21.12.23 9:53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어쩔수없더라구요. 잠복기 후에 양성이 나오니 2222
    우리 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비슷한 상황이예요 아는 사람 온 가족이 캐나다 이민 갔는데 음성인 첫째는 가족 중 확진자가 생기다 보니 결국 거의 한 달을 유치원 못가서 너무 답답해 하더라구요 답답한 건 알지만 음성인 사람은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으면 그러다가 언제 또 양성이 나올 가능성이 크니…

  • 17. 그래서
    '21.12.23 9:53 PM (182.224.xxx.120)

    요즘 아주 중증이 아니면..아예 검사 안받는사람도 많다네요
    동선도 공개되고 주위사람들 난처하게 만들고
    자가격리해야하니..

    이러니 얼마나 많은 코로나확진환자들이 일상생활하며 돌아다니겠어요?

  • 18. ㅇㅇ
    '21.12.24 1:24 AM (175.207.xxx.116)

    요즘 아주 중증이 아니면..아예 검사 안받는사람도 많다네요
    동선도 공개되고 주위사람들 난처하게 만들고
    자가격리해야하니..
    ㅡㅡㅡ
    글 읽으면서 저도 이 생각이 드네요
    너 검사해라, 이런 연락이 오기 전에는
    먼저 검사 받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9. 포인트
    '21.12.24 2:04 AM (121.172.xxx.121)

    이 글의 포인트는 첨부터 양성자였던 둘째는 검사를 한번만 받았다는거…첫째는 두번 부부는 총 네번?
    저도 비슷한 일 겪고 무증상이라면 확진이 낫겠네 싶었어요..
    이제는 pcr검사도 그만 해야하지 않나싶네요…

  • 20. 그래서
    '21.12.24 4:51 AM (188.149.xxx.254)

    모르고 그냥 몸살인갑다로 지나간 사람들도 훨씬 많을겁니다.
    한국 너무 심했....
    요즘엔 건강한 사람들은 그냥 가벼운 감기처럼 지나가요..
    한국은 지금 무슨 1984 같아요. 모든 동선 다 알아야하고, 카카오톡도 서버에 다 저장되어서 관리자가 어느때건 다 감시할수있고. 이게 무슨 민주국가에요.
    문통 문정부는 완전 독재에요.

  • 21. 초니
    '21.12.24 6:52 AM (59.14.xxx.173)

    고생중이시네요.
    토닥토닥..,

    사례 찾아보면 2주격리 잘 하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뜬 경우 많아요 2222222222222222

    장복기 있어서 더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22. 놀람
    '21.12.24 6:54 AM (59.14.xxx.173)

    해외 백신 미접종 달라진 대우.jpg :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6805113?type=recommend

    외국, 백신미접종자
    출근 금지시켜, 석달마다 478만원 부과 등
    강하게 나가네요.

  • 23. 허어
    '21.12.24 7:51 AM (108.28.xxx.35)

    정말 너무힘드시겠네요 진짜 코로나
    걸릴만큼 다 걸려야 판데믹 끝나죠 아무리 막아도코로나가 사라지진 않으니까요. 치료 지원에 적극 도와나 줬으면 좋겠네요. 사람들 그만 괴롭히고

  • 24. ㅇㅇㅇ
    '21.12.24 7:51 AM (222.238.xxx.18)

    치료제 나오는데
    저런기사도 곧 사라질 뉴스네요

  • 25. 허어
    '21.12.24 7:52 AM (108.28.xxx.35)

    참고로 현재 코로나는 백신이 못 막음. 전 직원 백신 맞은 직장인데 죄다 줄줄이 코로나 걸리는중. 아제 맞은사람 없어요 아주 큰 직장이고요

  • 26. K방역
    '21.12.24 8:07 AM (119.196.xxx.236)

    위대한 K방역 돌려막기 탁상행정.

  • 27. . ...
    '21.12.24 8:12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휴...애들도 어린데, 고생 많으셨어요.
    밀접접촉자 되서 자가격리만해도 애랑 엄마랑 지치고 힘들어하던데...

  • 28. 동선공개
    '21.12.24 8:21 AM (203.142.xxx.241)

    요즘엔 초창기보다 세세히 안하잖아요. 저는 역학조사를 나가는 직원입니다만, 역학조사 할필요없다고 저도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장치는 있어야죠. 역학조사가 있어야 밀접 접촉자들이 검사도 받으라는 통보도 보내고, 방문했던 장소 소독도 하죠.

  • 29. 에고
    '21.12.24 10:10 AM (115.164.xxx.212)

    고생많으셨어요.
    아이들이 무증상이라 아프지않아
    다행인데 큰아이 답답했겠어요.
    변이가 거듭될수록 전파력은강하지만
    증세가 미미하다고 하더니 코로나도 그런절차를 밟는게 아닌가하네요.

  • 30. 애궁
    '21.12.24 10:36 AM (114.203.xxx.84)

    넘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아이들도 어린데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요ㅜㅜ

    근데 궁금한게 무증상이긴하지만 확진떴는데
    그냥 격리로 끝나나요?
    무증상과 상관없이 그래도 바이러스를 억제(?)시키거나
    뭐 그런 약처방은 비대면으로라도 전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 31. 원글
    '21.12.24 11:14 AM (110.12.xxx.92)

    매일 증상 담당병원에서 전화와요 오전,오후 두번오고 생활치료앱 깔아서 체온,맥박,산소포화도 올려야 하고 자가격리앱도 깔아서 현재 위치 벗어나면 경고표시 같은거 오구요
    격리확정되면 방호복,비닐장갑 페이스쉴드,자가키트,소독제,쓰레기용비닐,체온계,산소포화도 측정기,감기약 옵니다
    증상이 안좋거나 해서 병원 가려면 확진자라 밝히고 119 불러야하구요 요샌 병실 없어서 구급차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죠

  • 32. dd
    '21.12.24 11:18 AM (211.114.xxx.150)

    너무 지치고 속상하신 원글님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보건당국에 화가 왜 나시는지..
    쓰신 글 보면 보건당국은 지침에 나와있는대로 잘 하고 있습니다.
    그게 맞구요.
    둘째가 추가로 검사 안 받는게 자꾸 이상한 모양인데
    둘째는 어차피 해도 몇 달간은 죽은 바이러스 때문에 계속 양성으로 나오기 때문에
    의미 없어요.
    첫 격리 때 마지막 날 둘째가 첫째한테 옮겼다고 가정하면
    첫째는 그로부터 다시 열흘을 격리하는게 맞죠.
    격리 첫날 둘째가 첫째에게 옮겼더라면 더 편했긴 했을테지만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 33. 원글
    '21.12.24 11:25 AM (110.12.xxx.92)

    보건당국에 화난건 없어요 이렇게 만든 코로나랑 아무것도 모르고 무시하듯 응대한 유치원 때문이었지요 한달 내내 쳐박혀있고 사람이 고생하니까 속상해서 그래요 검사갈때마다 대기해야하고 그 불쾌한 느낌도 싫은데 또 두번 더 해야하니깐요ㅠㅠ

  • 34. ㅇㅇ
    '21.12.24 12:24 PM (1.225.xxx.38)

    다 그래요.
    저는 원글님과 같은집 넌무 많이 봣어요
    30일격리는 좀 심했네요
    제가 본건 최대 25일까지 있었어요.

    단체로 쌈빡하게 걸리고 끝나는게 낫지
    돌아가면서 걸리면 진짜 노답이에요
    그냥 올해 운이 여기까지구나 하고 겪어내야하는 것뿐 다른 방법은 없죠.

    고생많으셨어요.

  • 35.
    '21.12.24 12:37 PM (117.111.xxx.239)

    고생하셨어요 누구 잘못도 아니고 그냥 어쩔 수 없이 그런거죠. 저희 시누네도 돌아가면서 확진이 되서 거의 자가격리 합쳐서 25일만에 입소되었다가 나왔는데 이번에 또 밀착접촉자가 되서 14일? 정도 음성나올때까지 집에 있었어요. 걸려도 또 걸릴 수 있나봐요.

  • 36. ㅇㅇ
    '21.12.24 1:08 PM (121.190.xxx.178)

    경솔한 제목입니다
    가족들이 돌아가며 시간차를 두고 확진이 나와 자가격리가 길어졌다 그거네요

  • 37. oo
    '21.12.24 1:25 PM (61.255.xxx.189)

    요즘 아주 중증이 아니면..아예 검사 안받는사람도 많다네요
    동선도 공개되고 주위사람들 난처하게 만들고
    자가격리해야하니..
    ㅡㅡㅡ
    글 읽으면서 저도 이 생각이 드네요
    너 검사해라, 이런 연락이 오기 전에는
    먼저 검사 받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런 생각들 너무 곤란하죠.
    본인은 무증상이었지만, 본인이 영유아나 임산부나 노약자들에게 옮겼을 때 치명적일 수도 있잖아요.
    정말 순수하게 내가 편하기 위해 이런 생각을 가져서야 되나요.

    이와 별개로 원글님 가족 고생하셨네요.ㅠㅠ

  • 38. ...
    '21.12.24 1:38 PM (210.183.xxx.195)

    저희 아이도(초4) 같은반에 확진자 3명 나와서 자가격리 중이에요. 1명 확진 되어 반 전체 검사해서 2명 추가 확진.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30분 이상 있었으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 들어가네요. 근데 저희 아이는 백신 미접종자인데 추가 격리 없이 10일간 격리인데 동거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으면 미접종자는 10일 추가로 격리하나봐요? 10일도 힘든데 한달간을... 얼마나 힘드세요ㅠㅠ

  • 39.
    '21.12.24 2:01 PM (222.97.xxx.26)

    고생하셨네요 가족들 번갈아서 걸리면 어쩔수 없는것같더라고요
    그래도 증상이 그만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 40. 맞아요
    '21.12.24 2:05 PM (121.133.xxx.93)

    처음부터 확진이면
    10일 격리 후 자유로운데
    확진자가 재택하니
    확진자 가족 중 미접종자는 확진자 격리가 끝나는 시점에
    10일 격리 추가
    격리 끝날 시점에 혹, 양성나오면
    첫째처럼 또 10일 격리
    최악의 경우 30일 격리인거죠.

    이게 뭔가 비합리적인 거 같은데

    위드 코로나 하려면
    유증상자만 관리하고 나머진 일상생활해야지
    이렇게 접촉자 관리 계속하기엔
    보건당국도 개인도 너무 힘들어요.

  • 41. ..
    '21.12.24 2:27 PM (39.7.xxx.93) - 삭제된댓글

    요즘 아주 중증이 아니면..아예 검사 안받는사람도 많다네요
    동선도 공개되고 주위사람들 난처하게 만들고
    자가격리해야하니..

    333333

    게다가 코로나 옮겼다고, 비난까지 받고
    누가 옮겼는지도 순서도 정확하지 않은데

    ㅜㅜ

  • 42.
    '21.12.24 2:47 PM (121.134.xxx.136)

    해외 사는데
    확진자 말고믄 검사해서 음성이면 가족들은 격리 안하고 일상생활 해요.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위중증자가 많진 않아요.
    어쩔 수 없이 효율성 따져야 하는 때인데 너무해요.
    대선 끝나야 좀 합리적인 상황이 될까요

  • 43. ..
    '21.12.24 3:04 PM (1.251.xxx.130)

    네. 걸리면 1년간 코로나 검사 면제에요유럽은 걸리면 자연멱역이라고 방역패스권도 줘요. 50cm이상 말하지 않은데 고열자면 모르겠는데 스친 1명으로 유지원애들 전원 격리에 전수검사 음성떠도 2주 격리 학부모까지 일못하고 너무하단생각이드네요

  • 44. ..
    '21.12.24 3:09 PM (1.251.xxx.130) - 삭제된댓글

    유치원이 보건당국도 아니고 왜하가 나요ㅋㅋ 코로나격리면 음성받아여 등원은 당연한가죠 유치원 그집땜에 다른애들 피해준건 생각안하나요 같은 원에 애들 학부형 개고생했겠네요

  • 45. ..
    '21.12.24 3:09 PM (1.251.xxx.130)

    유치원이 보건당국도 아니고 왜화가 나요ㅋㅋ 코로나격리면 음성받아여 등원은 당연한거죠 유치원 그집땜에 다른애들 피해준건 생각안하나요 같은 원에 애들 학부형 개고생했겠네요

  • 46. 운이죠
    '21.12.24 3:1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걍 짜증이 나는게 문제지.
    그래도 중증 아닌게 어디예요.

  • 47. 아휴
    '21.12.24 3:43 PM (118.235.xxx.112)

    코로나 확진된게 낫네요...
    읽어보니 황당하긴 합니다 ㅠ
    그래도 중증 아니니 불행 중 다행이고
    고생하셨어요..

  • 48. ....
    '21.12.24 3:45 PM (39.7.xxx.81) - 삭제된댓글

    밀접접촉자와 가족들, 유증상자만 검사하고. 중증우려되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집중으로 가야해요. 그냥 마스크안벗고 한시간 수업들었다고 아직까지 전체 다 강제검사시키고..젊거나 어리거나 건강해도 너도나도 백신 계속 맞고 죽을까봐 잘못될까봐 미친듯이 공포에 떠는 단계는 이미 지났어요. 그리고 한국은 백신접종율 세계에서 손꼽을정도구요.
    우리나라도 좀 바꿀 필요가 있는데, 공포심만 자극해서 백신접종타령이나 하고 2년전이랑 바뀐게 없어요. 비합리적이고 무식하고 뒷북치고 소잃고외양간고치기.
    위에 클리앙링크보니 넘 놀랍네요. 82쿡이랑은 역시 영혼의 동반자네요. 대깨백신충 소굴~~징그러워..

  • 49. ..
    '21.12.24 4:03 PM (211.36.xxx.100)

    윗댓글 공감되요. 1명걸렸다고 천명검사 이런거 하지말고 같은테이블에서 밥먹거나 마스크벗고 50cm 거리에서 대화를 나누었거나 가족이 걸린경우 이런경우 의무 검사가야죠. 열도 안나는 사람 천명 무더기 검사하고 음성인데 스쳤다고 자가격리 일상을 포기하란 겁니까

  • 50. ㅇㅇㅇ
    '21.12.24 4:40 PM (222.238.xxx.18)

    그러니까 이제
    개인사생활 침해하는 역학조사
    그만해야해요
    자가진단키트주고 증상 있으면
    스스로 가서 검사 하고
    외국 사는분 말 보세요 위중증 많이 없다잖아요
    쓸데없는 공포감이예요
    영국 10만명 확진이라도 다 그래프가 있어요
    Bbc나 어디 가서 찾아보세요
    절벽꺽어지듯 다 줄었어요
    오히려 오미크론 반기는 분위기예요
    이제 치료제도 나오고
    2년을 이렇게 사는것도 몸서리 쳐집니다
    뉴스만 틀면 병상 없다 부르르
    사망자가 최대 부르르
    이제 감흥도 없잖아요

  • 51. 무슨
    '21.12.24 5:01 PM (59.8.xxx.225)

    미국 살아요. 무슨 오미크론을 반겨요?
    당장 1월에 학교를 다시 닫니 마니 하고 있는데요.
    병원도 다시 미어터지고요.
    하긴 여긴 고열이 나건 구토를 하건 호흡곤란 전에는 병원에서 아예 안 받아줘요.
    확진자 가족이 음성나와서 일상 생활 하는 건 맞아요.
    그렇지만 한국에서 확진자 가족이 음성 나왔다고 격리 하나도 안 시키면 사람들이 난리날껄요?
    뭐 2년만에 80만명 죽은 여기처럼 해보던가요.
    그 죽는 사람은 다 나랑은 상관없는 모르는 사람들일 것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도 코로나 걸리는 게 낫다고 하지 마세요.
    같은 가족이라도 어떤 사람은 중증으로도 가고 아니어도 후유증이 오래 가기도 하고 그래요.
    저도 격리 두 번 해봤지만 코로나는 무조건 피해야죠.
    격리보다 확진이 나은 게 아니라 어차피 걸리는 거면 한번에 걸리는 게 나은 거겠죠.

  • 52. 원글
    '21.12.25 9:14 PM (110.12.xxx.92)

    제 글의 취지는 무증상확진자 가족의 현실(피해 말고 몰랐던)알리고 싶었어요
    제목은 실수했네요

    차라리 무증상이었으면 확진이 나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23 폼클렌져 안쓰시는 분 계신가요? 비누세안.. ... 13:07:49 8
1650922 졸업할때 담임선생님께... ..... 13:05:27 48
1650921 화재보험 다들 넣으셨나요? 1 호빵 13:05:18 51
1650920 남자도 여자랑 똑같네요 3 ... 13:02:09 233
1650919 같이 살던 시동생이 드디어 독립해요 25 ,,,, 12:57:06 629
1650918 주변 사람 등기부등본 떼어보는 게 일반적인가요? 13 .. 12:46:10 682
1650917 정경심 4년형 판결낸 판사 = 조국 대법 주심판사 10 .. 12:44:10 581
1650916 퇴직하고 나이들면 시골생활도 5 12:43:24 505
1650915 sns에서 협찬, 광고 받아본 분 계세요? 2 12:41:05 216
1650914 회사에서.. 2 .. 12:39:13 250
1650913 60대가 쓸 고급 폼클렌징 추천 부탁드립니다 5 60대 건성.. 12:37:38 420
1650912 재봉틀에 대해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2 뭘로하지 12:36:10 178
1650911 오케스트라 악기의 성별이 확 나눠지네요 8 음악 12:35:52 576
1650910 돌싱글즈 너무 재밌네요 4 12:35:30 480
1650909 조국혁신당 ‘운명의 날’…조국, 내달 12일 대법원 선고 12 ㄱㄴㄷ 12:32:46 559
1650908 저한테만 짜증을 섞어 말하는 직원, 왜그럴까요. 7 app 12:31:53 454
1650907 신한수퍼쏠 앱 있으신분 커피증정이벤트 (광고아님) 4 .. 12:30:40 575
1650906 안좋은 꿈을 연달아 3일 꾸었네요 2 ㅇㅇ 12:30:04 208
1650905 좋은 게 좋은 건 아니네요. 7 ... 12:25:45 846
1650904 어떤 마음인걸까요, 1 어떤 12:25:22 151
1650903 고장난 가족 영화 12:21:23 312
1650902 부산 대가족 외식 식당 추천해주세요 3 ㄴㄴ 12:09:33 329
1650901 학폭 열면 다른 애들이 알게 되나요? 4 ㅠㅠ 12:09:12 538
1650900 1번화구에 냄비 올리고 2번 화구 불켜놓은 적 있지요? 10 동지찾음 12:09:11 400
1650899 한달만에 해먹은집밥 8 12:07:07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