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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번에 한 아빠랑 할머니 나오는 금쪽같은 내새끼 보는데.

요번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21-12-23 11:29:59
모자 사이가 제일 문제네요 대화가 전혀안되는...
아빠는 할머니의육아방식을 싫어하고
할머니는 당신방식이 맞다고 굳게 믿는..옥죄는 스타일같아요
휴 친정엄마와 저 보는거같더라구요
엄마세대와 저희세대는 참 안맞는거같아요

IP : 116.41.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1.12.23 11:34 AM (115.40.xxx.89)

    저도 저랑 울 엄마 보는줄...

  • 2. ㅇㅇ
    '21.12.23 11:46 AM (222.237.xxx.108)

    나이 드신 노모 도움 받는 입장에서 참 바라는 것도 많다 싶던데요.
    자기 성질 못이기는거지 그게 모자 성격차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애들 엄마가 왜 이혼했을까요. 자기 엄마한테 하는것만 봐도 저런데요.

  • 3. ㅇㅇ
    '21.12.23 11:47 AM (222.237.xxx.108)

    할머니가 운동가자 숙제했냐 하는 말들이요.
    평상시 애 키울라면 다 해야하는 정도의 말이던데요.
    알아서 좀 하라고 윽박지르는 건 아빠고.

  • 4. 맞아요
    '21.12.23 11:49 AM (1.225.xxx.38)

    그냥 따로 살고, 도우미 쓰면 될것을 왜 엄마 힘들게 하는지.. 본인도 엄마를 벗어나지 못했으면서...
    방송 출연이후 좀 뭔가 다른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큰 용기 내서 나왔으니 전환점이 되길.

  • 5. 그니까요.
    '21.12.23 11:54 AM (211.36.xxx.78)

    할머니가 대단히 나쁘게 하는 것도 아니던데..

  • 6.
    '21.12.23 12:01 PM (118.223.xxx.158)

    할매가 뭔 고생이래요? 지 새끼 지가 키워야지요. 일부만 봤지만 육아 은퇴할 나이에 안쓰럽더라구요

  • 7. 저도요
    '21.12.23 1:38 PM (210.223.xxx.119)

    할머니가 건강생각해서 운동시키고 게임 자제시키고 초3 때도 알파벳대소문자도 제대로 몰라 가르쳤다던데ㅜ엄마한테 감사해야지... 밥만 해 주신 것만도 난 고마울 거 같은디...본인의 스트레스를 만만한 엄마한테 소리지르며 푸는 거 같아요
    아빠도 맘씨는 애들 생각 많이 하고 여린 부분 있으니 이번 기회로 잘 풀어갔음 좋겠네요

  • 8.
    '21.12.23 6:52 PM (175.223.xxx.230)

    말하자면, 아버지(아들)은 희생자.
    할머니(엄마)는 가해자.
    오은영 박사 말 잘 들어보면
    할머니 언행이 문제의 시초라는 걸 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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