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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현 아들 수학 영재인가봐요

.. 조회수 : 22,055
작성일 : 2021-12-23 10:47:41
adhd가 다른쪽에 영재일 확률이 큰가요?
일부러 이내용을 마지막에 넣었나봐요 제작진이
아빠가 성질은 있지만 유학파였던거 같은데
아빠머리 닮았나싶네요.
내가 키운다에서 그래도 마지막에 좋게 마무리돼서
다행이네요..수학 잘한다니 부럽 ~~
IP : 175.223.xxx.203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3 10:51 AM (39.7.xxx.18)

    adhd중에 지능이 좋은 애들도 있는 거에요 adhd이면 영재 확률이 크다가 아니라

  • 2. dh
    '21.12.23 10:52 AM (1.225.xxx.38)

    아 내가 키운다에 그런 내용이 나왔나요?

  • 3. ..
    '21.12.23 10:54 AM (175.223.xxx.203)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23065205385?x_trkm=t

    네 7세인데 8세경시대회 최우수상 받고
    3학년 문제 푼대요
    제가 수포자라 수학 잘하는 사람 넘 부럽거든요…

  • 4. Adhd
    '21.12.23 10:54 AM (112.173.xxx.131)

    영재도있고 둔재도 있고 그렇죠.

  • 5. ...
    '21.12.23 10:55 AM (61.74.xxx.41)

    두뇌가 불균형하게 자라다 보면 어느 부분이 영재성을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빛을 보려면 난관이 많아요
    우리 어릴 적 티비에서 구경하던 엄청난 수학 계산을 척척 해내거나 본 그대로 그림을 그려내던 어린이들이 다 성공한 건 아니듯이요

  • 6.
    '21.12.23 10:55 AM (1.225.xxx.38)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게 있으면 그 자체로 축복이죠
    이지현씨가정 편안했으면 좋겠네요

  • 7. ..
    '21.12.23 10:57 AM (175.223.xxx.203)

    그니까요 이지현이 그래도 숨통 트일거같아요..

  • 8. ㅇㅇㅇ
    '21.12.23 10:58 AM (211.186.xxx.247)

    찐 영재같아요
    그냥 수학만 잘하는애가 아니고
    대화하는거 보면 7세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네요

  • 9. 에고
    '21.12.23 10:58 A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148지능가진 동생
    수학 엄청 잘했는데
    Adhd인데 공부 끝까지 잘해내기가 힘들더라구요ㅠ

  • 10. ...
    '21.12.23 10:59 AM (223.38.xxx.76)

    굳이 성공해야 하는건 아니죠.
    아픈 아이키우며 걱정될건데 잘하는거 하나가 빛줄기처럼 희망이 될수도 있는거구요

  • 11. 조카
    '21.12.23 11:01 AM (1.246.xxx.230)

    조카가 딱 그런케이스였어요. . 수학월등히잘하고. . Adhd판정으로 초등저학년때부터 약물치료하고요 대학병원다니면서. .
    학창시절 내내 왕따,은따로 혼자밥먹어야했고 옆에서보기
    너무 안쓰럽고 속상했어요. 사회성이없으니. .또래아이들이 다 피하고. .담임도힘들어하고. . 지금도 수학만은 전교1등인데 다른과목이 과락수준이라. .걱정하고있어요.
    그냥 수학잘하는건. . 피아노 미술 운동잘하듯 재능한가지일뿐이에요.

  • 12. OO
    '21.12.23 11:02 AM (220.81.xxx.232) - 삭제된댓글

    건강이 중요하지? 수학영재가 중요?????

  • 13. 아이고
    '21.12.23 11:06 AM (116.34.xxx.24)

    다행이네요
    영특한 아이라서 더 힘들었나봐요
    잘 치료받고 세상에 빛과같이 훌륭한 인물로 잘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이지현씨 수고하시길♡

  • 14. ..
    '21.12.23 11:06 AM (175.223.xxx.203)

    이지현이 힘들게만 육아하는것만 보다가
    아들 장점도 있었고 숨통트일 구석이 있다는 뜻이죠
    영재가 어쨌다가 아니라.

  • 15. 솔직히
    '21.12.23 11:10 AM (211.196.xxx.94)

    너무너무 위로가 되죠
    키우기 힘든 아이고 얘가 어떻게 살까 걱정되는데
    뛰어난 재능(재주)가 있으면 좀 안심이 되잖아요
    응원합니디~~

  • 16. ....
    '21.12.23 11:13 AM (118.221.xxx.29)

    보통 부모들은 그 뛰어난 재능으로 도망치고 현재의 문제점에 눈감아서 문제가 더 심화됩니다.

  • 17. 남편이
    '21.12.23 11:24 A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서울대 제일 높은 학과에서도 탑이었는데
    ADHD예요.
    사람들이 너무 놀래요.
    ADHD는 지능도 안 좋은 병인줄 알고 있었으니까..
    영재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생활면에선 최최최최악입니다.
    마누라도 죽어나고 무엇보다 자식에게 유전이 돼요.
    이게 제일 괴롭습니다.
    시어머니가 ADHD 그 자체에요

  • 18. 윗님
    '21.12.23 11:25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빙고
    펙폭이라 지지는 못 받으시겠지만.

  • 19. 우리딸내미도
    '21.12.23 11:26 AM (223.38.xxx.161)

    그정도는 아니라도 엄청나게 힘들게 했어요
    자기 고집 죽어도 안 굽히고 ㅠ
    공부는 학교 밖에서는 해 본 적이 없지만 수학은 늘 영재 급
    기르는 내내 차라리 보통 아이 보통 머리면 정말 좋겠다고 하면서 힘들었는데
    밥벌이 하고 멀쩡하게 사는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부러워 하지 마세요
    엄마는 무지 힘들게 양육합니다ㅠ

  • 20. 가을여행
    '21.12.23 11:42 AM (122.36.xxx.75)

    아들 인물도 좋더군요 ㅎ

  • 21. 가을여행
    '21.12.23 11:42 AM (122.36.xxx.75)

    그프로에 나오는 애들은 다 똘똘하더군요
    김현숙 아들..채림아들 도 보통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

  • 22. Dd
    '21.12.23 11:43 AM (223.62.xxx.21)

    그냥 평범한게 나을듯

  • 23. ..
    '21.12.23 11:43 AM (39.7.xxx.180)

    보통 부모들은 그 뛰어난 재능으로 도망치고 현재의 문제점에 눈감아서 문제가 더 심화됩니다. 222222

  • 24. 남의 일에
    '21.12.23 11:43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초치는 건 아니고, 수학영재라도 ADHD면 나중에 되면
    문제 이해할 능력이 없어서 수학도 결국은 못 풀게 되더군요.

    제가 ADHD 가진 초등,중등 수학영재 가르쳐봐서 알아요.
    수학만 엄청난 두각을 드러내는 아이었는데 특목고반, 영재반 갔다가
    (최고수학 다른
    과목이 거의 낙제라서 쫓겨나구요. 점점 뒤쳐지더니
    고등학교 가서는 전혀 학업 못 따라가더라구요.
    결국 잘 안 됐어요...

  • 25. 남의 일에
    '21.12.23 11:44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초치는 건 아니고, 수학영재라도 ADHD면 나중에 되면
    문제 이해할 능력이 없어서 수학도 결국은 못 풀게 되더군요.

    제가 ADHD 가진 초등,중등 수학영재 가르쳐봐서 알아요.
    수학만 엄청난 두각을 드러내는 아이었는데 특목고반, 영재반 갔다가
    과목이 거의 낙제라서 쫓겨나구요. 점점 뒤쳐지더니
    고등학교 가서는 전혀 학업 못 따라가더라구요.
    결국 잘 안 됐어요...

  • 26. 남의 일에
    '21.12.23 11:44 AM (125.184.xxx.67)

    초치는 건 아니고, 수학영재라도 ADHD면 나중에 되면
    문제 이해할 능력이 없어서 수학도 결국은 못 풀게 되더군요.

    제가 ADHD 가진 초등,중등 수학영재 가르쳐봐서 알아요.
    수학에만 엄청난 두각을 드러내는 아이었는데 특목고반, 영재반 갔다가
    다른 과목이 거의 낙제라서 쫓겨나구요.
    점점 뒤쳐지더니 고등학교 가서는 전혀 학업 못 따라가더라구요.
    결국 잘 안 됐어요.

  • 27. sp
    '21.12.23 11:52 AM (1.225.xxx.38)

    저도 수학때문에 속이 터지기는 하지만...
    부럽지는 않아요.
    일상이 안되잖아요...

  • 28. ...
    '21.12.23 11:53 AM (124.49.xxx.193)

    adhd 모두 케바케에요.
    약물치료 하면서 잘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요.

  • 29. ...
    '21.12.23 11:54 AM (211.226.xxx.247)

    ADHD랑 지능이랑 폭력성 다 별개예요.
    얘는 ADHD보다도 폭력성이 문제던데요.
    아무리 영재여도 폭력성이 있으면
    사회 공동체적으로 봤을때는 차라리 영재성이 없는 편이 낫죠.
    머리좋은 폭력성이 젤 무서운건데...

  • 30. ㅠㅠ
    '21.12.23 11:57 AM (221.142.xxx.108)

    어제 보면서 그래도 다행이다싶다가도
    지난주 방송보면서 너무 끔직했어요ㅠㅠ
    내 애가 그런다면...... 차라리 공부 덜 잘하고 착한 아이가 낫죠ㅠㅠㅠ
    그 아이도 얼굴도 귀엽게 생겼고 공부 집중하는 모습도 보기좋던데
    치료 꼭 잘 받아서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 31. ㅇㅇ
    '21.12.23 12:07 PM (125.180.xxx.185)

    그냥 공부 못해도 착한게 나은 듯

  • 32. ㅡㅡㅡㅡ
    '21.12.23 12:1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상담약물 치료 꾸준히 하면 좋아질거 같아요.
    전 처음 나올때보고 마지막거 봤는데
    많이 좋아졌던데요.
    집중력도 뛰어나고 똑똑하고.
    잘 자라길 바래요.

  • 33. Adhd남친
    '21.12.23 12:14 PM (112.149.xxx.246) - 삭제된댓글

    사교육없이 하버드나왔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대한 몰입도가 엄청나요

  • 34. 일반화 오류
    '21.12.23 12:15 PM (106.102.xxx.68)

    남의 일에

    '21.12.23 11:44 AM (125.184.xxx.67)

    초치는 건 아니고, 수학영재라도 ADHD면 나중에 되면
    문제 이해할 능력이 없어서 수학도 결국은 못 풀게 되더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adhd를 잘못 알고 계신 거예요
    케바케지만 전부가 그런 건 아녜요
    지능과는 연관성이 거의 없기에 adhd여서 문제 이해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어요
    좋아하는 것에 흠뻑 빠지는 양상으로 인해 오히려 수학 이해 능력이 보통 사람보다 더 높아서 천재성 운운하기도 해요

  • 35. ....
    '21.12.23 12:17 PM (110.13.xxx.200)

    글쎄요.
    저런 생활태도가진 영재보다 행동과 지능 평범한 아이가 나아보여요.

  • 36. 나는나
    '21.12.23 12:23 PM (39.118.xxx.220)

    보통 부모들은 그 뛰어난 재능으로 도망치고 현재의 문제점에 눈감아서 문제가 더 심화됩니다.3333333

  • 37. 제가adhd
    '21.12.23 12:54 PM (175.114.xxx.96)

    adhd라도 다 달라요.
    adhd 무엇보다 정서적 안정 중요해서
    잘하는거 인정해주고, 조금 넓게 열어두고 통제하지 않는거 중요해요.

    제가 정서가 불안정할 때는 품행장애처럼 일탈행위 하다가
    정서 안정되니깐 공부 하고 싶어졌고..중2부터 공부해서
    우등상 받고, 고등때부터는 꽤 안정되게 잘 지내서
    학교 잘 갔고, 가방끈 길어요
    제 전공과목을 잘 맞는 걸 골라서 그 과목에서만큼은 천재소리 들었어요

    위의 초치는 일반화 듣지 마시고요
    저의 경우 공부 초딩때 제일 못했고 올라갈수록 성적이 계속 올랐어요.
    이 아이들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환경 만들어주면 잠재력 발휘할 수 있어요

    저는 지금 생활지능이 좀 낮고 -.-(그래도 평범해 보임).
    자꾸 까먹고, 살림 쫌 못하는거 빼고
    차분하고 재미나고 지적이란 얘기 들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커가면서 충동성은 좀 낮아졌어요. 특히 결혼하고.

  • 38. ..
    '21.12.23 12:56 PM (175.223.xxx.203)

    윗님도 adhd셨나요?
    전공은 무엇이셨는지 궁금하네요~

  • 39. 제가adhd
    '21.12.23 1:19 PM (175.114.xxx.96)

    전 외국어 전공이요
    외국어가 저에겐 쉬웠어요. 호기심 많고 틀려도 덤비는 성격이라서
    새로운 거 접수 잘하고 청각이 예민했어요 저는.

    근데 adhd 지능이 관건이라고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저는 지능은 평균 이상이요

  • 40. 나야나
    '21.12.23 1:28 PM (106.101.xxx.34)

    전에 아이친구중에 정말 출중한 아이가 있었어요 공부를 잘했는데 아이가 욕은 기본이고 뭔가 사회화가 덜된듯 보였거든요 아이들과 트러블이 말도 못해요. 초3이었는데 칼로 죽인다느니 친구가 그림 그린것보고 어차피 쓰레기통에 들어갈 쓰레기를 왜 그리냐고 비아냥..등 뒤에와서 너 죽이고싶다 속삭이고 가고ㅜㅜ 저는 솔직히 그아이가 공부잘해서 의사가 될까봐 무섭더라고요

  • 41.
    '21.12.23 1:31 P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

    신의저주인지 축복인지. 창의성이나 어떤결과물이없으면 평생 고통속에 살게되죠 생애 뭔가 발견하고 이루어도 죽기전에 인정못받기도하고 영영 묻히기도하구요 인간관계도어렵구요 이지현씨 얼굴이 안되어보이더라구요 맘고생많이한듯.

  • 42. 모든 ADHD
    '21.12.23 2:31 PM (125.184.xxx.67)

    을 일반화할 수 없지만 그 아이는 ADHD가 확실했어요.

    지능은 아주 높은 건 분명했는데, 책이나 문제 내용을 파악할 수가 없다고 했어요.
    태어나서 책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적 없다고 했었고,
    드라마나 영화 내용을 이해는 하지만, 전혀 설명을 못해요.
    사람이 말하면 반드시 네? 하고 반문하고 특히 요구나 지시가 길어지면
    못 알아듣고요.
    이러니 점점 학업성취도가 떨어져가더군요.
    특히 문과영역 암기과목은 전혀 받아들이지 못함...

    댓글보니까 아스퍼거랑 ADHD를 헷갈려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에 흠뻑 빠지는 양상은 아스퍼거에서 나타납니다.
    한정된 특정 분야에 미친듯한 천재성이 나타나는 거요.

  • 43. 125님
    '21.12.23 2:44 PM (106.102.xxx.64)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녜요
    제발 내 말이 다 맞다고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잘못된 정보가 혹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요

  • 44. 휴우
    '21.12.23 3:06 PM (125.184.xxx.67)

    다양한 ADHD 양상이 있어요. 제가 말한 것만 ADHD라고 말한 적도 없고,
    정확히 얘기하자면 제가 ADHD를 일반화한적도 없어요 ㅎ
    한 사례를 말했을 뿐입니다.

    당연히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겠죠. 그치만 님이 말하는 것도 다가 아니에요.
    본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셔서 지금 방어적으로 나오시는 것 같아요.
    그만 진정하세요. 별것도 아닌 댓글에 물고 늘어지기 그만하시고요.
    전 이제 답글 안 달랍니다.

  • 45. ..
    '21.12.23 4:02 PM (123.213.xxx.157)

    이지현씨 아들 인물도 잘 생겼던데.. 엄마 너무 힘들게하지말고 잘 컸음 좋겠어요

  • 46. 샬랄라
    '21.12.23 4:50 PM (211.219.xxx.63)

    정서적 안정이
    살면서 가장 중요해요

  • 47. 에휴
    '21.12.23 4:57 PM (117.111.xxx.72)

    지겹다 지겨워 그놈의 영재 타령

  • 48. 이지현씨가
    '21.12.23 5:05 PM (112.168.xxx.7)

    많이 힘들겠네요
    예전에 우주여신이라며 빵팔던 여인이 맞나 놀랐어요

  • 49. ...
    '21.12.23 5:21 PM (211.36.xxx.149)

    어릴수록 균형적인 뇌발달 안정적인 정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지능은 어릴수록 중요하지 않고 중고때 안정적인 정서를 밑바탕으로 최고로 끌어올리는게 좋죠

  • 50. 저도
    '21.12.23 5:24 PM (119.70.xxx.69) - 삭제된댓글

    아이 다 키워봐서 알지만
    다른거 못하고(다른 친구나 어른과 소통이 가장 중요한 문제)수학 하나 잘하는거 절대절대 강점이 될 수 없어요
    차라리 사회성 좋고 어릴때 공부 좀 떨어져도
    저런 아이 키우면 엄마가 100만배 빨리 늙을거 같아요
    애키우다 정신도 온천치 않아서 엄마도 약먹고 있다하고…

  • 51. ....
    '21.12.23 5:38 PM (183.97.xxx.42)

    보통 부모들은 그 뛰어난 재능으로 도망치고 현재의 문제점에 눈감아서 문제가 더 심화됩니다44444

    글구 저도 머리좋은 폭력성이 더 무서움

  • 52. ..
    '21.12.23 5:46 PM (175.196.xxx.199)

    우경이는 수학뿐 아니라 국어도 잘하던데요.
    중심 문장 뒷받침 문장을 찾아내는 걸 제대로 하며 엄마에게 설명해요.
    엄마랑 누나랑 생활 규칙을 정할때는 이치에 맞게 제안을 하고
    가위바위보 해서 지니 기다리고 참을줄도 알았어요.
    저번편에서 무조건 떼쓰는 것처럼 보여 줬는데
    엄마가 전화 통화 하면서 무심결에 예스라고 대답하니
    어린 우경이는 그걸 예스로 받아 들이고 떼쓰는 발단이 되었어요.
    지현씨가 아이들 키우면서 일도 하고 바쁘다 보니 여유가 없어 보이던데
    우경이가 adhd라도 정확하게 약속하고 그약속을 지키면
    그렇게 통제 못하게 심하게 나오지는 않을거 같았어요

  • 53.
    '21.12.23 6:05 PM (39.120.xxx.218)

    이런 반전이 ㅋ
    신기하네요

  • 54. ADHD는
    '21.12.23 6:09 PM (49.167.xxx.204)

    지능이 높으면
    성인이 되었을때 그 지능으로
    거의 정상인 수준으로 살아진다고
    서울대 의대를 나오신
    본인이 ADHD라고 말씀하시는
    신경정신과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거의 70%는 성인이 되면서 극복된다고
    네이버에 ADHD에 대해 검색해도 나옵니다.
    폭력성 문제는 ADHD와 연관이 있지 않고
    그냥 케바케입니다.
    폭력성이 있다고 다 ADHD는 아니니까요.
    우경이 잘 자라리라 믿어요.
    아직 아이니 좋은 머리로 ADHD 잘 극복할거예요.

  • 55.
    '21.12.23 6:12 PM (218.48.xxx.98)

    이윤성? 그집딸도 전에 ADHD라고 그랬는데..맨날 그림만 그린대요..그러더니 선화예중다니더만요.
    A애들이 한쪽에만 집중하는게 있더라고요.

  • 56. 아니
    '21.12.23 6:13 PM (175.223.xxx.203)

    이지현 우주여신 아니에요 ~
    우주여신 빵집은 조민아에요
    거기 나온 애들 다 잘 자랄거같아요~

  • 57. ...
    '21.12.23 6:22 PM (88.130.xxx.125)

    여기 잘못 알고 확신하는 나이든 아짐들 많은 듯요.
    우주여신은 조민아죠,,,

  • 58. 영재
    '21.12.23 6:29 PM (39.7.xxx.95)

    adhd 아이인데 한가지 뛰어나게 잘하는 아이 본적있어요

  • 59.
    '21.12.23 6:56 PM (175.223.xxx.230)

    생활면에선 최최최최악입니다.
    마누라도 죽어나고 무엇보다 자식에게 유전이 돼요.
    이게 제일 괴롭습니다.
    시어머니가 ADHD 그 자체에요

    그래도 지능만큼은 최고잖아요.
    보통 지능의 adhd가 더 많아요. 저처럼.
    본인이 최최최최최고로 괴롭겠죠.
    Adhd 아니시면서 어떻게 아세요.
    제가 adhd고 엄마가 adhd라 저는 알아요.

  • 60. 제일
    '21.12.23 7:29 PM (211.246.xxx.40)

    제일 웃긴 댓글이 니가 아는 게 다는 아니라는 거에요 그건 그렇게 떠든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ㅋㅋㅋㅋ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지적으로 떨어지는거죠 자기가 한 말에 반박 당한다는 것도 모를만큼 멍청한 거

  • 61. ...
    '21.12.23 8:18 PM (88.130.xxx.125)

    그래도 숨 쉴 구석 있으니 천만다행.
    수학 뿐 아니라 국어도 10살꺼 척척 하던데. 비상한 아이 맞아요.
    그 난리 부르스에 인지 능력까지 꽝이었어봐요. 이지현 솔직히 무슨 힘으로 버티겠어요.

  • 62. 125님
    '21.12.23 9:11 PM (106.102.xxx.74)

    자신이 쓴 글을 보세요
    본인이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놓고선 남에게 왜 내 글을 똑바로 못읽냐고 나무라는 건 옳지 않아요
    제대로 정확하게 쓰셔야죠
    또 아스퍼거만 좋아하는 것에 흠뻑 빠지는 건 아니랍니다
    아스퍼거가 아니어도 좋아하는 것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건 adhd의 대표적 양상이죠
    이런 잘못된 정보를 흘리지 말아달라는 말씀입니다
    인신공격이라고 할 건덕지도 없는데 인신공격 운운은 오버하신 겁니다 전혀 인신공격이라 생각하지도 않고있기에 방어? 역시 하지도 않았는데 방어가 왜 나오나요
    말이 아예 통하질 않네요

  • 63.
    '21.12.23 10:12 PM (125.178.xxx.135)

    제 조카도 어릴 때 adhd로 온 가족이 걱정했는데
    약 꾸준히 먹고 외고에 연대 경영에
    아주 멋지게 커가네요.
    어릴 때 문제 있다고 너무 걱정들 하지 마세요.

  • 64. ..
    '21.12.23 11:17 PM (223.38.xxx.40)

    좀전에 영상 보고 왔는데 심각하네요
    저런건 쳐패야지 어휴 하면서 봤네요
    애가 인격장애 있어보임

  • 65. 223.
    '21.12.24 12:23 AM (58.77.xxx.67)

    님이 더 인격장애 같아요.
    애를 쳐패야지가 뭡니까!!한심..

  • 66. 제나
    '21.12.24 12:24 AM (49.166.xxx.109)

    칼들고 다 죽아겠다고 하는 아이가
    수학잘하고 똑똑해서 의사라도 된다치면 끔찍합니다.

    보통 부모들은 그 뛰어난 재능으로 도망치고 현재의 문제점에 눈감아서 문제가 더 심화됩니다.4444

  • 67. 공정과정의
    '21.12.24 12:45 AM (121.173.xxx.19)

    일반화는 안되고,
    adhd중에 고지능인 경우도 있고,
    영재아 중에 adhd 가 있어요.

    영재 백서 읽어 보면, 영재아 경우 예민하고 기질이 독특해서 사회생활 가정 모두 힘든 경우 있지만,
    안그런 경우도 많아서...

    무튼 ..
    머리 아무리 좋아도 기질이 넘 세면 가족의 행복지수가 최악입니다.

  • 68. ㅇㅇ
    '21.12.24 1:48 AM (73.86.xxx.42)

    ADHD 저장. 좋은글 많네요

  • 69. ..
    '21.12.24 2:17 AM (218.55.xxx.35)

    예전에 동경대생들 대부분이 ADHD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만큼 많다는 소리겠지요?

  • 70. ...
    '21.12.24 3:15 AM (119.237.xxx.143)

    참 한심하다. 갑자기 수학영재라 다행이다라니..숨통은 무슨 숨통.

  • 71.
    '21.12.24 7:33 AM (124.5.xxx.197)

    냉정하게 있는 그대로 보면 되는 거죠.
    현 상황은 문제고 민폐인거 맞아요.
    제 주변에도 심한 ADHD학부모 있었는데
    자기 아이는 과학영재라 남다르다는 겁니다.
    다른 학부모 선생님한테도 그런 식으로 행동했어요.
    그 아이가 영재이든 발달장애이든
    학급에서 교사 친구들 괴로운 건 마찬가지예요.
    최소 미안해는 해야죠.

  • 72. ..
    '21.12.24 10:15 AM (124.49.xxx.7)

    영재건 아니건..그게 중요한가요? 아무리 영재여도 사회생활 제대로 못하는데 그게 뭐가 다행이고 뭐가 부러우실까요..

  • 73. ...
    '21.12.24 10:39 AM (118.221.xxx.29)

    댓글들 보니까
    주변에 민폐끼치는 ADHD 아이를 그냥 놔두는 부모들 심리를 알겠어요.
    어른되면 괜찮아지면 다인가요? 그동안 반 아이들과 교사는 피해를 입는데요.

  • 74. 진짜
    '21.12.25 9:34 AM (124.49.xxx.7)

    댓글 수준..
    동경대가 ADHD많다고요?

    무슨 천재들은 기괴한지 아는 것 부터가 무식인증이에요. 정신들 좀 차리세요. 내 자식이 지능 높으면 칼들고 행패부려도 공부잘해 다행이다 하겠네요.

    지능이라는게 다방면으로 보는거에요. 그렇게 치우쳐진 지능 사회에서 수용안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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