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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수지에서 고려대 통학

ㅎㅎ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21-12-23 08:51:00
너무 힘든가요? 어떻게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힘들것 같은데 결국 자취해야 할까요?
IP : 110.15.xxx.1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23 8:52 AM (110.12.xxx.167)

    학교앞에 원룸 얻어주세요

  • 2. ..
    '21.12.23 8:53 AM (211.246.xxx.177)

    기숙사나 자취 해야죠

  • 3. ㅇㅇ
    '21.12.23 8:55 AM (180.228.xxx.136)

    분당선, 6호선 타고 한시간 남짓이면 될텐데요?

  • 4. 워킹맘
    '21.12.23 8:56 AM (182.215.xxx.197)

    너무 멀어요..분당 사는 학생들도 자취 많이 하더라구요

  • 5. ....
    '21.12.23 9:00 AM (211.221.xxx.167)

    그정도는 다 다니지 않나요?

  • 6. ㅇㅇ
    '21.12.23 9:02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시대가 많이 바뀌었나봐요.
    20여년 전 저 학교 다닐 때
    분당 수지는 당연히 통학거리였어요.
    강북에 있는 학교들이요.

    그때도 분당 수지 정도면 대중교통 잘 되어있고
    요즘은 더 금새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 7. 멀어요
    '21.12.23 9:06 AM (121.190.xxx.146)

    차를 사주던지 아님 집을 얻어주던지.. 어쩌다 한번은 몰라도 통학은 힘듭니다

  • 8. 굳이
    '21.12.23 9:11 AM (125.188.xxx.9)

    통학가능한 거리입니다

    집에 돈이 많으면 집하나 얻어주는것도 괜찮을듯요

  • 9. ...
    '21.12.23 9:18 AM (112.214.xxx.223)

    1시간 정도면
    뭐하러 굳이 자취를???

  • 10. ..
    '21.12.23 9:29 AM (116.39.xxx.78)

    저희집도 고려대까지 1시간20분 정도거리
    통학 생각하고 있어요.

    처음 지원서에 기숙사 유무 표시했던게 합격된 후 기억나더라구요. 안한다 했으니 일단 통학해 보는거로..

  • 11. ㅇㅇ
    '21.12.23 9:30 AM (14.39.xxx.44)

    팔팔한 20대보다 더 나이든 50대 들도 출퇴근 충분히 하는 거리구만 무슨 차를 사주고 하숙을 해요
    누가 들으면 세계를 구원하는 일 하는 줄 알겠네.....

  • 12. ...
    '21.12.23 9:32 AM (116.37.xxx.92)

    1시간 반은 걸릴거 같아요. 분당 수지 사람들 서울 올 때 지하철 안타요. 통학이나 출퇴근할 때 경기도민의 설움이 절절히 느껴지죠 .. 학교다닐 때 분당사는 선배가 오전9시 수업 있는 날은 아직
    오전 7시반밖에 안됐는데도 이미 늦었을 때 짜증난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 13. ㅇㅇ
    '21.12.23 9:33 AM (121.190.xxx.178)

    체력약한 딸이 그정도거리 통학했는데 비오는날 지하철에서 쓰러질거같다고 몇번 문자와서 걱정했어요
    6호선 갈아타면 사람이 좀 적어 괜찮았는지 그럭저럭 1년 다니고 2~3학년은 코로나로 거의 등교를 안해서 자취안하고 있어요
    이번에 원하면 방 얻어주겠다하니 의식주 혼자 해결하는것도 힘들겠다고 안한다네요
    통학하려면 1교시는 신청하지않는게 좋아요

  • 14. 분당에서
    '21.12.23 9:35 AM (211.36.xxx.61)

    분당선 타고 청량리역 까지 한 번에 쭉 가서
    버스 갈아타고 10분 이면 됩니다
    못 다닐 코스는 전혀 아니에요

  • 15. ..
    '21.12.23 9:52 AM (211.106.xxx.111)

    대학들어가도 고3처럼 자격증준비, 취업준비하느라 늦게까지 공부하니 자취방 얻어주더라구요. 통학은 가능한 거리인데 치열하게 공부하는 애라면 시간절약때문에라도 생각해볼꺼같아요

  • 16. 미미
    '21.12.23 10:01 AM (211.51.xxx.116)

    내년에도 전면등교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일단 통학하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통학하려면 1교시만 아니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서울에 살아도 통학 1시간은 기본거리인데요. 그리고 자취하면 생각보다 집안일에 시간이 더 들어가요.

  • 17. 죽전
    '21.12.23 10:02 AM (211.184.xxx.8)

    통학 가능합니다(1시간 20분걸림 )
    다만 1교시 수업은 잡지 마세요
    맘편하려면 7시에 나와야 해서...

  • 18. ㅇㅇ
    '21.12.23 10:03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지하철 노선이 복잡해서 갈아타고 또 갈아타야해서 진빠지는 코스예요. 윗댓글처럼 분당선타고 청량리와서 버스환승은 시간 많이 걸리고 복잡해서 1시간 40분 정도는 시간 잡아야 하구요. 자취가 좋을거 같아요. 왕복 4시간 허비하는건데.. 체력도체력이지만 애들 한창 공부할 때 통학으로 많이 쳐져요

  • 19. 요즘애들은
    '21.12.23 10:04 AM (112.145.xxx.250)

    좀 다른지 자취하는 애들이 멀어서만은 아니더라구요.

  • 20.
    '21.12.23 10:10 AM (222.98.xxx.43)

    김포에서 서울대, 그것도 윗공대
    제 아들아이 통학했어요
    어떨 때는 3시간도 걸렸네요
    맘 짠해도 그 시절 돈이 없어서 생각 자체를 못했어요
    저 정도는 통학해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

  • 21. ㄹㄹ
    '21.12.23 10:13 AM (110.15.xxx.18)

    211.184죽전님
    어떤 코스로 가나요?
    광역버스타고 한남동 하차해서 거기서 버스타나요?

  • 22. ㅇㅇ
    '21.12.23 10:17 AM (110.12.xxx.167)

    통학은 가능하죠
    도서관잡기 학점관리 자격증 준비 스펙쌓기등
    시간과의 싸움 체력관리때문에
    가까운데 얻어주는거에요
    이게 다 경쟁력이 되는거거든요
    선택의 문제죠 시간절약이냐 비용절약이냐

  • 23. ...
    '21.12.23 10:25 AM (1.242.xxx.61)

    경기남부 비슷한 거리인데 위에분 말대로 학점관리 스펙쌓기등 모두 시간,체력때문에 학교앞(공대)원룸 얻어줬어요
    다들 그래서 얻어주고 경쟁력이 되거든요

  • 24. ㅇㅇ
    '21.12.23 10:26 AM (119.203.xxx.248) - 삭제된댓글

    1시간 20분은 딱 학교 도착시간이고요.. 이것도 혹시 버스타게되면 배차시간 고려해야하고 강의실까지 가는 길, 강의실 자리잡는것까지 대략 2시간 잡으셔야 합니다. 맨날 헐레벌떡 지각에 진빠진뒤에 수업들으면 집중이 되겠나요. 아이 무리시키지말구 자취 알아보세요

  • 25. ..
    '21.12.23 10:51 AM (223.39.xxx.27)

    수지 전철역 근처 사는데 그 근처 학교 통학 힘들다고 뻗어서 원룸 얻어줬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생활에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 26. 통학가능
    '21.12.23 10:52 AM (1.237.xxx.60) - 삭제된댓글

    경험자 입니다.
    친구랑 학교앞에서 버스타고 강남역에서 갈아타고 1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그시간에 영어공부, 시험공부 했어요.
    4학년때 원룸 자취했는데 오히려 붕떠서 공부도 거 안되고 술 많이 마시고 했네요. 40대인 지금 돌아켜보니 내자식이라면 가끔 습할때 택시태워도 통학시킵니다

  • 27. 통학 가능
    '21.12.23 10:56 AM (223.38.xxx.67)

    경험자 입니다.
    친구랑 학교앞에서 버스타고 강남역에서 갈아타고 1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그시간에 영어공부, 시험공부 했어요.
    4학년때 원룸 자취했는데 오히려 붕떠서 공부도 더 안되고 술 많이 마시고 했네요. 40대인 지금 돌아켜보니 내자식이라면 가끔 급할때 택시태워도 통학시킵니다

  • 28. 요즘 아이들
    '21.12.23 10:58 AM (61.253.xxx.84)

    등교시간때문이 아니라 귀가시간때문에 자취하더라구요. 거리자체는 충분히 통학 가능하니 일단 통학하면서 말나오면 그때 고민하시길.

  • 29. 요즘 아이들
    '21.12.23 11:08 AM (61.253.xxx.84)

    신분당선 타시면 강남역에서144번 타시면 고대앞

  • 30. ㅇㅇ
    '21.12.23 11:31 AM (210.95.xxx.56)

    1교시 수업을 잡지 말라니..
    누가 그러고싶어 그러나요.
    수강신청하다보면 전공필수과목 1교시 많아요.
    그리고 집이 멀면 단순히 왔다갔다가 힘든게 아니라 여러가지 불편한게 많아요.
    과목별로 팀플이 많아서 애들과 시간맞춰 만나서 함께 의논하며 준비해야 하는데 혼자서만 집이 멀면 그럴때 참 곤란하더군요.
    내년에 비대면이라면 모르겠지만 대면이라면 여러모로 학교가까운게 공부하긴 편한게 사실이죠

  • 31. ....
    '21.12.23 12:17 PM (106.102.xxx.195)

    2시간 까지는 통학 하라고 할래요.

    독립 때문이라면 시키고요.

  • 32. 죽전
    '21.12.23 12:24 PM (211.184.xxx.8)

    미금에서 신분당선 양재에서 3호선 약수에서 6호선 타던지 오리에서한남가는 광역버스타고 한남에서 학교앞 기는 버스환승이요.
    저위에 분처럼 아침에 학교 가는것보다 집에 들어 오는거 더 힘들어 하긴해요.
    주로 지하절 이용하구요(마을버스 지하철 환승 절묘하면 1시간 20분 안그럼 1시간 30분정도 걸린답니다.) 버스는 잘 이용 안해요.
    저희는 여자아이 친구네는 남자아이인데 그 친구는 자취 잡았는데 1학년때 아무래도 술도 많이 먹고 하니까 친구들 모여들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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