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진실씨는 연기를 맛있게 했던것 같아요.
최진실씨 연기 보니 아주 연기력이 뛰어난건 아니네요.
일단 발성이 콧소리에 목구멍을 좁혀서 대사하는듯
좀 부자연스럽고 눈빛처리가 깔끔하지 않아요.
화를 내거나 울어도 약간의 웃음기를 머금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애굣살 유무랑 관련 없이요.
하정우처럼 눈빛이 나 지금 스텝들이랑
연기하고 있음을 드러내는듯 해요..
하지만 많은이들이 그토록 사랑하고 오랫동안
아끼던 배우였던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예쁘고 사랑스러운 용모도 있겠지만
연기가 맛깔스럽고 계속 보고싶게 만드는게
있는것 같아요..
표정,몸짓이 다채롭고 그 모습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그대그리고나 보고 난 소감이었어요
1. ...
'21.12.23 1:15 AM (221.151.xxx.109)그대 그리고 나 진짜 재밌었죠 ㅎㅎ
톱스타들 총출동에...2. ..
'21.12.23 1:17 AM (61.33.xxx.70)진짜 넘 행복하고 재밌었어요. 어제 오늘 보는 동안요.ㅜ
최불암 박원숙씨 러브라인 넘 웃기고요.
박원숙씨 콩당거릴때마다 ave maria 배경음 깔리는것
넘 웃기고요. 그 성스럽고 잔잔한 음악이 그렇게
사용되다니..ㅋ3. ㅇㅇ
'21.12.23 1:19 AM (175.207.xxx.116)듣고보니 정말 그러네요
마지막 작품, 정준호 집에서 파출부 일을 했었잖아요
어떻게 보면 유치하고 우스꽝스럽고 오버스러운
상황인데
그냥 재밌더라구요. 또 보고 싶게 하는 연기,
맛깔스러운 연기.. 동의해요4. ㅇㅇㅇ
'21.12.23 1:22 AM (211.247.xxx.138)자살소식에 모두들 충격을
받았던 일이 지금도 생생..
아이들이 잘되었으면 좋겠어요.5. ...
'21.12.23 1:25 AM (221.151.xxx.109)맞아요
연기의 달인들
최진실 아니면 안되는 배역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대 그리고 나의 수경역도 참 잘 어울렸어요
박원숙씨 연기도 진짜 좋아하는데 ㅎㅎ
악역을 해도 밉지 않고
좀 푼수떠는 역은 찰떡이고
실물도 얼마나 예쁘던지
차인표의 어설픈 연기와 춤 하며
송승헌의 멍한듯 어색한 눈빛연기 최고였죠
연기가 안되서 그런건데 또 잘 어울리고 ㅋ
최불암과 양택조 아저씨의 불꽃튀는 연기대결도 ㅋㅋㅋ
턱 좀 아팠을 거예요6. ..
'21.12.23 1:33 AM (61.33.xxx.70)맞아요..
정말 추억소환 제대로 했어요.
음악들도 90년대 즐겨 듣던 음악들 많이 나오고.!
차인표 송승헌 최불암 양택조.ㅋ
진짜 박원숙씨 그때만해도 참 아름답더라구요.7. ...
'21.12.23 2:13 AM (39.7.xxx.104)가장 가까운 스타일을 찾자면 전도연 같아요
근데 최진실은 좀 더 생활인 느낌8. 그대 그리고 나...
'21.12.23 2:16 AM (210.2.xxx.72)송승헌 최고 연기 작품이죠. 그 후로 연기력이 점점 감소하고 있음. ----;;;;
9. 타고난
'21.12.23 2:27 AM (172.119.xxx.234)매력 덩어리..그립네요
10. ㅜㅜ
'21.12.23 3:22 AM (110.70.xxx.62)갑자기 최진실씨 목소리가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보고 싶어요.11. 최진실
'21.12.23 3:31 AM (39.7.xxx.158)젤 연옌같다생각해요
그냥좋아요12. dd
'21.12.23 3:40 AM (121.181.xxx.221)손현주씨랑 같이 했던 장미빛 인생이였던가요 ..암환자로 나왔던 ..꼬불파마 머리에 ..완전 망가지는 역할이
였는데도 ..연기 참 잘했어요 ..예쁜척 하기만 할려고 했다면 그런 역할 안했겠죠..보고 싶네요 ..13. ㅇㅇ
'21.12.23 4:20 AM (108.63.xxx.123) - 삭제된댓글잘하긴 했는데 다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연기 보단 하는 작품마다 다 너무 좋았어요
그만큼 피곤하고 힘들었을거 같아요
작품이 끝나면 좀 쉬고 즐겨야 하는데 일만 했던 기억이 나요14. ...
'21.12.23 6:25 AM (112.214.xxx.223)요새 케이블에서 재방하길래 가끔보는데
맛깔나게 연기하는건 박원숙 ㅋ
최진실은 맹맹거리는 목소리에
앳된 외모라 정가는 타입이였죠
축농증이나 비염이 있었는지
맹맹거리는 목소리때문에
새댁 잔소리하는 역할이라도
막내동생이 투정하는 느낌으로 귀엽게 보였었죠15. ...
'21.12.23 6:27 AM (112.214.xxx.223)최근 알게된건데
자살할때 먹지도 자지도 못해
최진실 31키로 나갔다는 기사도 있더라구요16. ..
'21.12.23 7:40 AM (61.77.xxx.136)전 최진실 외모도 진짜 큰무기였다고 생각해요.
그런얼굴 연예인에 두번다시 없어요. 서구형아니면서 오밀조밀 너무 이뻤죠.
정말 온국민에게 기쁨과 슬픔을 주고간사람.17. ..
'21.12.23 7:52 AM (222.234.xxx.222)정말 독보적인 외모와 매력이 있었는데 넘 아까워요;:
살아서 지금까지 활동했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서 안타깝네요.18. **
'21.12.23 8:06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흔히 말하는 발성,발음 다 안좋고
전형적인 미인상은 결코 아닌데
그 모든 걸 덮을 매력이 있었죠
천상 연예인인 사람19. 거너스
'21.12.23 8:18 AM (14.138.xxx.13)웃을때보면 온세상이 환해지는 느낌이었죠 옷은 또 얼마나 잘입었는지...정말 제대로 연예인이었어요
20. ㅇㅇ
'21.12.23 8:43 AM (175.207.xxx.116)33년 전 홍대 피카소 거리에서 사진 찍는 거 본 적 있어요
(그 당시 피카소 거리라고 했던 곳,
이쁘고 정감 있었어요. 이쁘고 고급스런 주택들과
약간의 이쁜 가게들, 가로등들이 적절히 조합..)
잠깐 쉬는 시간이었는지 최진실이 스탭한테
말을 거는 걸 지나가면서 듣게 됐죠.
스텝에게 안부 같은 걸 묻는데
참 상냥하고 이쁜 말투였어요.
이쁜 사람이 말도 참 이쁘게 하는구나..
스치듯이 생각하며
무심히 지나갔던 그 짧은 순간이 두고두고
기억이 나요21. ㅡㅡ
'21.12.23 9:38 AM (1.236.xxx.4) - 삭제된댓글그러고보니
저도 최진실을 실물로 봤네요
막 뜰때 이대앞에서 ㅡ 그땐 이대앞이 핫플
사람이 몰리자
잠시 어떤 가게로 피신
똑같았죠
좀 수줍고 앳되고 귀염지고 상큼한
내가 넘 힘든 쭈구리일때
지하철역 가판대
신문 1면에 결혼사진 대문짝만하게 나서
내 쭈굴함에 질투도했었는데..
같이 늙어가지는
갑자기 ..22. 음
'21.12.23 11:03 AM (49.175.xxx.11)살아서 지금도 티비에서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 가끔 들어요. 아까운 사람ㅠ
23. 그립다.
'21.12.23 11:31 AM (58.121.xxx.7)최진실의 그 상큼함. 그리워요. 내 나이가 그 나이를 훌쩍 뛰어넘고보니... 그 나이가 얼마나 이쁠, 한창때의 나이였음을 알겠는데. 아깝고 또 아까운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