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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변하기도 하나봐요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21-12-23 00:29:50

제가 시누이랑 엄청 사이가 않좋아ㅅㅓ
남편이랑도 싸우기도 많이 했거든요?
그러다가 시누이가 갑자기 결혼하고 또 이혼하고..
또 몇년있다가 재혼도 하더니만.
시누이가 좀 변했더라고요?
나쁘게는 아니고요.

얼마전 무슨일로 또 시누이 일로 싸우다가
제가 이제 결혼도 10년이 넘어서 남편이고 뭐고 필요없다 생각하고
더이상 엮이기 싫으니 사과 하지않으면 나도 고만 하겠다
했었는데 시누이가 사과를 하네요?
절대 자기는 잘못없다 주의ㄷㅓ니만..
재혼하고 사람이 이렇게 바뀔수도 있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자기도 아이둘 키워보니(새 결혼하고 또 낳은 아이까지)
힘들었다. 그래서 많이 잘할려고 한다고.
세상에.. 이 말듣고 깜짝 놀랫네요~
말도 막하고 자기맘대로 해야 직성 풀리는 타입인데
그동안 많이 반성하고 살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재혼해도 또 좋은 것은 아니구나 싶은..

뭐 어째든 저는 참 사람이 안변하기도 한거 같은데
변하기도 하는것 같다 싶어요 자식 생각해서 그런지..
시간 지나면 또 다를라나뇨?
지금은 뭐 한 창 좋을 신혼이라..



IP : 125.191.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3 12:30 AM (58.140.xxx.63)

    나이들수록 안변하던데 그래도 자기반성이 있는 사람인가봐요

  • 2. ...
    '21.12.23 12:32 AM (121.132.xxx.187)

    변하기 쉽지 않은데 나은 방향으로 변했다니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네요.

  • 3.
    '21.12.23 12:34 AM (125.191.xxx.200)

    그러게요~ 예전에는 갑자기 재혼해서 또 저러다 어쩔려고 저러나? 싶은데 뭐 나름 그동안 일이 많았는지 말투도 그렇고 많이 달라졌더군요.
    사람이 또 때가되면 변하기도 하나? 싶고..

  • 4. ...
    '21.12.23 12:47 AM (221.151.xxx.109)

    자기도 자기같은 시누이에게 당했나보죠
    이혼, 재혼겪고 좀 철들었나봐요

  • 5.
    '21.12.23 12:49 AM (125.191.xxx.200)

    음 그렇죠? 근데 한편으로는 첫째 전남편아이가 걱정이 되는지.. 자꾸 저희 아이들이랑 좀 보자고;; 저희 아이들은 근데 좀 커서.. 이제와서 친해지고 싶나보더군요;;

  • 6. 그나마
    '21.12.23 1:07 AM (180.230.xxx.233)

    고생하고 자기 반성한 사람은 좀 변하죠.

  • 7. 철이 없던 시절
    '21.12.23 1:08 AM (125.15.xxx.187)

    지나고
    노래가 생각나네요.

    내 마음의 강물

    그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 마음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 8.
    '21.12.23 1:26 AM (125.191.xxx.200)

    강물..이 눈물이겠죠?

    생각해보니 저는 이제 거의 다 키워서 제 일도 한창하고 있는데요.
    시누가 재혼하고 아이도 늦게 낳아서 초등되면 나이가 50 되더라고요.
    전 어쨌든 잘 살길 바란다고 바란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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