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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리한 부탁~~

스키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21-12-22 22:37:23
남이 무리한 부탁을 한다면 거절하고
저도 마음의 상처도 안받을것 같아요
그런데 형제가 그러니 참..
대학생 3명과 스키장을 다녀오려는데
중1 스키 처음타는 아이를 애만 보내려는 걸
거절했는데 마음이 좀 걸리네요..
보낼려면 부모중 한명은 같이 가자고 했는데
시간이 안되나 봐요

IP : 114.206.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2 10:38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형제라도 얄짤없음ㅇㅇ 아닌건 아닌 것.

  • 2. ???
    '21.12.22 10:40 PM (203.142.xxx.65)

    애구~
    생초보 스키장 대려가서 아이돌보미 할일 있나요?
    돌보미를 넘어 초보 슬로프에서 못벗어 나요

  • 3. 프린
    '21.12.22 10:41 PM (210.97.xxx.128)

    이미 거절했으니 소용없는 말이겠지만요
    조카면 데리고 갈수도 있을것 같긴해요
    강습시키면 어차피 많은시간 강사랑 보낼거고 틈틈히 사촌들과 있음 큰 부담은 아닐것 같거든요
    남이라면 내가 보호자해줄수 없으니 생각도 안할 고민이구요

  • 4. 거절
    '21.12.22 10:48 PM (59.18.xxx.92)

    거절 잘 하셨어요.
    어리기도 하고 초보면 위험해요.
    부모가 참~
    저라면 걱정되서 안보낼듯. 어리고 초보인데

  • 5. ...
    '21.12.22 10:48 PM (175.197.xxx.22)

    반대로 저는 제 아이 데려가겠다는걸 거절...
    저도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 6. 애 다치면
    '21.12.22 10:53 PM (125.15.xxx.187)

    님 탓입니다.
    거절 잘했어요.

    어떤 사람이 캠프장에서 책임자로 단체로 아이들 데리고 강가를 가는데
    어떤 아이가 자기 부모한테 자기도 가고 싶다고 떼를 쓰나
    부모가 허락을 안하는 걸 내가 잘 데리고 가겠다고 부모 허락을 받고
    데리고 갑니다.
    결국 사단이 나는데
    그 아이가 물에 휩쓸려 가는 걸 보고
    옷을 입은채 물 속에 뛰어 들어 아이는 건지고 본인은 죽었어요.
    책임이라는 건 이런 겁니다.

  • 7. ..
    '21.12.22 10:54 PM (218.152.xxx.161)

    대딩들 노는데
    초딩안데려갔다고 징징대는 형제도
    짜증나요

  • 8. 식당도 못가요
    '21.12.22 11:29 PM (1.231.xxx.128)

    님네로 벌써4명

  • 9. wii
    '21.12.23 1:22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부모가 몰라서 부탁한 것 뿐 거절하는 게 맞죠. 어렵게 시간내서 남의 자식 돌보려고 스키장 가는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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