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
금전적손해도 보고..ㅜㅜ
그런데 중등 아들이 기말고사 시험을 아주 잘 쳤더라고요
그러니 우울했던게 싹 다 날아가네요..
참 저두 어쩔수없는 한국의 부모인가봐요..ㅜㅜ
겨우 중등 기말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수능봐서 좋은 대학 가는 부모맘은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둘째는 진짜 겁나 공부못한다는 거..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시험 잘치니 제일 기분좋네요
.. 조회수 : 3,240
작성일 : 2021-12-22 22:09:25
IP : 123.214.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ㅊㅋㅊㅋ
'21.12.22 10:16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그쵸 그맘 알아요 ㅊㅋㅊㅋ
2. ㅎㅎ
'21.12.22 10:1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아들 성적 아주 잘 나왔군요
기쁘고 흐뭇하시죠 ^^3. 저도 어쩔수없는
'21.12.22 10:23 PM (106.101.xxx.202)당연하죠ㅜ
제일보다 아이 작은시험이라도 잘본게 더 기쁘더라구요4. 그래엄마다
'21.12.22 10:37 PM (218.155.xxx.132)ㅎㅎㅎㅎㅎ
작년에 여기에
받아쓰기 빵점받는 초1 아들 있다고 글 썼던 엄만데요,
이번에 수학경시대회 나가서 상받았어요.
진짜 기분 좋더라고요.
그래도 아들한테 너무 성적으로 좋아죽는 모습보이지 않으려고 원숭이 얼굴 하고 있었어요 -.-5. ..
'21.12.22 10:43 PM (123.214.xxx.23)진짜 초등때 올백 받아도 이리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
중2쯤 되어 기말고사는 뭔가 기분이 남다르네요
이제 시작이니 마음이 들었다났다하겠지만 일단 오늘은 참 좋네요6. ㅁㅁ
'21.12.22 11:50 PM (180.230.xxx.96)원숭이 얼굴은 어떻게 하고 있는건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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