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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되고 독한 시모얘기 한자락만.

저도 이갈려요 조회수 : 5,749
작성일 : 2021-12-22 19:51:34
저는 요즘 아니고 옛날 얘기이긴 한데
그래도 너무 미운 시모행동 한가지만 풀어 볼게요ㅠ
첫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입원했는데 밤이 되어도 진통만 하고 나올 생각을 안하니 아들놈을 집으로 보내버리더라구요.
그래놓고 시엄니는 제 침대 옆인가 저쪽에서 진통으로 몸부림치는 저를 무표정하게 보기만 하더니 어찌해서 아이를 낳고 몇일후에 한단 소리가 지가 못볼걸 봤다고...
산모 아니낳는 자세로 계속 내진하고 그러는데 그걸 다 봤다고... 하;;;
누가 오랬냐고! 와놓고 지랄!
지는 안달렸는지...

몸조리 하는데 남편새끼가 아이 기저귀를 빨고 있었는데 그걸 보더니 노발대발 하면서 왜 마누라 밑꾸녕도 씻겨주지 그러냐고 지랄....
어휴 너무 악독해서 30년 지난 지금도 안잊어지네요
그럼 독한 시모인데 장수하고 잘 살고 있네요
IP : 1.237.xxx.12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2 7:53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명도 길어요.

  • 2. ...
    '21.12.22 7:5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악한 시모가 명도 길어요

  • 3. 토닥토닥
    '21.12.22 7:54 PM (211.36.xxx.246)

    원래 독한 사람들이 오래살더라구요 ㅠ 넘 했다. 옛날 사람들은 참 무식했죠? 무식해도 마음은 너그러울 수 있는데 ㅠ 인격 함량이 부족한 사람들 ㅠㅠㅠ

  • 4. ...
    '21.12.22 7:55 PM (175.198.xxx.138)

    흐미
    무식하기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냥반이네요ㅠ

  • 5. 원글
    '21.12.22 7:57 PM (1.237.xxx.125)

    학력이 말도 못하게 높은 양반이었어요

  • 6.
    '21.12.22 7:58 PM (1.245.xxx.138)

    옛날엔 시어머니들이 다 이랬나봐요, 제가 아는 언니도 시어머니가 아기낳을때 고통으로 헐떡이는것을 옆에서 보고있었는데 골반뼈가 부풀고, 늘어나는게 눈에보이고, 몸부림칠때도 앉아서 그냥 무표정하게 보고만 있었대요.
    그 내진하는것도 다 보더니 나중에 내가 못볼걸 다 봤다고. 하더래요.

  • 7. 하아
    '21.12.22 7:59 PM (106.101.xxx.83)

    그악스럽고 너무 천박하네요

  • 8. ...
    '21.12.22 8:00 PM (14.33.xxx.131)

    제 시모도 그 못지 않았는데, 암걸려 고생고생 하다가 가더이다. 전 아무 감정 없었고, 한편 먹고 저 괴롭히던 시누가 병수발하며 같이 고생했더랬죠.
    전 그냥 무표정으로 바라볼뿐 아무것도 안했어요.

  • 9.
    '21.12.22 8:03 PM (211.117.xxx.145)

    듣던 중 최악이네요
    인간이하 냉혈보다 더한..
    안쓰러워서 눈물나야 정상인데..

  • 10. 애낳느라
    '21.12.22 8:04 PM (223.38.xxx.86)

    눈 핏줄이 다 터지고 장은 찢어지고 만신창이 되어서 누워있는데 싸늘한 표정으로 들어와서 딸이냐고 하면서 100만원 던져주고 간 시모.
    지금 죽지고 못하고 벌받고 있어요.

  • 11. 어리석다
    '21.12.22 8:05 PM (223.39.xxx.20)

    본인 병원에 누워 있을 때 받을 행동을 몸소 보여준거죠.
    윗님 사이다네여

  • 12. 하아.
    '21.12.22 8:06 PM (119.192.xxx.240)

    울 시모도 맽구녕이란 표현과. 젖먹일때 빤히 쳐다보곤 사람들 있는대 애 입은 작은데 재 젖꼭지가 이따만(주먹을쥐고) 한게 시꺼매서... 애가 입에다 못들어간다고...

  • 13. ㅇㅇ
    '21.12.22 8:08 PM (218.49.xxx.93)

    저두 아이낳고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지방에서 올라와선 저 없는집에서 혼자 있으면서
    내옷장 다뒤져서는 안입는 옷 어떤거냐고
    달라고 시어머니가 좀 입자고 …
    저 없는 집에서 며칠을 머물더니 옷몇개 챙겨서
    내려가시더군요

    20년도 넘은 일인데 여전히 사이 안좋아요
    좋은 기억이라고 하나도 없어서요
    안보고 통화도 안하고 그냥 살아요

  • 14.
    '21.12.22 8:15 PM (93.22.xxx.116) - 삭제된댓글

    전 14년전 둘째낳을때..
    첫애가 어려서 시모가 와계셨어요. 남편은 당시 바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정이었고..
    혹시 갑자기 진통이라도 오면 어린이집에 가 있는 첫째를 어머님이 돌봐야하니까요

    당시 둘째가 예정보다 늦게 나오는거에요.
    마지막 검진을 갔는데 저는 그 내진이 너무 힘들고 아팠거든요.
    아이 낳는거 몰랐으면 모를까 한 번 겪어보니 더 무섭고..

    산부인과 검진에 따라가셨는데
    남편이랑 진료실에서 나오니까 뭐라고 하더냐고
    아직 애가 안내려왔다더라 며칠 더 기다려보자고 한다..

    그 말 끝나자마자 병원 대기실 복도에서 발을 구르며 짜증을 내더라고요
    다시 들어가서 내진이라도 하고 오라고
    한 번 휘저으면(진짜 천박하죠?) 빨리 나올지 아냐고
    대체 왜 안나오냐고

    와..제가 얼굴을 못들겠더라고요
    그 날 보니 시모도 아들 앞인것보다 자기 짜증이 앞섰나봐요
    아들이 자기 엄마를 보고 몇초동안 말을 못하더라고요
    옆 대기실에 산모랑 간호사들이 하던거 멈추고 우릴 보는데..
    진짜 저는 얼굴이 실시간으로 화끈거렸어요
    이딴 년이랑 내가 같이 있다는게 서럽고 창피해서 눈물나려고 하고..

    그 시모 아들 어떻게 하나 봤더니
    자기 엄마한테 [그럼 애가 안나오는데 어떻게 하냐 억지로 나오라고 하냐]
    이러더라고요. 눈을 못마주치고..제 앞에 꿇어앉아서 제 운동화끈 묶어주면서.
    그 이후로 남편이랑 그 사건에 대해 말한적은 한번도 없어요.
    얼마나 창피하겠어요.

    아..그리고 전에 저 여기 한 번 글썼는데
    아랫동서 들어오기 전에 한창 사귈때인데
    시동생에 비해 동서 조건이 좀 좋거든요. 당시 시가에서 그쪽에 크게 꿇리는 것도 있었고..
    제가 알기로는 동서네 집에서 반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두고보자였던것같아요.
    이쪽집에서는 급하고..

    저는 그냥 인사치레로 아 네 요즘 잘 사귄대요? 가볍게 한마디 했는데
    어디 여행이라도 가서 확 자빠뜨려 임신이나 시켰으면 좋겠대요.
    이건 저 혼자 들었어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처음엔 못믿더라고요.

    전 고부관계를 떠나서 우리 시모같은 여자 천박해서 같이 있기 싫어요.
    그 천박함이 오로지 며느리들에게만 국한된다는게 더 소름끼치고 싫습니다.
    보통때는 멀쩡하거든요. 그런데 며느리 상대로는 필터가 없는거죠.


    사실 저렇게 수준낮은 사람은 책에서나 봤는데
    내 남편의 어머니라는게 어이가 없어요.

  • 15. ...
    '21.12.22 8:17 PM (93.22.xxx.116)

    전 14년전 둘째낳을때..
    첫애가 어려서 시모가 와계셨어요. 남편은 당시 바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정이었고..
    혹시 갑자기 진통이라도 오면 어린이집에 가 있는 첫째를 어머님이 돌봐야하니까요

    당시 둘째가 예정보다 늦게 나오는거에요.
    마지막 검진을 갔는데 저는 그 내진이 너무 힘들고 아팠거든요.
    아이 낳는거 몰랐으면 모를까 한 번 겪어보니 더 무섭고..

    산부인과 검진에 따라가셨는데
    남편이랑 진료실에서 나오니까 뭐라고 하더냐고
    아직 애가 안내려왔다더라 며칠 더 기다려보자고 한다..

    그 말 끝나자마자 병원 대기실 복도에서 발을 구르며 짜증을 내더라고요
    다시 들어가서 내진이라도 하고 오라고
    한 번 휘저으면(진짜 천박하죠?) 빨리 나올지 아냐고
    대체 왜 안나오냐고

    와..제가 얼굴을 못들겠더라고요
    그 날 보니 시모도 아들 앞인것보다 자기 짜증이 앞섰나봐요
    아들이 자기 엄마를 보고 몇초동안 말을 못하더라고요
    옆 대기실에 산모랑 간호사들이 하던거 멈추고 우릴 보는데..
    진짜 저는 얼굴이 실시간으로 화끈거렸어요
    이딴 년이랑 내가 같이 있다는게 서럽고 창피해서 눈물나려고 하고..

    그 때 평촌 xx산부인과 복도에서 그 광경 보신 분 여기 있을지도 몰라요.
    진짜 .. 지금 다시 떠올려도 제 몸 구석구석이 아픕니다.

    그 시모 아들 어떻게 하나 봤더니
    자기 엄마한테 [그럼 애가 안나오는데 어떻게 하냐 억지로 나오라고 하냐]
    이러더라고요. 눈을 못마주치고..제 앞에 꿇어앉아서 제 운동화끈 묶어주면서.
    그 모습이 답답하다기보다는 슬퍼보여서..
    그 이후로 남편이랑 그 사건에 대해 말한적은 한번도 없어요.
    얼마나 창피하겠어요.

    아..그리고 전에 저 여기 한 번 글썼는데
    아랫동서 들어오기 전에 한창 사귈때인데
    시동생에 비해 동서 조건이 좀 좋거든요. 당시 시가에서 그쪽에 크게 꿇리는 것도 있었고..
    제가 알기로는 동서네 집에서 반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두고보자였던것같아요.
    이쪽집에서는 급하고..

    저는 그냥 인사치레로 아 네 요즘 잘 사귄대요? 가볍게 한마디 했는데
    어디 여행이라도 가서 확 자빠뜨려 임신이나 시켰으면 좋겠대요.
    이건 저 혼자 들었어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처음엔 못믿더라고요.

    전 고부관계를 떠나서 우리 시모같은 여자 천박해서 같이 있기 싫어요.
    그 천박함이 오로지 며느리들에게만 국한된다는게 더 소름끼치고 싫습니다.
    보통때는 멀쩡하거든요. 그런데 며느리 상대로는 필터가 없는거죠.


    사실 저렇게 수준낮은 사람은 책에서나 봤는데
    내 남편의 어머니라는게 어이가 없어요.

  • 16. ...
    '21.12.22 8:21 PM (59.29.xxx.152) - 삭제된댓글

    아 무식해 ㅠㅡㅠ

  • 17. 아휴
    '21.12.22 8:22 PM (113.199.xxx.140)

    징그럽네요
    그런소리 듣고 남편은 가만히 있던가요
    지금은 할머니 소릴 잘도 듣고 계시겠죠
    아휴.....

  • 18. ㅇㅎㅇㅎ
    '21.12.22 8:25 PM (125.178.xxx.53)

    세상에.. 진짜 시모는 왜저래요

  • 19. ...
    '21.12.22 9:21 PM (181.231.xxx.93)

    아.. 원글이며 댓글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왜 시어머니는 며느리에 대해 기본적인 공감, 인간으로서의 측은지심마저 없어질 정도로 악독해 지나요?

  • 20. 시모가 아니라
    '21.12.22 9:33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인성이 그런거라고요.

  • 21. 24년전
    '21.12.22 9:36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큰애 낳은 병원에 와서
    옆에 산모는 젖통이 커서 좋다고..
    니는 젖통이 작네

  • 22. 친구 시모
    '21.12.22 9:3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친구가 첫딸을 낳았는데 첫딸 낳았다고 병원 복도 바닥에 다리뻗고 통곡해서 간호사.의사.다른 산모들이 죄 외계인 보듯했다고;;;
    시모본인도 딸 줄줄이(셋) 낳고 아들 낳았음........
    지금은 당연 안보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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