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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내 딸이 부잣집 아들하고 사귄다면?

인생은알수가없어 조회수 : 5,769
작성일 : 2021-12-22 17:06:35

심심하니깐 별 상상을 다하네요 ㅎㅎㅎ

제가 나이가 들어가니 가끔 엉뚱한 상상을 할때가 있어요..

님들은 만약에 내 딸이 부잣집 아들하고 사귀고 결혼한다면

어떠시겠어요?

물론 우리네는 평범하고 집사줄 여력이 없다 치고

내 딸이 부잣집 아들을 사귄다 그래서 결혼한다고 하면요?

아들가진 부모 입장과 딸가진 부모 입장이 조금은 다를듯 한데요..


우선 저는 상상해 보니

내 딸이 주눅들지 않을까? 또 우리도 없는 형편에 무리한 혼수요구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냥 기쁘지는 않을것 같은데 님들은 어떤가요?

IP : 211.114.xxx.7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2 5:07 PM (223.33.xxx.35)

    비슷한 집 만나는게 제일 행복할겁니다

  • 2. 샬랄라
    '21.12.22 5:09 PM (211.219.xxx.63)

    딸이 매력적이니까 결혼하자고 하겠죠

    다른거 생각할거 없고

    사위 될 사람이
    음주운전 하는가 또는
    사람 무시하거나 패는가 이런 것만 알아보면 될 것같습니다

  • 3. 사실
    '21.12.22 5:10 PM (175.223.xxx.96)

    싫어하는 부모 하나 없어요. 온동네 다 소문내고 딸에게 얼마 받는다 사위가 뭐해주더라 자랑하던데요

  • 4. 정치병환자
    '21.12.22 5:11 PM (76.94.xxx.139)

    이런 글에다고 이재명 돌려까고 있네..어휴

  • 5.
    '21.12.22 5:11 PM (121.166.xxx.161)

    저는 넘 좋을것같은데요.. 일단 저는 딸도 아들도 없는것이 함정

  • 6. ....
    '21.12.22 5:13 PM (59.29.xxx.152)

    사위될 사람이 처가 형편을 안다면 무리한 요구 중간에서 컷 할것이고 중심 못 잡고 본가에 휘둘리면 다시 생각 할 좋은 기회 아닐까요? 그래도 딸이 좋다면 본인 인생이니 어쩔 수 없는 거고...

  • 7.
    '21.12.22 5:16 PM (211.117.xxx.145)

    아주 드물긴 한데
    지인 딸이 부산 부잣집에 몸만 갔더라고요
    것도 5종세트 보석예물 받고요
    학교 졸업하자 마자 24살에 30살 남자가 낚아채듯이 모셔갔다네요
    시집이 건축하는 집인데 인품 좋고 돈이 넘쳐나는 집이래요

  • 8.
    '21.12.22 5:19 PM (211.117.xxx.145)

    ㄴ한가지 서운한거는
    그 집에서는 여자 직장생활하는거
    반대하는 입장이고 육아전념해야 한대요

  • 9. 저도
    '21.12.22 5:21 PM (112.104.xxx.246)

    원글님과 같은 걱정이 들거 같아요

  • 10. 우미노호시
    '21.12.22 5:21 PM (211.117.xxx.145) - 삭제된댓글

    ㄴ시부모가 남의 손에 아이 맡기는거 질색하신다고

  • 11. ...
    '21.12.22 5:22 PM (1.235.xxx.154)

    그래도 없는거보다 부자가 낫다 훨씬 좋다그럴걸요
    기죽어도 그집에서만 그렇지 여유있게 사는걸 바랄걸요
    대체로 그렇던데요
    저는 부자인거보다 사위 인성 학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더러 배부른 소리한다고 하더라구요

  • 12. 글쎄..
    '21.12.22 5:22 PM (211.212.xxx.169)

    예전에 제가 누군가랑 썸을 탈랑말랑할 때
    남자애쪽은
    저희보다 조금더 잘 사는 분위기였는데
    부모님 사이도 좋고, 학벌도 좋고
    이모들 쪽이 다 대기업 여기저기 임원..에다거
    이모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모여서 합창이 취미라고..하길래..

    그냥 좀 사귀다 제가 조용히 접었어요.
    애는 정말덩말 괜찮았는데
    저는…모여서 노래는 못할 것 같아서..—;

  • 13. 나야나
    '21.12.22 5:27 PM (182.226.xxx.161)

    전 반대할것같은데요..사귀는거야 얼마든지 하라고 하겠지만..결혼은 반대할것같아요ㅜㅜ

  • 14. ...
    '21.12.22 5:32 PM (1.233.xxx.158) - 삭제된댓글

    세상엔 공짜 없다. 다 그만한 대가가 있겠죠. 그걸 감당할 그릇이된다면 괜찮구요

  • 15. 윗님
    '21.12.22 5:38 PM (14.39.xxx.40)

    노래는 진짜 아니예요.
    잘하셨어요.
    저도 노래안되요 ㅎㅎㅎ

  • 16. 글쎄요
    '21.12.22 5:41 PM (223.62.xxx.188)

    자식일 마음대로 안되는거지만 일단 상상이라도 해본다면
    저는 너무 가난해도 좋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부자여도 그럴거 같아요
    두 사람 사이야 서로 사랑하니 괜찮다해도
    시댁에서 딸이 혹시라도 동등하지 못한 관계가 될까 봐서요
    시댁 사람들이 정말 휼륭한 인품들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휼륭한 인품인 사람들이 드물다는거 너무 잘 아니까요

  • 17. ㅋㅋㅋ
    '21.12.22 5:42 PM (223.63.xxx.119)

    남자가 변심할까봐 전전긍긍
    점 보러 다니고
    괜히 트집 잡혀서 혼사 깨질까봐 여자 집에 못오게 하고
    정신 승리는 신랑감만 잘 잡으면 시집 반대 따위 상관없고
    오직 남자가 좋다는데,, 그 말로 정신 무장.

  • 18. 저희 올케
    '21.12.22 5:43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저희 올케가 그렇게 시집을 왔어요.
    저희 집이 먹고 살만하고 각자 앞으로 건물 하나씩 줄만큼 여유있는 집인데....
    처음에는 아예 아무 말도 안하고 쥐죽은듯이 가만히 있다가요.
    (이때도 안옴..ㅎㅎㅎ 결혼하고 곧 임신.)
    임신했으니 무리 될까봐 시댁에 안오다가 아이가 태어났어요.
    리고 사돈어르신들이 서울 올라와서 그 집에서 애 봐준다는 핑계로 같이 살고 있어요.

    아 저희 엄마랑 아빠는 그 집에 신혼때 집들이 할 때 한번 가보고 한번도 못가봤죠.
    강남에 40평짜리 아파트입니다. 평지에 있는거.
    그리고 아이가 지금 7살인데 지금까지 딱 여섯번 봤어요. 언제 봤는지도 기억해요.
    태어났을 때, 그 해 크리스마스때, 돌잔치, 돌잔치 크리스마스때, 세살 어린이 날 때, 크리스마스때,
    유치원 입학한다고 영어유치원 가방 메고 왔었어요. 원복비까지 다 받아갔는데 거긴 원복이 없다더라구요.
    명절때도 안오고, 생신때도 안와요.
    우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뭐
    그나마도 코로나 시국 되고는 어린이날이나 이런 날에도 보러 안와요.
    우리 어렵다고..ㅎㅎㅎㅎ
    어디 아랍어로 얘기하나 뭐가 어렵다는건지... 모르지만...
    어렵다니 굳이 안불러요....
    화상통화도 애 낮잠 잔다고 안해요.
    아이 영유비까지 아빠가 다 대주고 계시고 지금 살고 있는 집, 세금도 일부 내주고 계신걸로 알아요.

    아이 보험, 영유 비 내라고 카드 주셨다는데 영유비 이외에 다른 수학학원이랑 미술학원 같은거 다 그 카드로 결제하더라구요. 따박따박 문자 와요.
    그런데 아이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아빠가 다 끊어버리겠다고 하고 계세요.
    지금까지 많이 기다려줬다고.
    이제 필요 없다구요.

  • 19. 아 물론
    '21.12.22 5:45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아 제 이야기의 최고 병신은 남동생이죠.
    남동생도 처음엔 오다가 나중에는 눈치 보이니까 아예 안오더라구요.
    저희 엄마랑 아빠가 며느리는 힘들면 안와도 괜찮으니 애 데리고 놀러오라고 했는데
    애엄마 없으면 애가 울어서 자기가 감당이 안된다고 본인도 안와요.

  • 20. 아 물론
    '21.12.22 5:47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아 제 이야기의 최고 병신은 남동생이죠.
    남동생도 처음엔 오다가 나중에는 눈치 보이니까 아예 안오더라구요.
    저희 엄마랑 아빠가 며느리는 힘들면 안와도 괜찮으니 애 데리고 놀러오라고 했는데
    애엄마 없으면 애가 울어서 자기가 감당이 안된다고 본인도 안와요.

    저는 제일 신기한게....
    같이 와 계시는 친정부모님이 시부모님 안봐도 되냐고 안물어보시는게 제일 궁금해요.

  • 21.
    '21.12.22 5:51 PM (211.117.xxx.145)

    ㄴ제 주위에도
    시집 몸만 오는 여자 여러명인데요
    시집와서 친정 빚(친정아버지께서 수년간 투병하시다 빚만 남기고 돌아가심) 갚는
    신부도 있었어요
    신부 자존심 다칠까봐 누구라도 모른척 해주죠

  • 22. 윗님
    '21.12.22 5:51 PM (110.70.xxx.195)

    저희도요. 올케 빈손으로 시집와 애낳고 친정부모 들어와 합가 하더라고요. 웃긴건 올케 전업입니다. 장모님 들어오더니 좀있으니 장인도 집에 안가시더라고

  • 23. 윗님~
    '21.12.22 5:53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저희두요. 비슷한 얘기예요.
    저희 올케는 지방에서 영어유치원 보조교사 하다가 결혼하면서 전업으로 있어요.
    그런데 너무 몸이 약하다고 사돈어르신이 하도 걱정하셔서 입주아줌마 들여준다고 했는데
    그 입주아주머니가 친정어머니가 되셨어요. ㅎㅎㅎ

  • 24. 윗님~
    '21.12.22 5:54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저희두요. 비슷한 얘기예요.
    저희 올케는 지방에서 영어유치원 보조교사 하다가 결혼하면서 전업으로 있어요.
    그런데 너무 몸이 약하다고 사돈어르신이 하도 걱정하셔서 입주아줌마 들여준다고 했는데
    그 입주아주머니가 친정어머니가 들어오실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ㅎㅎㅎ

  • 25. 제경우는
    '21.12.22 5:56 PM (125.176.xxx.131)

    제가 결혼적령기에 3천억대 자산가와 연애했거든요. 집안끼리 아는 사이라서...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 늘 걱정하셨어요.
    혼수 문제와 결혼 후, 그 집안에서 내딸을 귀하게 여겨주지 않음 어쩌나. 예비사위가 우리집 와서 실망하면 어쩌나 등등..
    결혼준비과정에서 틀어져서 결국 헤어졌는데 (자존심땜에)
    엄마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해야 행복하다고...
    남의 재산 넘보는 거 아니라며... 고리타분하죠? ㅎ

  • 26.
    '21.12.22 5:57 PM (211.117.xxx.145)

    ㄴ역대급은 우리 이모네..
    처가가 부도로 몰락한줄 모르고 결혼 시켰는데
    시댁 옆에 신혼전세 얻어준 집을
    오갈데 없어진 처가 식구들 주고
    본가 시댁으로 어느날 쳐들어옴
    졸지에 합가가 돼버렸네요
    이모네 부부가 천사표예요

  • 27. ....
    '21.12.22 6:17 PM (58.121.xxx.7)

    저 위 올케분 사연 지금까지는 고구마네요. 아버님께서 사이다 먹여주셨음 좋겠어요.
    어쩜 그리 염치가 없죠?

  • 28. 실제로는
    '21.12.22 6:36 PM (125.184.xxx.67)

    좋아하고요. 매일 들락거리며 애 키워주고
    딸 수발 들어줘요.

  • 29. 고구마죠...ㅜ.ㅜ
    '21.12.22 6:51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고구마죠 고구마.....ㅜ.ㅜ
    밤고구마입니다.
    제 남동생이 남초지방에 파견나가서 근무하다가 거기서 만난 아가씨예요.
    남초근무지에는 여자가 참 귀하다더라구요....
    그래서 올케는 자기가 굉장히 잘나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자기 의사남편 만나서 살 수 있었는데 대기업 직원 만났다고......
    참고로 올케는 지역 전문대 관광영어? 이런 과 나왔다고 합니다.
    저도 저희 아빠가 사이다 좀 먹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되려 저희한테 가만히 있으라고 큰소리만 치셔서....... 저도 답답....

  • 30. 79
    '21.12.22 6:56 PM (175.223.xxx.59)

    님 이야기 보면 잘해 줄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심이란게 좀 있어야지
    이웃간에도 도움 받은게 있으면 품앗이 태도는 보이는데..

  • 31. ...
    '21.12.22 7:56 PM (221.151.xxx.109)

    와...79님 사연 속이 콱 막히고 답답해요
    남초지방 대기업이면 울산인데...
    그쪽 여자들 주제파악 못하고 눈 높다는데
    거기 남자들이 다 현대 다녀서

  • 32.
    '21.12.22 8:54 PM (211.117.xxx.145)

    제 남동생이 의사(신촌소재대학졸, 아버지 교사)인데
    그 옛날 인턴때 결혼할 시간은 없고(혼자 자취중)
    빡세게 병원근무할때인데 올케네서 연락이 오길
    다 필요없다 단칸방 하나만 얻어달라
    간절하게 결혼 원해서 부랴부랴 그렇게 결혼했어요
    어느날 장인이 동생 부르더니
    의사라 해도 내딸이 장애인도 아니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 그러더래요 그런가 보다 했죠
    딸 다섯인 집에 뭘 바라겠나요?!
    그 뒤로 올케(지방대졸 전업 인물평범)랑
    올케 친정 집안에서
    시집 더 잘 갈 수 있었다(아마 부자집?인 듯)는 말이 몇번 나오더라구요
    딸 다섯중에서 사주가 젤 좋고 복이 젤 많다 그런 말도 들리구요
    세월이 흐르고 흘러 강산 세번 바뀌는 동안
    뭐 1년에 수억씩 벌다보니
    동생네가 빌딩 2개(강남권1, 광역시1)를 갖게 됐어요
    요 몇년간 제가 틈틈이 사주역학을 공부하던 차에
    옛날 들었던 얘기가 떠올라서 올케 사주를 한번 봤죠
    오마나 남편복이 최고네요
    귀격남편을 만나는 사주더라구요

  • 33. 그것도 능력
    '21.12.23 3:09 A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부잣집 사위 며느리 되믄 것도 능력이라고 봐요
    게다가 단순히 결혼만 한게 아니라 이후에도 너무 잘 산다면
    그 사람은 이미 부를 뛰어 넘는 능력을 가진거죠
    아마 직장을 다녔음 평사원으로 치직해서
    임원까지 달았을 시람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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