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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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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살이는 남편 ㄴ이 시키는게 맞아요

남편놈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21-12-22 16:52:01

너무 열불나서..

저 시모 언행으로 신혼 2-3년간 우울증 홧병 심하게 왔었고요

구구절절 이야기 쓰기도 힘들고

정말 어이없는 상황 많은데

현재는 전 연락도 안하고 명절에 얼굴 보는 정도로만

하고 있어요

이렇게 되기까지 늘 방관만 했던 남편 ㄴ

정말 신혼때도 미친듯이 싸운 적도 많았어요

그때 이혼했어야 하는데..


정말 어이없는 상황에서 그냥 참자.

나만 참으면 됀다 생각으로 몇년 살면서

제 속에 화는 쌓여만 갔었고요


중간중간 남편에게 내가 얼마나 힘든지 얘기하면

이해를 못하다가

나중에는 이해하는척 하다가...


시가에서 일방적인 택배를 보냈던 예전에도

필요한지 여부 묻지도 않고 무조건 보내서

그거 가지고 신경전 많이 했어요.

먹지도 않는 걸 묻지도 않고 보내시고

둘이 얼마 안먹으니 조금만 그냥 딱 한번만 먹을 양 보내달라 해도

듣지도 않고 그냥 싸서 보내시던..

그거 처지하는 것도 힘들고 

가장 큰 문제는  좁은 집에서  애완견을 3-4마리 키우는데

아무데나 대소변 싸고  그거 잘 치우지도 않고

개털 비듬 날리는 곳에서 음식하시고

개 잘 씻기지도 않아서  문 열면 개냄새가 진동을 해도

이불이고 뭐고 냄새가 나고

택배에 싸서 담아보낸 비닐에서도 냄새가 났어요


잘 먹지 않는 , 지금 필요하지 않은 음식들을

일방적으로 보내오는 것도 싫고 힘들었고

그 이유에는 저런 것들도 포함되어 있고요


그 수많은 신경전으로 이제 겨우 일방적 택배를 받지도 않고

택배 자체를 1-2년간 보내지도 받지도 않았거든요.


좀전에 갑자기 남편이 전화해서는

시골집에서 전화와서 택배 보낸다고 하는데 ~ 하더라고요

순간 갑자기 막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쌀이랑 시금치랑~ 말하길래

쌀 우리 있잖아. (많이 있어요)  시금치도 사다 놓고 먹지도 않은 거 그대로 있고...했더니

시금치는 밭에서 캔거라 보내는거 같고 쌀도 보내시려고 하는거 같은데 ~

아니.. 필요하면 모르겠는데 쌀도 있고  시금치도 있는데  있다고 보내지 마시라고 하면 돼지.  라고 했더니

그때 남편도 말투가 기분나쁘게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아니  보내준다고 하는데 뭐가 필요한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보내지 말라고 해?

그럼 당신이 전화해서 뭐뭐 보내시는지 물어보고 필요한거 보내달라고 하던지!


그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는거에요

저 "전화해서" 라는 소리에요.  내가 지금 따로 전화 안하고 지내는거 알면서

알면서 저러는거.  어떤 빌미나 구실로든 제가 전화해서 자기 부모한테 아쉬운 소리

하게 만들려는 저 의도.  본인은 아니라고 하죠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단 한번도 제 마음이나 기분먼저 생각해 준 적 없는 인간이라

시간 지나면 잊고 또 괜찮은 줄 알고 슬며시 행동 나와요


순간 화가 치밀어서  소리를 질렀어요

필요한게 없다고!!  필요한게 없는데 내가 왜 전화해서 그걸 물어야 하냐고!!


남 : 아니~ 나는 잘 모르니까 뭐가 필요한지 당신이 전화하면 되잖아!

저 : 쌀도 있고 다 있으니까 지금 필요한거 없다고 당신이 말하면 되잖아

남 : 그럼 시골에서 뭐 보내주는거 앞으로 안받을거야?!

저:  아니  필요하지도 않는데 보내준다고 하면 아무말 없이 무조건 받아야 되는거야?

남 : 그게 아니라 나도 잘 모르니까 당신한테 물어보려고 전화한거 아냐!


정말 미쳐버리겠는거에요 왜 자꾸 돌고돌고 돌고 ,,같은 말 반복하고.


저 : 그래서 어쩌라고!!!!!!!!  왜 자꾸 같은말 반복하게 하는데!!

      지금 필요한게 없다고  없다고 나는 말하는데 당신은 왜 자꾸 이러는건데!!


남 : 알았어!!   필요없다고 보내지 말라고 하면 될 거 아냐!


남편이란 인간은요  지 아내 상황이나 기분 따위는 생각 안해요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포장하지만 결과적으론 자기 부모한테 싫은소리 혹은

거절하는 소리 하기 싫고 힘드니까 제가 알아서 잘 정리하기를 넘기려고 하죠

자기 부모가 기분 상해 하는건 못견디고

자기 아내가 자기 부모한테 상처받거나 하는건 관심도 없어요.


택배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일들도 그랬어요.



저 결혼할때 시가에서 진짜 받은거 0원이고요

오히려 제 돈 드린 상황이고

결혼자금 저랑 남편이랑 각자 모은거로 시작했고

제가 더 보탰고

지금까지 맞벌이로 일하고 있고요


정말 겨우 누르고 사는데 한번씩 별거 아닌걸로 저를 건들때마다

울화가 치밀어요


이만큼 살았으면 (결혼 16년차) 알잖아요.

지 아내가 자기 부모한테 이래저래 상처받고 홧병 우울증 생겼던 것도

알면서  뭐에 예민한지 알면서


저런 전화 받으면 확인해보고 필요한거 있음 말씀드릴께요 하고

저한테 묻고  제가 필요하다 그럼 필요하다는 것만 얘길 해주던가

아니면 이러저러 다 사놔서 집에 다 있고 놓을 곳 없으니

보내지 마시라~ 하면 되잖아요.

그게 뭐 어려워요 도대체.


저는 친정에서 택배 뭐 보내준다고 할때 필요한거 물어보시면

저도 필요한건 얘기하고 굳이 필요하지 않는건 필요없다고 얘기 하는데

그런거 말하는게 무슨 대역죄라도 짓는다는 듯이

남편은 자기 부모한테 그런소리 할바에야  아내 속 휘저어 놓는게 편한가봐요


차분히 얘기 했어야 하는데

처음에 한두번 필요없다 얘기하는데 자꾸 같은소리 하고 되돌려 말하고

순간 울화가 치밀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어요 미친년처럼.


IP : 121.137.xxx.2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2 5:01 P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제동서인가요 똑같아요 저랑 당한게
    전 시너

  • 2. ㅇㅎㅇㅎ
    '21.12.22 5:01 PM (125.178.xxx.53)

    똑같은 얘기 자꾸하게 하니 화나는건 이해하는데
    화내면서 말하면 상대는 나한테 화냈다는것만 기억한대요

    건조하게 말하세요
    필요없어. 라구요.

  • 3. ...
    '21.12.22 5:01 P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신던 양말도 받아봤어요
    2002년도에 만든 샴푸린스한박스도 받아봤어요
    잘못눌렀네요위에

  • 4. ...
    '21.12.22 5:02 P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만나고싶네요 님 진짜
    내가쓴글같아요

  • 5. 원글
    '21.12.22 5:07 PM (121.137.xxx.231)

    맞아요. 건조하게 말했어야 하는데요
    제가 이상해요 . 시가 얘기만 그것도 제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는 식으로
    얘길하면 순간 화가 폭발해요. 그걸 어떻게 조정하지 못하겠어요.
    제 속 깊숙히 박혀있던 화가 치밀어 올라요. 그걸 건드려요

    처음에 차분히 필요없다...얘기 했어요
    쌀도 이래서 많고 시금치도 ...
    그러면 알아듣고 자기가 알아서 정리하면 되잖아요

    다시 또 같은말 반복하게 만들어요
    두번. 세번
    두번째까진 괜찮았는데
    세번째에 폭발해버리고
    거기다 "당신이 전화해서~" 라는 소리에 돌아버리겠더라고요

    자기 부모한테 필요한거 필요없는거 말도 못하는 등신인가
    왜 지가 말 못하고 나를 방패막이로 세우고 안좋은 소리는 내가 듣게
    하려고 하는가 싶어서요.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정말 한번씩 어찌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 걸로
    저를 건드릴때마다 미치게 돼요.

  • 6. ㅇㅇ
    '21.12.22 5:10 PM (220.81.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필요한것은 받고 싶다는 뜻으로 읽히는데
    남편분께 아예 안받겠다 아니면
    남편분은 모르니 그럴 수도 있어보이고
    또한 본인 부모가 보내는 맘을 냉정하게 거절하기 힘들기도 하고 그런듯
    즉 노인들의 맘을 읽어서
    그냥 아예 안받는 것이
    싸울 일을 줄이지 않을까요
    저도 며느리지만
    남편분도 화날듯

  • 7. ㅇㅇ
    '21.12.22 5:13 PM (61.255.xxx.14)

    남편말 틀린거 없네요.
    받기 싫은건 님이니까 님이 보내지말라고
    혹은 뭐뭐 보내면 된다고
    전화 한통 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인데

  • 8. ...
    '21.12.22 5:17 PM (175.223.xxx.161)

    남편한테는 싫어도 부모니까요. 남자들은 그게 먼저인거에요.
    아내 상처보다는...

  • 9. 원글
    '21.12.22 5:18 PM (121.137.xxx.231)

    필요한 것은 받고싶다...아니요
    필요한 거 없어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먼저 전화해서 이거저거 필요하니 보내주세요 해본적도 없고요

    사서 먹거나 친정에서 미리 연락하셔서 필요한거 물어보시고 보내주시면
    택배 받았어요. 친정에서만 늘 받았고요
    시가에서는 초기에 정말 안가져 가려는 것도 무조건 가져가게 해서
    그런 문제로 싸운적 많고요.

  • 10. 두부막걸리
    '21.12.22 5:19 PM (93.22.xxx.111) - 삭제된댓글

    아니 보내준다고 하는데 뭐가 필요한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보내지 말라고 해?

    남편 이 말부터 갈등의 시작이네요.
    답정너잖아요. 애당초 통보지 상의가 아니어놓구선..

    그리고 요즘 시모얘기에 정신나간 댓글 다는 것들
    왜 이리 많아요?
    어디 모자라면 심성이라도 곱던가..

  • 11. ㅇㅇ
    '21.12.22 5:19 PM (39.7.xxx.24)

    근데 택배 말고도 쌓인게 많았다잖아요
    남자들이 눈치없고 잘 까먹기도 한데
    원글님은 눈치없는척 하는것 같다는거죠
    필요없다고 계속 말했는데
    남편은 필요한지 안한지 판단해서 전화하라고ㅋㅋㅋ

  • 12. ...
    '21.12.22 5:20 PM (1.241.xxx.220)

    저도 그런 부분이 있어요. 흔히 노이로제 걸린다고 하죠.
    또! 또! 같은 일로 반복 스트레스 겪는 상황.
    이렇게 글로 길게 써도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죠.
    누군들 이성적으로 얘기하는게 좋은 줄 모르나요... 그건 이미 10년 넘게 이렇게도 말해보고 저렇게도 말해보고 그랬죠.
    대판싸워서 남편도 알았노라 말해도 또 도돌이표.

    전 시댁 문제는 아니지만 저에게도 그런 부분이 있어요...
    결론은 슬프지만 남은 못바꾼다...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그거밖에 없더라구요.

  • 13. 몰라요
    '21.12.22 5:21 PM (14.39.xxx.40)

    본인이 좋은 자기식구들에게 화내는 사람으로만 기억해요.
    내가 기분나쁜 부분에 본인은 기분나쁘지않으니까요.
    그냥 짧은 단답형대답과 앞으로 나는 안한다는 말만
    무한반복하는게 나아요.
    화내지않고 무미건조하게....

  • 14. 원글
    '21.12.22 5:35 PM (121.137.xxx.231)

    머리로는 건조하게 화내지않고 말해야지.. 수십번 생각하고 다짐도 했었는데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생기면 특히 시가 문제가 나오면 제가 저 스스로도
    어쩌지 못하게 터져버려요.
    아무래도 이건 정신적으로든 뭐든 병이 되어버린 거 같아요.

    별별거 정말 많았어요. 이런 시가도 흔하지 않고요.
    지금은 나 건들기만 해봐라 (시모가 직접적으로 저한테.) 그땐 가만히 안 있겠다는
    심정으로 1-2년 살고 있어요.
    알게 모르게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지 그 1-2년 사이 조금 조심? 눈치 보는 것도 (시모,시누이등)
    있다 싶었어요 근데 사람이 웃긴게 조금 마음이 풀어지려고 하고 그런게 보인다 싶으면
    다시 옛 버릇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벽을 치고 살려고 하는데
    남편이 자꾸 찔러요. 조용하다 싶으면 건들고요


    단 한번이라도 남편이 먼저 제 마음을 헤아려줬다면 나았을까요.
    신혼때부터 방패는 커녕 방관을 했던 사람이라 더 화가 나는 거 같아요.

  • 15. ...
    '21.12.22 5:49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흥분한다는 자체가
    정신적으로 시가에 종속돼 있다는 증거에요.

    열발자국쯤 떨어져서 생각하고
    정신적으로 종속되지 마세요.

  • 16.
    '21.12.22 5:57 PM (211.36.xxx.228) - 삭제된댓글

    난 필요한거 없고 쌀도 시금치도 난 필요없고, 남편이 필요한거 있으면 말하던가

  • 17. 그런데
    '21.12.22 6:17 P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본인은 남이지만 댁 남편은 부모잖아요?

  • 18. ...
    '21.12.22 6:17 PM (175.124.xxx.204)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줄 알아요
    단저 저일 하나때문이 아니겠죠
    여러 사건들이 쌓이고 쌓이고 남자들은 모르쇠 방관하고
    다같이 아내를 보이지 않게 갈구는데 보호해주기는커녕 지 가족 편만드는거... 남편 아빠로서 진짜 아닌 사람들이에요...

  • 19. 맞음
    '21.12.22 6:21 PM (1.237.xxx.15) - 삭제된댓글

    진짜 공감.
    시집살이는 남편ㄴ이 시키는거 맞아요.
    십수년 내가 받은 상처 공감하는 척 하지만
    정작 자기는 자기 부모한테 모진 말(택배 거절 포함)하기
    곧 죽어도 싫으니까 마누라가 정리해주길 바라죠.

    저도 연말에 코로나 때문에 아무데도 안간다니까
    자기 엄마 집 가기 싫어서 코로나 핑계 댄대요.
    그래서 콕 짚어 말해줬어요.
    "우리 엄마 아빠 코로나 걸릴까봐 안간다고.
    어머니댁는 코로나 아니어도 안갈거였어."
    아직도 핑계대며 안 가야하는 어려운 자리로 생각하고라고요.

  • 20. ㅎㅎ
    '21.12.22 8:34 PM (222.109.xxx.135)

    지금 필요한게 없는게 아니라 앞으로 보내지 마라고 하세요. 지금 필요치 않다고 하면 보낼테니 며칠 뒤에 먹어라 하지 않겠어요?

  • 21. ㅇㅇ
    '21.12.22 10:04 PM (118.235.xxx.166)

    와...공감되서 저장.
    남편 지가 잘 처신하면 되는데 왜왜 아내 마음을 휘젓는건지..
    진짜 이만큼 살아봤음 알잖아요. 겁나공감.
    똑같은말 반복.
    그럴의도 없었다 반복.
    와. 그래도 쓰니 성격 쎄서 화 낸거 개사이다.
    댓글들 뭔데 이래라저래라 훈계질.

  • 22. ...
    '21.12.23 12:03 A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필요없는거 16년 택배로 받아서 버려봐요
    원글님 이해가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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