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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이 내린다

음식 서러움 조회수 : 6,120
작성일 : 2021-12-22 13:04:41
저도 음식 서러움 한마디 보탤게요.

신혼초 시어머니랑 셋이 사는데 제가 회사 다녀와보면 꼭 쌀을 씻어놓으세요.
쌀 씻어 주시는건 고마운데 찬밥 한그릇 있으면 딱 밥 두공기 나오게 씻어 놓으세요.
밥을 퍼보면 딱 두공기. 당신과 당신 아들은 항상 따뜻한 밥, 저는 매일 찬밥 먹었어요.
그렇게 쌀 분량 맞추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생각하니 열불이 나네요.
마음 가라앉히고 다시 올게요.
IP : 223.38.xxx.7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1.12.22 1:06 PM (61.100.xxx.109)

    지금은 만약 그 상황이면
    어머니께 말을 했겠지요


    저는 남편에게
    그 찬밥 그릇을 양보합니다
    니가 먹어라

  • 2. 진짜진짜
    '21.12.22 1:07 PM (110.15.xxx.45)

    나쁘다
    저라면 찬밥남는거 싫으면 찬밥과 새로한 밥이랑 다 섞어서
    3등분할텐데ㅠㅠ

  • 3. ....
    '21.12.22 1:08 PM (121.182.xxx.148)

    그럴땐 밥을 다 섞어서 다시 퍼담아야

  • 4. ....
    '21.12.22 1:09 PM (58.148.xxx.236)

    남편이 알아서 제 찬밥과 바꾸어 갔어요
    오랜 투쟁이 있었죠
    남편이 나서줘야해요

  • 5. 여기서
    '21.12.22 1:09 PM (110.15.xxx.45)

    시어머니 용심 배틀하면 댓글만선일것 같네요

  • 6. ...
    '21.12.22 1:09 PM (211.36.xxx.159)

    근데 왜 나만 매일 찬밥이냐고 얘기 안하셨어요? 시모가 그렇게 높은 존재인지....

  • 7. ..
    '21.12.22 1:10 PM (58.79.xxx.33)

    미친...

  • 8. 나도
    '21.12.22 1:10 PM (223.62.xxx.130)

    나도 갓 지은 따뜻한 밥
    먹고싶다고~ 먹고싶다고

  • 9. 원글
    '21.12.22 1:10 PM (223.38.xxx.71)

    빈말이라도 같이 나눠먹자 하신 적이 없어요.
    그리고 찬밥이 없으면 딱 3공기 나오게 쌀 씻어놓으세요. 어쩌면 분량을 그렇게 잘 맞추시는지 모르겠어요.

  • 10. 아줌마
    '21.12.22 1:10 PM (211.185.xxx.251)

    못됐다ㆍㆍ ㅜㅜ
    임신해서 초기 몇개월 입덧이 조금 심했는데ᆢ조선천하 너 혼자 임신했냐고 하더군요. 22년이 흘러도 잊혀지지않아요.

  • 11. 원글
    '21.12.22 1:11 PM (223.38.xxx.71)

    치사스러워서 더운밥 같이 먹자 안했어요.

  • 12. 건강
    '21.12.22 1:16 PM (61.100.xxx.109)

    안돌아가셨다면
    시간이 지난 지금은 어떠신지요?

  • 13. 김태선
    '21.12.22 1:17 PM (210.99.xxx.34)

    식은밥 같이 넣고 밥 새로 해도 되요

  • 14. 원글
    '21.12.22 1:18 PM (223.38.xxx.71)

    지금은 제가 쌀 씻어서 밥 많이 해요. 남은 밥은 누룽지 만들어서 같이 먹어요.

  • 15. 우리
    '21.12.22 1:18 PM (14.55.xxx.44)

    시모는 한집 살따 아침을 아들하고 겸상했어요.
    평소에는 아침도 안먹던 사람이...
    그리고 아들 현관앞에까지 따라가서 배웅하고 들어가서 자요.
    김땡땡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그집에서 당신 아들 데리고 탈출했어요. 당신이 저에게 상식적이었다면 지금도 같이 살았겠지요..
    그러게 제대로 좀 하시지 왜그랬어요?
    그때 당신 나이 55... 지금 나보다 훨 젊었어요
    나쁜 인간

  • 16. ㅇㅇ
    '21.12.22 1:18 PM (112.187.xxx.108)

    곧 있으면
    찬밥이든 뭐든 주면 고맙게 먹으면 되지
    이렇게 비비 꼬이냐는 댓글 달릴겁니다.
    82쿡 몇몇 못된 시어매들이 그냥 있을 리가 없죠.

  • 17. 우리 언니가
    '21.12.22 1:18 PM (211.245.xxx.178)

    22인가..진짜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갔어요.
    친정도 가부장적인지라...찬밥있으면 엄마가 아버지 뜨신밥 드리고 나머지 식구들이 찬밥 먹곤했지요.
    농사일에 힘들고 손도 크니 뭐..찬밥 많이 먹었어요.ㅎ
    전 사실 찬밥 먹어도 상관없는 성격이기는한데..
    암튼 갓 시집가서 시부모랑 같이 사는데 시엄니가 찬밥을 주더래요.
    울 언니 거기서 바로 그랬다잖아요. 저 찬밥 싫어해요. 하고는 다시 새밥 지어서 먹었대요. 그뒤로 재는 찬밥 안먹는다고 인식되서 밥 가지고는 뭐라 안했대요.ㅎㅎ
    울 언니 친정오면 찬밥 잘만 먹어요.ㅎ

  • 18. 용짜
    '21.12.22 1:22 PM (175.196.xxx.165)

    싫어요 소름끼치도록

  • 19. ㆍㆍㆍㆍㆍ
    '21.12.22 1:24 PM (221.138.xxx.7)

    우리 작은집 며느리가 시어머니 거들떠도 안봅니다. 제가 아는 일화 하나 말해보자면.. 합가했을때 일인데 그 집이 시골집이었거든요. 아들부부가 같이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아들밥공기만 아랫목에 넣어놓고 며느리 밥은 찬밥 만들어 놨었어요. ㅁㅊㄴ이죠 솔직한 말로요. 못된짓도 정도껏 해야지. 며느리 얼굴 못본지 아마 이십년은 됐을걸요. 며느리가 인간 취급도 안해준다던.

  • 20. fly
    '21.12.22 1:26 PM (211.244.xxx.144)

    진짜 어떻게 그깟 밥가지고 그럴수있나요....시모 심보나빠요

  • 21. 그게요
    '21.12.22 1:27 PM (175.118.xxx.62)

    용심이 아니라.. 원래 못되먹은 사람 같아요...
    며느리에게만..???밖에서도 그러겠죠....
    우린 명절에 작은집 오면 좋은건 숨기라고 하더라고요...
    작은어머니가 늦게 임신하셔서.. 제가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만삭이셨거든요... 새로 들어온 좋은 과일 숨겨놓고... 냉장고에 있던 썩은 과일을 깍아서 내라하시길래... 저기 좋은 과일 있잖아요 했다가 ㅋㅋㅋ 눈으로 욕을 하시더라고요.. 잔말말고 저거 내놓으라고...
    며느리에겐 어땠겠나요..ㅋㅋ 사람같지 않아요

  • 22. ee
    '21.12.22 1:28 PM (221.139.xxx.242)

    시모 심보 참 못됐네요. 그럴땐 남편밥이랑 바꿈.

  • 23. 옛날에는
    '21.12.22 1:34 PM (125.177.xxx.70)

    밥퍼주는게 최고 갑질이었나봐요
    70대 우리 시어머니도 새밥지어 손주들까지 고봉으로 퍼주고
    며느리는 찬밥먹어치워라 주셨어요
    지금은 제가 음식하니 새밥 퍼먹으면되는데
    며느리 입에 뭐들어가는게 아깝구나 싫구나 느끼고나니까
    이삼일있어도 떡이나 커피 이런거 좀먹고
    거의 음식에는 손안대요

  • 24. ..
    '21.12.22 1:34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그 찬밥 시모 주지 그랬어요ㅋㅋ
    진짜 미친시모네 징그러ㅋㅋ

  • 25. ..
    '21.12.22 1:36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근데 시모들은 며느리를 왜그렇게 미워하는거죠?
    다른 댓글에서 남편 애첩보는듯한 정도의 미움을 느낀다는데
    진짠가요? 그렇다면 너무 징그럽잖아요 ㅋㅋㅋ

  • 26. ..
    '21.12.22 1:37 PM (223.38.xxx.47)

    저는 찬밥을 잘 먹기는 하지만
    시어머니가 아들하고만 갓지은 밥을 먹고 제게만 찬밥을 주면
    안먹을 거 같아요.
    위에 우리 언니가님 댓글처럼
    찬밥 못는다하고 새밥 지어먹는 거, 아주 현명한 방법이군요.
    내게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는 따박따박 따져서 멈추게 해야겠죠.
    남편 태도도 중요하구요.

  • 27. ......
    '21.12.22 1:41 PM (61.83.xxx.141)

    시모와 며느리 사이는 어쩔수 없나봅니다...사랑하는 아들을 꿰차고 있으니 뭘해도 미운가??ㅎㅎ
    그냥 딱 내 할일만 하고,시가와 가깝게지내려는 노력은 안해야겠어요.

  • 28. ...
    '21.12.22 1:42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옛 얘기책에 나오는 계모하고 닮았어요

  • 29. 그걸
    '21.12.22 1:51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참고 살아야 할 이유가
    그 당시엔 있었고 지금은 다르다?

  • 30. ㅡㅡ
    '21.12.22 1:54 PM (112.159.xxx.61)

    알아서 찬밥 차지하신 며느님이 ㅜㅜ바보.
    절대로 말 안하면 모른다.척...입니다
    얼른 잊어버리세요.
    신혼초 남의 집에서 식모노름한게 젤 화나죠...
    토닥토닥 ....공강공감

  • 31. 고기집 며느리
    '21.12.22 1:56 PM (116.126.xxx.155) - 삭제된댓글

    일할사람 없다고 암때나 호출하셔서 달려가면 손님 다빠진 서너시쯤 손님이 남기고 간 깍두기에 밥 비벼 숟가락 2개 꽂아오시더군요
    시어머님도 드시니 군소리 안하고 먹고 집에와서 체해서 힘들곤했어요
    근데 가만히 보니....큰시누는 지맘대로 주방에 들어가서 지가 먹고싶은거 꺼내 먹더군요(전 새댁인데다 주방아주머니미이 계셔서 어려워서 할수없던일)
    막내시누가 오면 시어머님이 얼른 주방에 뛰어들어가 메뉴에 있던 감치찌개나 갈비탕을 끓여 주시더군요
    제 남편이 오면 불판 올리고 고기 구워주고요
    먹는걸로 설움은 난생 처음 당해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모르겠고....말하자니 치사스럽기도하고
    얼굴 못뵌지(안보고산지)몇해 되네요-.-;;

  • 32. ㅠㅠ
    '21.12.22 2:05 PM (221.142.xxx.108)

    시어머니 시리즈 보면서 고구마먹은듯이 답답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결론이 안보고 산다라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 내일
    '21.12.22 2:07 PM (175.205.xxx.28)

    저는 밥을 못먹고 있으니 남편이 슬쩍 바꿔먹어서 몇번 그러니
    시엄니 너는왜 찬밥을 먹어야지 어쩌니 밥상에서 시끄러우니 시아버지께서 정리해주심 찬밥은 다같이먹자고

  • 34. 어머
    '21.12.22 2:14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윗님 시모도 장난아니네요
    싸이코같아요...

  • 35. ...
    '21.12.22 2:21 PM (14.36.xxx.238)

    경험담 모아서 책내서 문제있는 시모 남편들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니엄마 하는짓 알라고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시어머니가 너는 나랑 팥밥 먹자 그러시더라구요, 전 팥을 안 먹어요 그래서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남은 팥밥이더라구요, 식어빠진...

  • 36. 남편도
    '21.12.22 4:57 PM (211.48.xxx.183)

    남편도 똑같네요
    어떻게 와이프만 찬밥 먹는데 가만히 있나요?
    자기가 찬밥 먹으면 되지
    그럼 시엄니도 정신차리고 찬밥 며느리 안 주겠죠

    보면 남편 새끼놈들이 제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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