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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끝동 특집 - 정조는 암살 위협도 받지 않았고 교체 시도도 없었습니다

... 조회수 : 4,273
작성일 : 2021-12-22 06:35:15
암살 위협을 받고
자리 교체 시도도 있었던 것은 할아버지 영조였죠
정조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그럴 수가 없어요
할아버지인 영조가 대놓고 내 후계자라 선언했고
외가인 홍씨 가문이 지켜주고 있었는데
누가 감히 반대합니까?
대항마도 없어요 ..
사도세자 서자들은 할아버지 눈 밖에 나서 답이 안 나오고
방계 왕족들을 세우자는 건 그냥 정신 나간 수준입니다
사도세자를 뒤주에 넣어 죽인 목적 자체가 정조를 확실히 임금 만들기 위해
영조가 둔 무리수이니
정조의 후계 구도는 확실해졌죠
신하들도 확실히 줄을 섰고요
정조의 정적이라 알려진 정순왕후 가문조차도
세손 시절에는 호의적 중립이었습니다
사실 정조가 왕 되자 마자 김귀주를 유배 보내서 틀어진 것이지
그 전에는 호의적 중립관계였습니다
세손을 비판했다는 것도 알고 보면
세손을 치는 것이 아니라 세손 주위의 권력자들을 쳐서 자기가 그 권력자 자리에 앉겠다는 정도 ...

고로 사극 속 세손 암살이라든지 생명의 위협은 사료적 근거가 없습니다 
19세기 말이나 20세기 초 나온 근거 없는 야사들이 정조 암살설의 출처라서 신빙성은 없다 보면 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암살 시도가 한 번은 있었는데 너무 허술해서
정조의 기획 반역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조가 사실 조선 망국의 원흉이기도 합니다
조선의 마지막 희망을 끊어버린 것이 세도정치인데
정조가 그 원인을 제공했거든요
초반부는 홍국영 후반부에는 안동김씨를 끌어들여서
그리고 문체반정을 통해 새로이 자라나는 신진 세력들을 패기도 했고요
물론 애민군주이고 개혁을 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 시점이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세종과 같은 조선 전기로 회귀였다는 것 뿐.....
IP : 113.192.xxx.18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1.12.22 6:47 AM (223.39.xxx.79)

    자객이 정조 죽이려고 지붕까지 잠입한게 정유역변이잖아요. 정조가 책 읽느라 안자고 있어서 다행히 잡았지만

  • 2. ㅇㅇ
    '21.12.22 6:50 AM (1.232.xxx.65)

    정조실록 다시 보시오.

  • 3. 정유역변
    '21.12.22 6:51 AM (113.192.xxx.180)

    사료보시면 너무 허술합니다
    그래서 정병설 교수는 기획 반역일 수 도 있다 했죠
    저도 기획반역일 가능성이 높다 여겨집니다

  • 4. ㆍ ㆍ
    '21.12.22 6:52 AM (223.39.xxx.79)

    근거도 없이 기획반역이다 뇌피셜 쓰지 마세요.

  • 5. 실록을 봐도
    '21.12.22 6:52 AM (113.192.xxx.180)

    정유역변 하나 말고는 없습니다
    다만 다른 댓글에 쓴대로
    정유역변 자체가 너무 허술해서 기획 반역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 6. 사료를 보면
    '21.12.22 6:55 AM (113.192.xxx.180)

    이 정유역변 자체가 굉장히 허술해요
    처음에 소리 나서 들켰다도 허술하기 짝이 없지만 그렇다 치고
    불과 며칠 뒤에 다시 들어갔다 잡힙니다
    그리고 역변에 걸려 몰살당한 집안 대다수가
    임금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홍국영을 저주했다는 죄목으로 죽기도 하는 등 하나 하나 뜯어보면 지들 권력 싸움 일 수는 있어도 역모 하기에는 너무 허술합니다
    그래서 정병설 교수는 기획 반역설을 제기했고
    저도 기획반역 아니면 신하들끼리 권력 다툼을 정조가 역모로 확대시켰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 것입니다

  • 7. ..
    '21.12.22 7:08 AM (1.233.xxx.223)

    역사 수정주의 인가요?
    뜬금 없는 해설이네요

  • 8. 수정주의가 아닌
    '21.12.22 7:21 AM (113.192.xxx.180)

    우리 역사 속에 잘못 박혀 있는 것을 지적한 것 뿐입니다
    세손 시절에는 암살 위협 없었고요
    정유역변이라 하는 정조 시기 암살도 - 왕이 된 후
    구멍이 많아서 정말 역변이 맞긴 한가하는 의심이 들죠

  • 9. 뭐래
    '21.12.22 7:31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의심은 의심일 뿐!!!
    원글도 증거가 없는데 뭔가 숨은게 있는듯 썰 풀지 말고 혼자 의심만 하세요.

  • 10. 사료에 있어요
    '21.12.22 8:02 AM (113.192.xxx.180)

    할 말 없으면 저런 반응 나오죠
    세손 시절에 해치려 했다는 증거가 없고
    정유역변도 이게 역모가 맞는지 허술해서 기획 반역으로 의심간다 했습니다

  • 11. ㅋㅋ
    '21.12.22 8:35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허술하다 허술해
    개인 블로그에나 끄적이세요

  • 12. 반박증거를
    '21.12.22 8:42 AM (39.7.xxx.235)

    대면 되는데 안대고 허슬하다 하는건 비겁하지 않나요?

  • 13.
    '21.12.22 9:21 AM (121.135.xxx.102)

    윗댓글 아니지만 지나가다.. 실록을 반박증거로 대는데 다른 증거를 가져오라고 하면 어떡하나요... 실록은 동시대사람들이 기록한 정사고 원글님이 제시한 의견이야말로 그냥 후대 학자 한사람이 가능성으로 이야기한거잖아요..

  • 14. ㅎㅎ
    '21.12.22 9:22 AM (211.246.xxx.143)

    허술하다 허술해
    개인 블로그에나 끄적이세요2222
    근거도 없는 개인적 생각 길게만 쓰면 장땡? 무식하면 용감

  • 15. 그러게요
    '21.12.22 9:31 AM (211.212.xxx.141) - 삭제된댓글

    근거대라는 사람쪽은 드라마가 근거인가요?

    물론 아버지그렇게 죽고 할아버지 성격 괴팍하고 그 사이에서 힘든 시절을 보냈겠으나 사실 정조말고는 대안도 없어요.
    그리고 영조가 좋아하는 공부잘하는 손주이고..
    사도세자의 서자들은 미친듯이 미움받았다하고
    영조가 미쳤다고 자기 자손도 아닌 멀리 방계왕족을 세우겠나요?

    저도 후계자로서의 입지는 굳건했을거라봅니다.

  • 16. 그러게요
    '21.12.22 9:34 AM (211.212.xxx.141)

    근거대라는 사람쪽은 드라마가 근거인가요?

    물론 아버지그렇게 죽고 할아버지 성격 괴팍하고 그 사이에서 힘든 시절을 보냈겠으나 사실 정조말고는 대안도 없어요.
    그리고 영조가 좋아하는 공부잘하는 손주이고..
    사도세자의 서자들은 미친듯이 미움받았다하고
    영조가 미쳤다고 자기 자손도 아닌 멀리 방계왕족을 세우겠나요?

    저도 후계자로서의 입지는 굳건했을거라봅니다.


    추가로 사도세자의 죽음을 노론의 음모로 보는 시각이 팽배할 때 너무 이해안갔음 어머니 영빈이씨까지도 노론에 넘어가서 그랬다는 식이고요. 정순왕후도 나중에 세도정치로 넘어가긴 하지만 무슨 중전시절부터 세손죽이려는 거대한 집단세력으로 묘사한 드라마,영화들도 많았잖아요. 역시 역사도 그때그때 유행이 있나봐요.

  • 17. ㅇㅇ
    '21.12.22 9:4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정조말곤 대안이 없죠. 222

    어짜피 사도세자 아들로 왕위에 오른것도 아니잖아요. 정조는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적됨.
    그리고 조선시대에서 적자를 두고 방계나 서자를 왕위에 올릴 이유는 없습니다.

    정조랑 정순왕후 사이도 나쁘지 않았다던데, 정순왕후를 너무 악녀로 묘사하는것도 황당하죠.

  • 18. 요즘
    '21.12.22 9:42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이런글 자주 올라오는거 82님들 다 느끼실껄요?
    얼마전만해도 조선시대 양반이 잔인했니 어쨌니 논란글 올라왔었잖아요.
    남들 다 인정할만한 증거도 없으면서 우리나라 역사
    뒤에 뭐가 있는것처럼 폄하하고 뒤흔들고 있죠.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 역사와 문화가 지들거라고 바들대는 도둑놈의 시키들이 있구요.
    요즘 짱깨들이 세종대왕이 조선족이었다고 개소리 한다든데 원글이 어쩐지 그들을 떠오르게 하네요

  • 19. 뭔,,,
    '21.12.22 9:56 AM (121.162.xxx.174)

    홍씨 가문이 지켜주다 라..

    홍국영은 홍씨이나 내침 당한 처지
    친정 보호에 유난이던 혜경궁조차 간교하다고 직접 한중록에 썼고
    홍봉한은 공공연하게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세자라 하고 다녔어요
    김귀주의 처벌 후 세력이 약화되었다곤 하지만
    빙애의 아들들을 화완옹주가 거둔 걸
    정조에게 왕자가 너님만은 아니지 라고 겁박하기도 했고요
    실록도 아니다 사료도 아니다 ㅋ
    그럼 지금 정서를 기준으로 한 판단만 사실인가요?

    의빈성씨 순애보 유명하고
    영조가 어린 왕비를 들였다 하지만
    영빈 이씨가 사도 세자를 낳은 건 마흔
    이미 사도 세자 위로 누나 줄줄이
    사도세자 삼년상 후 죽었으니
    삼십년 해로에 줄줄이 딸에 모반의 어미인데
    그런 시각으로 보면 영조야말로 순애보 그 자체죠

  • 20. 정유역변
    '21.12.22 10:06 AM (113.192.xxx.180)

    실록 기록 읽어보시면 정말 이들이 노린 것은 홍국영 일파지 정조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완옹주가 세손 겁박한 기록도 없습니다

  • 21. 역사 왜곡하고
    '21.12.22 10:32 AM (218.38.xxx.204)

    국민들 멍청하고 보는것들 조심합시다. 세종대왕하니
    얼마전 투표를 하는 유권자들 중에서 3분의 2는 그냥 당을 보고
    찍은다며 "보수정당에서 세종대왕 나와도 안 찍어"하던
    유촉새 워딩이 왜 생각나나..
    나라를 내편, 흑백논리로 더 분열의 길로 조장하는 써글것들

  • 22. 화완의
    '21.12.22 10:37 AM (121.162.xxx.174)

    양아들이 정후겸이고
    정후겸은 영조가 쟤 왜 저래 거만해?
    할 정도였고
    대놓고 정조에게 예의를 잘 모르나본데 책 좀 읽어라
    기본
    누구 입궁하면 니네 무슨 얘기했니
    심지어 이십대에 수원 관찰사 달라하던 자에요.
    화완에겐 정후겸 우선
    사도세자의 군들은 명분이죠
    겁박한 적이 없다니 뒤캐거 홍봉한과 혜경궁에게 고하고
    어릴때 귀여워했는데 소홀하다고(정후겸 편 들어주지 않을때) 징징

    기록이라는데 무슨 사료를 보신 건지.
    체널 에이 같은 거 말고요
    저 정도는 저 말고 대부분 정조에 관심 있으면 다 아는 얘깁니다

  • 23. 꿀잠
    '21.12.22 11:38 AM (112.151.xxx.95)

    어머 정병설 교수님 책 읽으셨나봐요. 반갑! 정 교수님이 자기가 보기엔 그냥 왕이 되서 자기권력을 강하게 다지기 위해서 외가도 쳐서 날린(아버지때문이 절대 아니고) 왕이라고 한 것이 신선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러네..

    저도 정조가 제일 업적이 부풀려진 왕이라는데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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