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로미오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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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떠서 보는데..
올리비아 핫세 이쁜거야 너무 유명해서 미모가 놀랍지만 그러려니하는데..
남주는 아무도 언급 안해서 몰랐는데 너무 잘생겼네요.
레너드 위팅이라는데 이작품 이후로는 딱히 출연한 작품이 없는거 같네요.
엄청 잘생겨서 뜬금없이 이영화만 몇번 돌려보네요..
개인적으로는 디카프리오보다 이 남주가 더 나은거 같아요..

[ㄴㄴ]

저도 남주가 눈에 띄던데 워낙에 핫세가 유명해져서 그런건지

[........]

남주가 알랑드롱 스타일이죠. 80년 후반인가 주말의 명화에서 보고 두 주인공 미모에 헉했던 기억 나네요.

[사실]

미남인데 핫세한테 눌려서 평범해졌나 싶기도해요.
70년대 영화보다가 삘받아서 디카프리오 버젼도 유튜브 결제했는데 초반만 보다 껐어요..괜히 올리비아 핫세가 유명한게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두 젊은이가.. 사랑때문만이 아니라...
부모가 정한 사람하고 결혼하는게 아니면 넌 내자식 아니라며 내쳐져야하고. 그런 아픔을 키워준 유모정도나 공감해주고.
지금 아이키우는 관점에서 보면 두 젊은이가 자살한건 사랑이 가로막혀서라기보다는..
그건 단순한 트리거고 사실은 그 생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도 마음을 줄 수 없었던 삶이라 더 쉽게 포기해버린걸까 싶기도 했어요..

[ㅎㅎ]

남배우 클로즈업으로 보면 눈도 그윽하고 잘 생겼어요.
오래전에 TV에서 방영해주던 것만 보다가
오리지널 원본을 보니 둘이 살짝 19금이더군요 ㅋ

[핫세]

가슴도 보이고 넷플원작은 좀 19금이죠^^
영화내에서도 묘하게 보이는 로미오와 머큐시오가 실은 동성연인관계라는 썰도 있더라구요. 아무튼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ㅇㅇㅇ]

저도 남자보다 핫세만 기억남

[라라]

핫세는 얼굴은 어리고 순수, 인데 가슴과 몸매가 정말.. 베이글녀 원조라고 할만하지요
그러고보니 남주 둘다 이름이 레오나르도네요
정말 이상하게 레오나르도 화이팅은 안떠서 이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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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찾아보니 밴드 리드보컬 로 활동했나봅니다
"〈The Raven〉은 배우 레오나드 위팅이 리드 보컬을 맡고 알란 파슨스가 EMI 보코더를 통해 보컬을 맡는다."
https://ko.wikipedia.org/wiki/Tales_of_Mystery_and_Imagination

이런 사이트도 있네요 중간에 갤러리에 사진들..
https://lenpage.tripod.com/

[soso7]

올리비아핫세는 십대가 리즈시절인듯.
이십대가 리즈가 아니라
십대가 제일 예뻤네요.
이십대는 십대보다 좀 못함.

[구글]

Leonard Whiting 검색하니 요즘 사진 뜨네요
50년 생이니까 우리나라 나이로 7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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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나이에 성공한건 좋았으나 어린나이에 이상하고 변태사이코같은 남자들이랑 엮여서 완전 개고생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상처 많이 받았죠. 살아있는 게 용하다는 소리까지 들었고..

[그땐]

레오나드 화이팅이라고 했는데 ㅎㅎ
80년대에 티비에서 흡혈귀 영화 한적 있어요
그때 주인공으로 나왔는데 나이들어도 한 미모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