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단추가 조금만 스쳐도 금방 벌어지는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뭔 단추가 이리 이가 안맞는지 ㅠㅠ
오늘 수선집 가서 물어보니 '스냅단추'라고 구해오면 달아주겠대요.
옥*에서 검색하다가 혹시 이거 단추 안바꾸고 어떻게 할 방법 없나 82에 물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어 여쭤봅니다.
서울이면 동대문 종합시장 야외 1층 원단자투리 리어카 주변에 가운데 노점할아버지가 똑딱단추를 그자리에서 몇분도 안걸려서 달아줘요.
3년전인가 개당 단추포함 2천원이었는데 날 추운데 따뜻한 커피드시라고 5천원 드렸더니 얼마나 고마워하면서 함박웃음을 지으시던지 한동안 생각났어요.
버리는샘치고 뺀치로 볼록쪽을 뻑뻑하게 맞도록 약간 으그려뜨려보든가요.
그 패딩 옷의 스냅이 좀 부실한게 있어요. 단추사이트에 들어가서 적당한 스냅단추 필요한 갯수 만큼 사셔서 본래옷 스냅사이사이에 하나씩 추가로 달아 주시면 안 벌어져요.직접 하 실 수 있을 거예요.며칠전 지인의 옷 이렇게 수선해 줬어요.
아직 버리는셈치기는 아까운 패딩이라..
단추 다시 다는 수밖에 없나보네요.
댓글 더 달아주시기 기다릴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스프링이 좀 약해져서 그런거 같은데 방법이 없어요 교체하는거 말고는
수선집에 가서 다른것으로 교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