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 속 인싸 커플 너무 부러워요

조회수 : 5,939
작성일 : 2021-12-21 00:11:53


저는 지금까지 사는 동안 저런 남부러운 모습 한 번도
흉내조차 내지 뭇했어요. 어깨 엄청 넓고 키큰 공유 같은 남친에
170넘고 젊고 예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여자친구.
이런 조합 보는데 데이트 내내 사람들 시선 즐기지 않았을까요?
저런 인생 돈으로 환산한다면 데이트당 2000천마원은 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희소하고 값어치 있구요.

너무 부럽네요. 남은 인생 동안에도 저런 데이트는 내 인생에서
없을 거 같아요…
IP : 39.7.xxx.2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1.12.21 12:1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비주얼 좋아서 인스타에서 인싸가 되는 연애는 없을지 몰라도
    나를 진실되게 사랑해주는 인연은 만날 수 있을거에요

  • 2. ....
    '21.12.21 12:13 A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무슨 데이트하는데 남의 시선 생각인지....

  • 3. ㅁㄹㅇ
    '21.12.21 12:1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건 데이트당 1조원도 넘는 가치겠지요

  • 4. ....
    '21.12.21 12:14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오프에는 잘안보이는데 온라인에 널려서
    아 저거 다 가짜구나 합니다

  • 5. ..
    '21.12.21 12:14 AM (218.53.xxx.129)

    S대 커플 저희 애들이 보면서 부러워하더라구요

  • 6. ..
    '21.12.21 12:36 A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어제 여기 올라온 서울대 음대 유튜버 말씀하시는 건가요?
    부럽더라구요. 다 가졌던데요..
    외모, 집안, 학벌, 나이까지 ㅋㅋ
    그사세 들여다보니 기운빠지더만요ㅎ

  • 7. ...
    '21.12.21 12:54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만일 쥴리가 인스타했다면 보는이들은 겉만보고
    다 부러워했을거에요
    재력가 엄마에 의사랑 결혼했다 이혼했는데
    두번째 남편은 무려 검찰총장
    게다가 본인은 미모에 서울대 대학원 졸업한 미술 전시업계 큰손

  • 8. ㅇㅇ
    '21.12.21 1:05 AM (116.42.xxx.13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정치병이 너무 깊으시다 윗님
    여기까지 쥴리를 끌고 오시네 ㅋㅋㅋ
    하루종일 쥴리만 생각하시나봐 ㅋㅋㅋ

  • 9. ..
    '21.12.21 1:11 AM (218.53.xxx.129) - 삭제된댓글

    윗님 ㅎㅎ 전 안부러웠을듯...자연 미인이 아니라서요

  • 10. ..
    '21.12.21 1:48 AM (211.36.xxx.14)

    다른 사람의 연출된 찰나와 본인의 평범한 일상을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요.

  • 11. ㅇㅎㅇㅎ
    '21.12.21 6:02 AM (125.178.xxx.53)

    ㄴ22222

  • 12. ㅔㅔ
    '21.12.21 6:32 AM (221.149.xxx.124)

    아이피.. 아주 외우겠어요.
    이제 그만 해탈하실 때도 되지 않았나요?

  • 13. 진짜 ㅉ
    '21.12.21 11:42 AM (121.162.xxx.174)

    님이 왜 싫을까
    징징이라서?
    이 글을 보니 갑자기 알겠네요

    한결같이 글마다
    유복하게 자란
    결국 내 부모 부양하는데 드는 돈 보태줄 처가 를 원하니까.
    키 크고 몸 좋았으면
    용이였으면
    그래서 그렇게 한탄했구나 ㅎㅎㅎ
    그 욕심이 싫은게 아니라
    자신에게 교활한 포장이라 싫은 거였어.

  • 14. ...
    '21.12.21 12:36 PM (122.107.xxx.7)

    아는 언니가 블로그 하는데, 같이 여행가서 개 고생하면서 애들한테 막 소리지르고 남편이랑 싸우고 하더만
    블로그에는 잘 나온 사진만 추려서 엄청 행복한척 올리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블로기 인스타 안 믿어요.

    사진은 말이 없다..ㅎㅎㅎㅎ

  • 15. 근데
    '21.12.21 1:38 P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

    연출된 게 아니라 진짜 가진 거 많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4486 놀면뭐하니 신봉선 뤼비통가방이요ㅎㅎ 9 ..... 2021/12/21 6,728
1284485 밀크티도 카페인 있나요? 10 밀크티 2021/12/21 2,365
1284484 엎드려 누워서 책 읽는 거 허리에 나쁘죠? 15 2021/12/21 2,414
1284483 내 품안에 내 강아지 2 영광 2021/12/21 1,314
1284482 백신접종 안하면 결혼식 12 .... 2021/12/21 2,158
1284481 글지우는 비매너 기분나빠요 8 2021/12/21 1,412
1284480 꿈자리.심난한데.운전 5 2021/12/21 682
1284479 종이신문 택배로오나요? 6 ㅇㅇ 2021/12/21 701
1284478 증상 좀 봐주새요 ㅜㅜ 4 증상 2021/12/21 1,098
1284477 '이재명은 합니다'라더니.. 아들 문제 앞에선 속수무책 17 제발 좀 꺼.. 2021/12/21 974
1284476 혹시 잠깐시간되시면..굽신굽신~ 18 ㅡㅡ 2021/12/21 2,429
1284475 편도결석 수술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건강 2021/12/21 1,033
1284474 베란다에 놔둔 빨래가 잘 안마르네요 6 ㅏㅁ 2021/12/21 2,618
1284473 허벅지 지압할수있는거 있을까요? 2 ㄱㄴㄷ 2021/12/21 631
1284472 이것은 김건희게이트 입니다. 9 김건희게이트.. 2021/12/21 1,559
1284471 현재 경상도 거주 회원 및 경상도에서 경인권으로 가신 회원님께 .. 4 Mosukr.. 2021/12/21 807
1284470 자궁, 한쪽 난소 적출 질문드려요 1 산부인과선생.. 2021/12/21 1,316
1284469 중1 남아 게임 핸드폰 제어프로그램 있나요? 6 궁금이 2021/12/21 920
1284468 저희 엄마가 제 결혼식을 안했으면 좋겠다네요 39 2021/12/21 24,831
1284467 요새 전세는 왜 하락하나요? 51 2021/12/21 15,934
1284466 데 와 대, 든 던, 돼 되..어려워요… 12 맞춤법 2021/12/21 3,410
1284465 반수생인데 추합되면 다니던곳 자퇴전화부터 해야하나요? 6 루비 2021/12/21 3,079
1284464 미국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참 고마운 존재 입니다. 12 배은망덕 2021/12/21 1,252
1284463 프랑스, 모든 5~11세 백신 접종 승인..벨기에도 우선 접종 .. 15 ㅇㅇ 2021/12/21 1,680
1284462 20대면 하고 싶은게 제일 많은 나이 아닌가요? 17 2021/12/21 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