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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거 너무 재미없네요 다들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조회수 : 6,030
작성일 : 2021-12-20 23:39:14
등따숩고 배불러 살만해서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는 걸까요..

한 알 삼키면 바로 이 세상에서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는 그런 약이 있다면 좋겠어요 망설임없이 삼킬 수 있는데..
IP : 124.50.xxx.17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12.20 11:43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세상에 배울게 너무 많고 알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시간가는게 아깝고 밤에 자기도 아까워요
    뭐든 하나파면 제대로 알때까지 파니까
    파다보면 내가 모르던 세계에 감탄하고 빠지고
    그러다 또 다른것에 빠지고 계속 관심사 바뀌면서 바빠요ㅎ
    요샌 락음악 헤비메탈에 빠졌어요
    옛날엔 시끄럽게만 느껴졌던 음악이 왜캐 좋은지

  • 2. 몸 아픈
    '21.12.20 11:44 PM (14.32.xxx.215)

    시한부 입장에선 참 배부른 소리네요

  • 3. ^^
    '21.12.20 11:44 PM (118.235.xxx.245)

    222저두요..왜 사는지 내가 왜살지
    이러면서도 하루하루 살아지니 사는가보다 생각하시는건 어때요..그나마 힘든거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하지만 삶에 낙이없어요 글써주신거 공감해요

  • 4. 몸 아픈님
    '21.12.20 11:47 PM (124.50.xxx.171)

    죄송해요 저도 암환자랍니다 ㅎㅎ 심각하진 않지만
    남편도 부모도 자식도 인간관계도 다 부질없네요 어느것하나 바라는대로 되는 것도 없고 젤 맘에 안 들고 싫은건 바로 나자신.

  • 5. 원글님도
    '21.12.20 11:48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재밌는거 찾으시길바래요
    요새 너무 멋진 락밴드애들을 보면서 나만보기 아깝다
    우울증있는 사람들 이 음악들으면 우울증날라갈거같은데
    알려주고 싶다 그런 생각했어요
    꼭 뭐든 재밌는걸 찾으셨음해요

  • 6. ^^님 감사해요
    '21.12.20 11:49 PM (124.50.xxx.171)

    공감해주시니 위로가 됐어요 님댓글이 딱 맞아요 현재 살고 있는 제 모습이.

  • 7. ㅇㅇ
    '21.12.20 11:53 PM (175.117.xxx.173)

    야옹이 세마리랑 놀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겠어요.
    음악 틀어놓고 고양이 쳐다보고 그림 그리다 책보다가 해요.

  • 8. 계속
    '21.12.21 12:04 AM (124.49.xxx.188)

    찾아야죠.. 부지런해야해요.. 그런제 체력이.안돼 그냥 집에 잇으랴구요...유투브 여행유툽가 질 재밋어요. 코로나끝나면 나도 저렇게.가리라...해요

  • 9. 사지 멀쩡하고
    '21.12.21 12:20 AM (175.120.xxx.134)

    안 아픈 것만으로도
    아침에 멀쩡하게 일어나고
    내 두 발갖고 갈 수 있다는 거 만으로도 감사하며 사세요.
    세상에 당연한 건 없어요.

  • 10. ..
    '21.12.21 12:23 AM (121.130.xxx.228)

    얼마전 큰 수술 했어요.
    요즘 드라마가 제 낙입니다.

  • 11. 아이고
    '21.12.21 12:39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드라마보는게 유일한 낙이예요
    그리고 주로 82와서 놀지요
    인생은 너무나 예측불가능하게 날 치고지나가네요
    상상조차 안해본일들만 골라서 벌어지니깐
    나쁜쪽으로..그냥 안죽었으니 산달까요?
    죽을수가 없으니 살아야죠.

  • 12. 저도
    '21.12.21 12:52 AM (118.221.xxx.115)

    부럽네요.
    저는 회사가서 미친듯 일하고
    멘탈이 털려야 돈이 들어오는데ㅜㅜ

  • 13. 가을노을
    '21.12.21 12:53 AM (118.221.xxx.222)

    윗분이 말씀하신
    인생은 너무나 예측불가능하게 날 치고지나간다..
    50 넘으니 이말이 넘 와닿네요..

  • 14.
    '21.12.21 1:22 AM (121.133.xxx.125)

    쓸돈이 없어 재미가 없을까요?

    참 재미가 없어요.

    남편은

    아주 아주 바쁜데

    재미. 노잼을 따질 시간도 없고

    밤에는 곯아떨어지네요.

    재미나게 사시는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전 누워서 스위치 누르면

    잠들고 잠에게 안깨나는 기계가 있음 좋겠어요.

  • 15. 음님
    '21.12.21 1:36 AM (124.50.xxx.171)

    약보다 그 기계가 더 좋네요 하..
    쓸 돈 없는것도 맞아요

  • 16. ㅡㅡ
    '21.12.21 1:40 AM (47.145.xxx.151)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adservices.com/pagead/aclk?sa=L&ai=CGLDihdK-YduKK5LyigO7t5bY...

    자살캡슐 있어요

  • 17. ㅡㅡ
    '21.12.21 1:44 AM (47.145.xxx.151)

    https://m.search.daum.net/search?q=%EC%8A%A4%EC%9C%84%EC%8A%A4%20%EC%A1%B0%EB%...

    자살 캡슐나왔네요

  • 18. 돈은
    '21.12.21 1:46 AM (121.133.xxx.125)

    제 얘기에요.
    요즘 세상이 너무 바뀌어
    돈이 있음 그나마 재미가 있겠더군요.

    주위에 돈 많은 분이 계신데
    그 분 소원은 건강히 딱 10년 젊어지는거래요.

    아마 그 분은 그런 약 나옴 사 드실거 같아요.

    돈 많은데도 재미가 없는 분도 있으시겠죠.ㅠ

  • 19. 가끔
    '21.12.21 1:50 AM (121.133.xxx.125)

    수면 내시경 할때
    5.4.3.2 그러고 의식이 없어지잖아요.

    사실 죽음 아무것도 아닌데
    안깨나도 괜칞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전 가끔
    죽었는데 신이 엑스트라 하루를 허락했다고 생각해요.
    좋은옷 입고 좋은데 가기도 하고
    하늘도 처다보고 길고양이들에게 눈 인사 하기도 하고
    기운내서 식구들에게 맛난 음식도 준비하고
    청소도 하고

    그래도 막 재밌진 않아요.

  • 20. 운동
    '21.12.21 2:37 AM (41.73.xxx.67)

    하세요
    암이라면 운동은 무리셌지만 다른분들은 운동해서 나를 가꾸고 사세요
    세상엔 볼거 들을 거 많고 먹을수록 넘나 많고 …..
    세상엔 별별일이 다 있고 ….
    예쁜돗들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가요
    이쁘게 입고 꾸미고 사세요

  • 21. ...
    '21.12.21 2:43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제몸같던 남편을 보내고나니
    정말 사는재미가없네요
    혼자가 되고보니
    돈이있어도 필요없고
    사람이 무기력해지네요
    자식들...본인들삶사느라 바뻐요
    오히려 내가 짐이 되지않나 이런생각만 들고...

  • 22. 선공부
    '21.12.21 2:57 AM (176.158.xxx.127)

    선 마음공부 한번 해보세요.
    우울하고 무의미해 보였던 인생이 아무 하자없는 완벽한 인생이었다는 걸 뒤늦게서야...
    전에는 항상 남의 시선 보고 자존감도 낮았는데요.
    감정도 오르락 내리락... 한마디로 피곤하게 살았죠.
    이젠 밖엔 폭풍우가 치더라도 마음은 잔잔하니 더할 나위없이 좋네요.
    믿는 구석이 생기니 없던 자존감도 생기고
    무엇보다 세상이 밝았음을 이제서야 아니까 앞으론 진지하게 살려고요.
    여전히 인생이 재밌지는 않지만 순간 순간이 새로와요.

  • 23.
    '21.12.21 3:1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요
    약 한 알
    죽어서도 혼이고 윤회고 나발이고 이 지긋지긋한
    생명의 고리에서 벗어나서 한 점 먼지로 사라지고 싶어요

  • 24.
    '21.12.21 7:27 AM (112.187.xxx.144)

    저도요 윤회고 혼이고 ᆢ

  • 25. 위에
    '21.12.21 7:35 AM (175.213.xxx.103)

    선 공부 하신다는 분.
    부럽네요

    알고 싶네요. 그런 세계
    공부해볼게요 감사!

  • 26. 봉사하세요
    '21.12.21 8:13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봉사하세요

  • 27. 부자병
    '21.12.21 10:34 AM (211.107.xxx.74)

    누가 그러더군요. 우울증은 부자병이라고.
    원글님 나가서 노동을 하세요. 육체적 노동이 모든 잡생각을 버리게 해줘요. 땀흘리고 푼돈이라도 벌어보시면 인생에 대해서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보람된 삶을 살 수도 있어요.
    우울증에 빠져 암막 커튼 치고 살다가 박차고 나와서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다시 태어난 삶처럼 몸이 힘든데 정신이 맑아지고 좋아요.

  • 28. 선공부
    '21.12.21 1:59 PM (176.158.xxx.127) - 삭제된댓글

    "위에"님, 유튜브, 릴라 마음선공부...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삶"을 살고 계실 거예요.
    대~충은 살아도..."제대로"된 삶을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유 자재한 것이었지 회의적이고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겠죠.

  • 29. 선공부
    '21.12.21 2:08 PM (176.158.xxx.127)

    "위에"님, 유튜브, 릴라 마음선공부...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삶"을 살고 계실 거예요.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유 자재한 것이었지 회의적이고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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