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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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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들 붙잡고 울었다"

ㅇㅇ 조회수 : 4,531
작성일 : 2021-12-20 20:10:56

https://news.v.daum.net/v/202112201942005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불법도박 의혹을 겪고 있는 아들 이동호 씨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울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면서 "술도 한잔씩 하고 가끔 고기도 사주는데 2018년 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고 재판 때문에 2년간 정신이 없어 최근까지 가까이 못하는 바람에 그사이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로서는 자식을 가진 것이 부모 죄라고 하니 다 책임져야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국민께 죄송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도박 의혹 제기 후 동호 씨와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이 후보는 "당연히. 붙잡고 울었다"고 전했다.

이번 의혹 제기의 배후에 기획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잠깐 하다가 그만뒀는데 그 사이트에 왜 글이 남아 있느냐고 물었더니 '탈퇴하고 난 다음에 지우려고 하니 못 지우게 돼 있다'고 그러더라"면서 "본인도 못 지우는 건데 이걸 도대체 왜 알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라고 답했다. 다만 "(도박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 그 이야기를 드리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 잘못했으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 후보가 최근 논란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반복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울었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은 당사자인 동호 씨도 잘못된 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IP : 175.223.xxx.2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21.12.20 8:12 PM (106.101.xxx.173)

    짠하네요 ㅜㅜ

  • 2. 민주당
    '21.12.20 8:13 PM (183.91.xxx.163)

    이재명이 일 잘하는 사람이라니, 유능함을 강조해. 김건희 관련해서 정당에선 그만 이야기해. 동반 마이너스야

    아들은 호적에서 파라

  • 3. ...
    '21.12.20 8:13 PM (175.197.xxx.22)

    지지자들이 아니라더니 애비가 나서서 확인사살 박제까지 해버리네요

  • 4. 쥴리
    '21.12.20 8:13 PM (61.98.xxx.135)

    이쯤되면 본부장 쪽은 대성통곡 정도는 나와줘야~

    적반하장으로 네거티브고마해~!! 하면될까나

  • 5. ....
    '21.12.20 8:13 PM (211.206.xxx.204)

    잠깐이 ... 몇년이라 ...

  • 6. ㅋㅋ
    '21.12.20 8:14 PM (180.70.xxx.241)

    지지자들이랑 참 손발 안맞아요

  • 7. 뭔들
    '21.12.20 8:14 PM (223.33.xxx.56)

    믿음이 가야 말이지...
    콩 으로 메주 쑨다해도 그 입에서 나오는 말 을 어찌 믿남?
    이제 매달릴건 눈물?
    눈물이 그렇게 많았던가??
    독기어린 욕은 찰지게 잘해도
    타인의 아픔에 눈물 흘렸단소린 못들어봤는데?

  • 8. 쥴리
    '21.12.20 8:14 PM (61.98.xxx.135)

    지지자들도 나서서 뉴요크 연수 맞대두~!!
    교생 근무 맞대두 이러니 더 두들겨맞지. 쓰읍.

  • 9. . . .
    '21.12.20 8:16 PM (223.38.xxx.87)

    믿어야해?

  • 10. 차라리
    '21.12.20 8:16 PM (14.32.xxx.215)

    붙잡고 팼다고 하는게...

  • 11. 00
    '21.12.20 8:17 PM (116.127.xxx.76)

    심금을 울리니깐 울었다고 하는거죠.이거에 또 속나요.
    우리나라 사기 치기 좋은 나라ㅠ

  • 12. 123
    '21.12.20 8:18 PM (14.40.xxx.74)

    뭘 잘했다고 울어

  • 13. ㅋㅋ
    '21.12.20 8:18 PM (114.207.xxx.109)

    아들은 응급실은 안 보냈나보네

  • 14. 항상
    '21.12.20 8:19 PM (118.221.xxx.115)

    불리하면 울었다 어쨌다
    시선유도 지긋지긋 다 보인다

  • 15. ㅇㅇㅇㅇ
    '21.12.20 8:21 PM (222.238.xxx.18)

    무자식이상팔자

  • 16. 이거 ㄹㅇ?
    '21.12.20 8:21 PM (183.99.xxx.114)

    김혜경은 2017년 잡지사 인터뷰에서 "마침 TV에서 [완득이]가 방영 되던 날 윤호와 이재명이 내일(낼모레) 수시면접(2012.10/20)인데도 영화를 끝까지 보고, 토론도 했다"라고 했다.

    확인해보니 [완득이]는 OCN에서 2012년 11월 10 밤 10시 최초로 방영했다.

    저들은 타임머신을 가지고 있다.
    https://twitter.com/leejongha6870/status/1472861805492183046

  • 17. ....
    '21.12.20 8:21 PM (211.221.xxx.167)

    손꾸락들 아들 결백 밝혀졌다고 거짓말하더니
    이재명이 또 인정했네
    손꾸락들은 가끔 이재명 안티 같을 때가 있어요.ㅎㅎㅎ

  • 18. ㅇㅇ
    '21.12.20 8:22 PM (110.12.xxx.167)

    자식이 잘못되면 가장 가슴 아픈게 부모죠

    눈물만 나겠어요 하늘이 무너진듯 하죠
    자식 키우는 부모는 다알죠

    손가락질 받는 아픔보다 자식이 잘못가는게 더 쓰리죠

  • 19. ㅎㅎ
    '21.12.20 8:22 PM (211.36.xxx.92)

    막산애비랑 막산아들이랑 붙들고 울었다니 참 불쌍하다그래

  • 20. ....
    '21.12.20 8:23 PM (211.179.xxx.191)

    감성팔이는 왜 하나.

    뭘 잘했다고 울어?222

  • 21. 00
    '21.12.20 8:23 PM (116.127.xxx.76)

    감성에 그 동안 사람들이 넘어왔으니깐 감성팔이를 하는구나,이제 그만 좀 속읍시다.

  • 22. ㅜㅜ
    '21.12.20 8:26 PM (210.126.xxx.56)

    어쩐지 그 기사나고
    사과하는데
    부어서 눈이 더 작아졌더라구요
    아들잡고 울었나보다했어요
    저도 자식키우다보니 죽이고싶다가
    측은하다 그래요

  • 23. ㅋㅋ
    '21.12.20 8:29 PM (116.125.xxx.188)

    그애비에 그자식이고만

  • 24. 에궁
    '21.12.20 8:29 PM (218.155.xxx.115)

    박근혜처럼 불쌍하다고 찍어주는 사람이 나올까

  • 25. ...
    '21.12.20 8:32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윤석렬은 더 싫어요..
    김건희는 더더더 싫어요...

  • 26. 고대 경영학과
    '21.12.20 8:34 PM (45.64.xxx.156)

    교수들 그당시 누구였나요?

    장하성, 2011년도에 고대 경영학과 교수였나요?

  • 27. ㅎㅎ
    '21.12.20 8:35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

    좌파의 고전적 방식인 울컥, 뭉클 갬성 쓰려나 본데…

    형님이 교통 사고나서 입안을 수십 바늘이나 꿰맸다는 말에도 부부가 쌍으로 깔깔 웃으며 욕설하는 파일을 듣지 않았다면 속았을지도 모르지만 이젠 통한다.

    악어의 눈물.

  • 28. ..
    '21.12.20 8:40 PM (39.7.xxx.145) - 삭제된댓글

    좌파의 고전적 방식인 울컥, 뭉클 갬성 쓰려나 본데…

    형님이 교통 사고나서 입안을 수십 바늘이나 꿰맸다는 말에도 부부가 쌍으로 깔깔 웃으며 욕설하는 파일을 듣지 않았다면 속았을지도 모르지만 이젠 안 통한다.

    악어의 눈물.

  • 29. 사기꾼집안
    '21.12.20 8:41 PM (121.157.xxx.2)

    윤석렬은 더 싫어요..
    김건희는 더더더 싫어요...22222222222

  • 30. 울었다고했더니
    '21.12.20 8:43 PM (106.101.xxx.4) - 삭제된댓글

    진짜 운줄 알더라~ ㅋㅋㅋ

  • 31. ㅡㅡㅡㅡ
    '21.12.20 8:4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쑈하고 있네요.
    쌍욕이나 안 했을런지.
    아빠는 전과4범
    아들도 곧 전과자.
    저런 전과자 집안 대선후보라니.
    사퇴하길.

  • 32. ......
    '21.12.20 8:52 PM (211.221.xxx.167)

    형수하고 조카한테는 그렇게 못되게 굴고 쌍욕을 해대더니
    아들은 오냐오냐 오구오구 거리면 키우나봐요.

  • 33. 울긴왜울어
    '21.12.20 9:05 PM (14.38.xxx.43)

    그냥 싸대기를 갈겨야집

  • 34. ㅁㅁ
    '21.12.20 9:05 PM (175.209.xxx.25)

    ㅁㅊㄴ
    쌩쑈를…

  • 35. 나야나
    '21.12.20 9:07 PM (182.226.xxx.161)

    뭔 초중딩도 아니고 성인을 ..에휴

  • 36. 이건좀
    '21.12.20 9:11 PM (1.158.xxx.107)

    아들이 서른인데 글만 보면 미성년자인줄..

    울었다고 감성팔이 할 일이 아니라 법적 도덕적 책임을 져야죠

  • 37. 붙잡고
    '21.12.20 9:19 PM (61.105.xxx.141)

    등짝을 때렸다에 백원..

  • 38. 어휴
    '21.12.20 9:21 PM (39.7.xxx.197)

    감성팔이 또 시작..
    아들붙잡고 운게 아니라 쌍욕 시전했을거 같구만...
    여기서 아들은 서른 넘은 성인인데 뭘 붙잡고 울었단건지?
    지한테 조금이라도 방해되면 장애인이나 심지어 친형에게도 눈 부라리고 쌍욕 퍼붓는 인간이 무려 대통령에 방해되는 아들을 곱게 붙잡고 울었을까?

  • 39. ..
    '21.12.20 9:25 PM (183.97.xxx.99)

    사과하러 나왔는데
    눈이 퉁퉁 부었더만요

    자식일 맘처럼 되질 않나봐요

  • 40. 아 됐고!
    '21.12.20 10:15 PM (203.254.xxx.226)

    울거나 말거나.

    콩콩팥팥!

  • 41. 계속
    '21.12.20 10:33 PM (123.109.xxx.108)

    아들이나 붙들고 울어요.
    제발 정치판에선 꺼져서!!!

  • 42. 쳐울지마
    '21.12.20 10:34 PM (115.140.xxx.145)

    국민들이야말로 니들 수준 보면서 눈물이 날 지경인데 잘못한 놈들이 울고 ㅈㄹ
    아들 단도박 모임이나 손 잡고 다녀라.

  • 43. 아들을 위해
    '21.12.20 11:57 PM (119.198.xxx.121)

    아들이나 붙들고 울어요.
    제발 정치판에선 꺼져서!!!
    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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