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 차이 나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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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에 이모부 칠순이어서 엄마가 100만원 보냈는데..
서울에서 넉넉하게 살면서 겨우 이정도냐? 하고 금액이 적어서 서운했다고 하네요. 울아부지 칠순에 얼마하셨는지 기억 못하시는지.. 아침부터 이런 이야기 들으니까 너무 화나요. ㅠㅠ

[이상하네요]

부조는 상호간에 준대로, 받은대로 하는 거죠, 이모부 마인드가 이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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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경조사에 뭘 받고 이렇다저렇다 말하기 쉽지 않는데...표현하는것도 놀랍네요...이모부칠순에 백이 서운할 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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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누가 칠순잔치를 한다고
백만원도 많이 드링것같은데
사람들 참 염치도없네요
한소리 해주세요. 우리아빠때는 얼마주셨냐고
그래야 다시는 그런 소리 안해요

[ㅡㅡ]

뭘 얼마나 바라는 건가요? 염치도 없다 싶어요.

[나는나]

염치없는 사람들은 그냥 딱 끊어버리는게 답이예요. 님 어머니가 언니네한테 큰 은혜입은거 아니면요.

[넉넉하게]

살면서 겨우 이정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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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니까 더 냈어야 한다는 말이네요
원글 보니 이모부네는 더 적게 내고 불평하나 보네요
염치 없는 소리죠

[풀빵]

이모부 칠순까지 챙기며 돈 백만원 보내는거 실화인가요? 그쪽 가족은 서로 이모부 이모 삼촌 생일에 백만원 보내는 분위기 인가봐여 이거 일반적이지 않다고 제발 말해주세요

[울아버지 칠순에]

얼마 하셨는지 기억 못 하는지....너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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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네가 적게 내고는
많이 바라니까 너무 화나는것 같네요
잘 사니까 더 냈어야 한단 마인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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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입은것 없구요. 100만원 적은 금액은 아닌것 같은데 저렇게 이야기 하셨다니 너무 실망했어요. 위에 말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