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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없는 시어머니 연락

...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21-12-20 10:45:16
스마트폰을 사시더니

건강 정치 정보 꽃등 사진을 계속 보내시더라구요

저도 보고 말다가 애들 사진 한두장 보내드리면

바로 연락와서 물어보시고..통화도 길어지고

시댁식ㅇ구들이 다 안풀렸는데

돌아가면서 누가 어쩌네저쩌네 하소연

그러다 저희도 요즘 남편 월급이 석달째 밀려서

애들 학원도 안보낸다 등등 말씀드렸어요

그러면 잘풀릴거라고 하시곤

며칠뒤 또 연락와서ㅈ어떻게 지내냐고ㅠ

며칠전 통화하고 집안사정 들으셨는데

며칠사이 뭘 어떻게 지내요

속으로 눈치도 없으시다 싶어요



왜자꾸 연락을 자주하시는데

심난스럽고 남편 어려우니 사이도 형편도 안좋은데
IP : 106.102.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1.12.20 10:57 AM (121.137.xxx.231)

    시모들 시간은 많고 심심하니 전화 받아주는 며느리들 한테 자꾸
    전화하는 거 같아요. 본인 자녀들한테나 전화하지...
    저도 시가랑 안좋아서 제가 연락 안한지 좀 됐어요
    지금은 시모가 당신 아들(저희 남편)한테만 연락해요
    그래도 언제든 기회만 되면 제 속 뒤짚어 놓을 양반이라
    최대한 무시하고 신경 안쓰고 살려고 노력해요
    남편 ㄴ이 잘 도와주진 않지만...

    원글님도 전화 와도 그냥 무시하시고 그러세요
    매번 받아주니 당연하게 전화하고 그러는거죠
    원글님네 시어머니도 참 할 일이 없으신가봐요..

  • 2. ...
    '21.12.20 11:32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아는할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아들은 전화해도 말도 많이안하고
    나이들어 말은하고싶은데 말할데는 없는데
    메누리는 네네하고 다들어주니 한다고
    그래서 제가 며느리 착하시다고 했더니
    착하긴 뭘 착해? 집에서 놀면서 어쩌구저쩌구..

    걍 전화받지 마세요 고마운거 몰라요

  • 3. 으음
    '21.12.20 1:07 PM (61.85.xxx.153)

    받아주지 마세요
    한가한 줄 알아요
    꽃 풍경 정치 건강정보 그런 톡들
    답톡하지 말구요
    어찌 지내냐 하면 똑같아요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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