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신자인 최불암
홍수가 나자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인 일용 엄니가 와서 말합니다
어서 빨리 도망가요
하나님이 자기를 구해줄 것이라 믿고 그 요청을 거절하고 기도하는 최불암
방에 물이 차자 지붕으로 올라간 최불암
금동이가 보트를 가지고 옵니다
아버지 빨리 가요
하나님이 자기를 구해준다며 그냥 기도하는 최불암
얼마 뒤 소방 헬기가 옵니다
빨리 타세요 회장님
거절하고 기도하는 최불암
결국 홍수에 휘말려 죽은 최불암
천국에 가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말하는 최불암
왜 저를 구해주지 않으셨나요?
그러자 하나님 왈
나는 세 번이나 천사를 보냈는데 왜 거절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