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내용 알려주세요

[. . .]

2화부터 보게됐는데 잼나요

근데 앞부분내용을 몰라요 요약해주실분 없으신가요

이진욱은 깊고 양쪽으로 긴눈이 아직 살아있는데 후드 벗으니까 얼굴에 필러넣었는지 갸름한? 느낌이 사라져서 그윽한 맛이 좀 없어졌어요

이진욱이 못된역인건가요 알려주세요^^

[ㅇㅇ]

2회까지 본 감상.
뭔가 있을 듯했는데 겉멋만 잔뜩 든 드라마 같아요.
지리산이 그립네요.
일요일에 볼 게 없네요.

[흠]

헐 지리산 다 봤지만
싹 잊어버렸는데
댓글이 존재를 알려주셨네요
전 불가살이 나아요

[ㅇㅇ]

CG팀이 불가살만드느라 지리산이 그 모양이었나 싶던데 ㅋㅋㅋ
이진욱 눈빛은 여전하네요.

[,,]

이진욱은 엄마태중에서 불가살로 예언받음
엄마 자살, 애는 태어남, 아빠가 버리고 도망

동네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라는 걸
오늘 죽은 그 사람이 데려다 키우고 딸과 결혼시킴
그 사람은 불가살들 잡으러 다니는 사람이었음

이진욱이 어렸을 때 한 여자가 위험에 처한 이진욱을 구해주넜음
이 여인을 못 잊고 있었는데
이 여인이 이진욱의 아내와 아이를 유인했나? 아무튼 죽임.
이진욱이 그 여인이 불가살이라는 정체를 몰랐고 아내와 아이의 죽음을 못막음
이 여인을 찾으러 다님. 시대는 왔다갔다 하나 봄

[1화요약]

1. 불가살은 혼이없어 죽지못하는 존재로 귀물(괴물) 중 하나임 사람의 피를 먹고 살아감
2. 남자주인공은 태어나기 전부터 불가살의 저주를 받았다는 무녀의 예언을 들음 그래서 남자주인공의 친어머니는 남자주인공을 낳기싫어함
3. 남자주인공의 친 어머니가 남자주인공을 임신하고 있었을때 조마구(귀물 중 하나)를 마주쳤는데 두려워하며 도망친걸로 봐선 귀물들은 불가살을 무서워함
4. 결국 남자주인공의 친어머니는 불가살의 저주를 받은 아이를 낳기 싫어서 목을 매고 죽음, 하지만 결국 어머니의 죽은몸에서 남자주인공은 태어나게됨
5. 남자주인공의 친아버지는 태어난 남자주인공에게 이름조차 붙여주지않고 화전민마을 주막에 버리고 떠남
+) 여기서 불가살의 저주: 전생에 불가살의 원한을 산 불가살의 저주를 받은 아이는 불가살을 불러들여 주변을 해할것이다. 아이의 옆에 있는자 목에서 붉은피를 토해낼것이고 눈에 검은 흙이 들어갈것이다. 불가살의 저주는 아이가 죽기전까지 끝나지않는다.
6. 남자주인공은 화전민마을 주변에서 겨우겨우 음식을 얻어먹거나 열매를 따먹으며 살아가고 있었음
7. 화전민 마을에서 자꾸 사람이 죽어나가기 시작함, 무녀의 예언으로 불가살의 저주를 받은 남자주인공때문이라고 생각한 화전민들이 남자주인공을 죽이려함
8. 남자주인공이 물에빠져 죽기직전, 화전민의 칼에 죽기직전에 묘령의 여인이 나타나서 두번이나 구해주고 마지막엔 대신 죽기까지함
9. 고려의 장군인 단극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어린애한테 무슨짓을 하냐며 화전민들을 위협하고 남자주인공을 자신이 거두겠다며 데려감
10. 남자주인공은 자기대신 죽은 묘령의 여인을 평생 추억하고있음
-여기서부터 단극의 양자로 들어간 남자주인공 이야기-
11. 단극은 남자주인공에게 성과 이름을 주고 단활이라고 부르고 양아들로 키움
12. 단극의 딸 단솔은 사람에게 손이 닿으면 기억을읽는 능력을 가지고있어 괴물로 불림 그래서 손을 천으로 묶고다님 단솔과 단활은 서로를 의지하며 지냄
13. 단활은 귀물을 사냥하는 월등한 능력을 가진 장군으로 성장함, 단극과함께 조선의 귀물들을 처리하러 다님
14. 단활과 단솔은 결혼해 아이가 둘이나 태어났지만 아들은 두눈에서 검은 피가 흐르고 딸은 태어나자마자 죽음
15. 자신의 저주때문에 아이들이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한 단활은 하나뿐인 아들에게 곁을 내어주지않고 일부러 더 매정하게 대함16. 아이들에게 저주가 대물림되고 단활이 아이들에게 매정하자 단솔은 단활에게 분노하고 단활을 증오하게됨
-단활은 아들에게도 대물림된 저주를 풀기위해 불가살을 처치하러 단솔, 아들과 함께 원정길에 오르게됨
17. 불가살이 존재한다는 화전민마을에 감 (원래 단활이 살았던 그 화전민마을 맞음 거기선 불가살에게 사람공물을 바치며 섬기고 자신들의 안위를 지킴)
18. 그곳에서 자신에게 예언을 한 무녀를 다시 만남, 무녀는 또 단활이 불가살을 부르며 사람들을 다 죽게만들거라고 예언을함
19. 단활은 불가살을 찾아 헤매다 자신대신 죽은 묘령의 여인을 다시 만나게됨 마지막 모습을 본지 17년이나 지났지만 여인은 늙지도 않고 살아있음
20. 그 여인이 불가살임을 알게됨 (불가살=권나라)
21. 수하들이 그 여인을 죽이려하자 어릴적 자신을 구해준게 생각나 자기도 모르게 활을 대신맞고 감싸주게됨 그리고 여인을 놓침
22. 불가살에게 묻고싶은게 많았던 단활은 수하들을 다 내려보내고 혼자 그 여인을 찾아 산속을 돌아다님
23. 단솔과 아들 그리고 수하들이 쉬고있는 곳에 불가살이 내려와 단활이 없는사이에 다 죽임 단활은 단솔, 아들이 죽은 후에야 그들을 발견함
24. 절망하고 있을때 불가살인 그 묘령의 여인이 나타나 단활마저 찌르며 단활의 혼을 빼앗아감
25. 혼을 가지게된 불가살은 편하게 죽게됨, 단활은 혼을빼앗겨 불가살이 됨
26. 자신을 지켜준것도 자신의 혼을 가져가기 위함을 알게된 단활은 분노하고 제 식구들을 죽인 불가살이 인간으로 환생을 한다는걸 알고 평생을 쫓아다님

[2화요약]

1. 단활은 불가살이 된 후 단극과 사람을 해하지 않겠다, 피를 먹지않겠다 약속함 (물론 중간에 왜구는 참을수없어 죽인게 포인트)

2. 그 약속을 지키면서 불가살에서 인간으로 환생한 여자(권나라)를 찾는데 자신이 그 여자를 죽이기도 전에 다른사람들이 죽인걸 알게됨

3. 그 여자를 죽이는건 전생에 단활이 죽인 귀물의 환생, 귀물들은 여자(권나라)를 보자마자 죽여야 될거 같다는 강박을 가졌다고 함

4. 그러한 강박을 갖게된건 전생에 단활에게 원한을 가지고 죽었기때문에 단활의 혼을 가져간 여자(권나라)를 본능적으로 죽이려하는것. 즉 활에대한 복수심임.

5. 결국 여자는 단활의 영혼을 가져가 단활의 업보까지 이어받고 환생할때마다 전생에 단활이 죽인 귀물들에게 쫓기고 죽게됨



~2006년으로 넘어옴~


6. 불가살이었던 여자(권나라)는 민상운/민상연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남 (엄마, 막내동생과 함께 살아가고있음)

7. 상연에게는 전생에 불가살이었던 여자(권나라)의 상흔과 기억이 그리고 상운에게는 단활의 영혼이 가게됨

8. 기억이 있는 상연은 불가살이 상운과 자신을 쫓아다님을 알기에 상운을 더 단속하고 조심시키지만 기억이 없는 상운은 답답해함

9. 결국 귀물들과 단활이 상운/상연의 위치를 알게되고 '단활의 영혼을 가진' 상운을 죽이려 뒤쫓음

10. 상운과 상연은 도망침 (도망친곳은 과거 여자(권나라)의 환생과 자매였던 노파의 집임

[우와~~]

요약해 주신 분 정말 감사해요~
요즘 드라마는 봐도 이해가 안가는데 감사용~~^^

[. .]

와! 같은 걸 봤는데 어찌 이리 다 파악하신 건가요!
불가살 다음주 더 궁금해집니다.

[위에]

1.2화 요약하신분 불가살 잘가님이시죠?
최소한 관계자같아요
2 화에서 상운상연 쌍둥이가 왜 하나는 과거 기억을 갖고
아머진 기억이 전혀없는데 이진욱이 계속 쫓길래.
쌍둥이라 영혼이 쪼개져서 둘다 죽여야되나 싶었거든요 ?
상운이 어린데도 불구하고 과거 전생기억얼 선명하게 가지고 있어
좀 아쉽달까요? 그걸 몰라야 재밌는거 아닌가 ?
상연한테는 영혼이 간걸 어떻게 아나요 ?
그렇담 상운은 영혼이 없는데 어떻게 죽어요 ?
이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위 댓글님

[...]

한명은 혼을 한명은 기억을 갖고 태어난거죠 상현은 전생의 기억, 상운은 단활의 혼 그래서 혼의 냄새가 나니 귀물들이 상운에게 가는거고요. 불가살은 혼이 없어 혼을 못느끼는 설정같구요.
상현의 혼은 그냥 평범한 인간의 혼 그래서 다음생의 전생이 없이 끝이라는것
요약은 커뮤에서 퍼온거구요

[ㅇㅇ]

앞으로 더 재밌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