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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 초반생들도 유치원 다들 보내던 나이인가요?

..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21-12-19 22:15:23
70년대 후반생은 거의 대부분 유치원 다녔는데
70년대 초반생은 어때요?
전 70년대 후반생인데 친구들 중에 저만
유치원 안다닌것 같아요.ㅋ
IP : 110.70.xxx.18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21.12.19 10:1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어디냐를 두고 얘기해야할거 같은데
    서울 못사는동네 살았던 셋째인 남편도 유치원 나왔어요.

  • 2.
    '21.12.19 10:18 PM (219.248.xxx.248)

    74년생 서울 살았는데 유치원은 아니고 7살때 미술학원다녔어요. 근데 유치원처럼 노래도 배우고 소풍도 가고..급식 기억은 없지만 가서 몇시간씩 수업하고 온 기억이 나요. 몆년후에 그 미술학원은 유치원으로 이름이 바뀜.

  • 3. ////
    '21.12.19 10:19 PM (222.236.xxx.104)

    시골이 아니고서는 대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을까요 ... 광역시에 살았던 분들은요 저희때는 유치원 피아노 학원은 걍 여자아이들은 그렇게 많이 다녔던것 같고 남자아이들은 유치원 태권도 뭐 이런식으로 많이 보냈던것 같아요... ..저는 82년생인데 제친구 중에 유치원 안나온 경우는없을것 같아요.. .그때는 어린이집은 없었을테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런식으로 다들 진학했겠죠 ...

  • 4. ..
    '21.12.19 10:22 PM (175.223.xxx.29)

    70년대 초반생들도 서울은 거의 유치원 다녔군요.
    그럼 60년대생들은요?
    유치원이 언제부터 대부분 다니기 시작했을까요?

  • 5. 67년생
    '21.12.19 10:23 PM (218.101.xxx.154)

    서울서 나고 자라서 유치원 다녔는대요
    제주위 친구들이나 사회에서 만난 제또래중에 유치원 나온사람 거의 못만났어요

  • 6. 60년생
    '21.12.19 10:24 PM (59.18.xxx.218)

    저희 친정어머니도 유아원이란 곳 나오셨어요. 사진도 있음.
    그 반면 59년생 친정아버지는 충청도 산골마을에서 자라셨는데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서당에 다니셨다고 ㅋㅋㅋ
    아무래도 도시와 시골 차이가 있지 않았을까요?
    80년대생 저 친구들중에서도 유치원에 안 다니고 미술학원 유치부(?) 나온 친구도 있던데요?

  • 7. 70년생인데
    '21.12.19 10:25 PM (116.33.xxx.146)

    면단위 시골이었는데, 유치원 다녔어요.
    옛날엔 시골도 그렇게 작지 않고 애들도 많았던것같아요.

  • 8. 이거정말
    '21.12.19 10: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범위를 어디로 볼거냐에 따라 답이 너무 달라요.

    1950년생이신 저희엄마, 잘 살던 집 딸, 유치원 나왔어요. 엄마주변 다 그럼
    1980년생인 제가 아는 동생, 유치원이뭔지도 몰랐대요.

    평균으로 따지면 60년대생은 전국으로 따져서는 유치원 나온 경우 많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어떤 집단에서는 1940년대생들도 스카이 출신이 널려있듯 뭐 그런거죠

  • 9. ..
    '21.12.19 10:26 PM (49.172.xxx.146)

    저는 74년생 광역시 출신인데 69년생인 언니랑 저 다 유치원 다닌걸보면 시골 아니면 가는 분위기였나봐요.

  • 10. ㅂㅁ
    '21.12.19 10:27 PM (211.198.xxx.179)

    지방 소도시 75년생, 당시 유치원이 딱 셋이었어요. 천주교 개신교 조개종 운영. 한곳당 50~100명 수준이었는데 국민학교는 10곳도 넘었으니 유치원 진학률이 10%도 안됐을거예요.

  • 11. 그래요?
    '21.12.19 10:30 PM (222.102.xxx.75)

    저희 시댁 웬만큼 사셨다는데
    68,70,72,74 네 남매 안 보내셨대요 (전업)
    72,73,77인 저희 집은 셋 다 다녔어요 (워킹맘)

  • 12. 유리
    '21.12.19 10:31 PM (183.99.xxx.54)

    75년생 유치원이란 곳을 초등학교가서 알았어요ㅎㅎ

  • 13. ..
    '21.12.19 10:32 PM (58.234.xxx.130)

    73년생 그당시 서울의 후진동네였는데 유치원 다녔어요.

  • 14. 나야나
    '21.12.19 10:34 PM (182.226.xxx.161)

    저는 시골이라 주변에 다닌 친구 한명도 없어요

  • 15. 지방
    '21.12.19 10:37 PM (175.119.xxx.29)

    70년생 오빠랑 74년생 저랑 같은 유치원 다녔어요.
    주위에 유치원 다녔다고 하면 와 부자였네 이래요.
    별로 그렇지도 않았는데;;;

  • 16. 지금은
    '21.12.19 10:38 PM (210.117.xxx.44)

    경기도 00시지만
    그땐 경기도 00군 ㅇㅇ리ㅇ72년생
    유치원없었어요. 제 동생 74년생부터 병설생김

  • 17. ..
    '21.12.19 10:41 PM (58.79.xxx.33)

    지방중소도시 막 인구유입되는 산업도시 엄마 일하시는 분이라 애 셋 다 5세부터 어린이집 유치원다님. 70 72 74 년생. 내 주변엔 거진 7세 유치원 다 다녔음

  • 18. 유치원
    '21.12.19 10:43 PM (112.154.xxx.39)

    우리형제 중 막내 남동생만
    선교원이라고 교회부설 유치원같은곳 다녔어요
    국민학교 입학하니 반 친구들중 좀 잘사는 친구들만 유치원 다녔더라구요

  • 19. 에어콘
    '21.12.19 10:51 PM (211.108.xxx.50)

    1970년 서울 유치원 정원이 1만명이 안됩니다. 1981년은 3만명이 안되고요.

    작년도 서울 초등학교 입학생이 7만명이 넘어요. 정말 많이 줄어서 큰일이라고 해도... 그럼 1970~80년대는 서울만 초등학교 입학생이 15만명은 넘었을겁니다.

    유치원 아무리 많이 잡아도 1981년 기준 20% 못넘겠네요. 1970년 기준 5%도 안 될 것 같고요.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70120500239106006...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81020300239106006...

  • 20. 에어콘
    '21.12.19 10:52 PM (211.108.xxx.50)

    위에 1970년과 1981년 서울시내 유치원 정원 기사 참조해 보세요.

  • 21.
    '21.12.19 10:56 PM (218.153.xxx.134)

    저 76년생인데 오빠만 유치원 보내고 저는 안 보내줬어요.

  • 22. 73서울6살다님
    '21.12.19 11:18 PM (175.120.xxx.173)

    예전에 비슷한 글에 댓글 썼는데..
    재밌네요.
    게시글도 유행타나...돌고돌아~

  • 23. oo
    '21.12.19 11:18 PM (222.106.xxx.1)

    71년생저 3살터울 오빠들 경북 상주에있는 유치원 졸업했어요^^

  • 24. 저흰
    '21.12.19 11:21 PM (14.32.xxx.215)

    65년 70년은 다녔고
    67년은 안다녔어요
    아침에 안일어나서 못보냈대요

  • 25. ....
    '21.12.19 11:34 PM (124.49.xxx.193) - 삭제된댓글

    73 지방 남쪽 소도시.
    중심지엔 유치원이 있었는데
    변누리 울 동네엔 유치원이 없었어요.

  • 26. ....
    '21.12.19 11:36 PM (124.49.xxx.193)

    73 지방 남쪽 소도시.
    중심지엔 유치원이 있었는데
    변두리 울 동네엔 유치원이 없었어요.
    다만 가정집에서 취학전 공부 봐주던
    교습소 같은 건 있었어요.

  • 27. ....
    '21.12.19 11:36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76언니 77저 79 여동생은 국민학교 입학
    82년생 남동생만 유치원 다녔어요.
    언니 /동생/할머니랑 지내느라 심심한줄 모르고 놀며 지냈는데, 학교 가보니 저만 유치원 안 다녔더라구요 ㅡㅡ(서울)

  • 28. ...
    '21.12.20 12:12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72년생 지방 군지역 .
    유치원이 존재다는 건 초등가서 알았어요.
    마을에 tv있는집 3집이었어요. (7살 때 기억)
    열 살 때 도청 소재지 있는 시로 이사왔어요.
    이 때 소세지 들어갸 핫도그 처음 먹어 봄.
    시골 핫도그는 소세지 없이 밀가루만 일회용 젓가락에...

  • 29. ...
    '21.12.20 12:15 AM (125.176.xxx.76)

    72년생 지방 면소재지역 .
    유치원이 존재다는 건 초등가서 알았어요.
    마을에 tv있는집 3집이었어요. (7살 때 기억)
    1학년 우리반에 책가방 없어서 책보에 옷핀 꽂아서
    어깨에 둘러 메고 산 넘어서 등교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열 살 때 도청 소재지 있는 시로 이사왔어요.
    이 때 소세지 들어간 핫도그 처음 먹어 봄.
    시골 핫도그는 소세지 없이 밀가루만 일회용 젓가락에...

  • 30. 언젠가
    '21.12.20 12:45 AM (1.234.xxx.165)

    이런글 댓글달아서 유치원 친구 찾았는데 ㅎㅎㅎ 71년생입니다.

  • 31.
    '21.12.20 5:08 PM (1.225.xxx.151)

    71년생인데 빠른 년생으로 70친구들하고 같이 입학했는데 유치원 안 다닌 친구들이 더 많았어요.
    이 세대 친구들은 나이보다는 지역적인 격차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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