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논란[편집]
2012년 각시탈에서 독립운동가 진영은 답답하게 그리고 일본인 캐릭터에게는 서사를 부여해서 친일 미화 논란이 있었다.
2021년 JTBC에서 제작[1] 방영 예정인 드라마 설강화의 시놉시스가 알려지면서 역사 왜곡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그 시절 대학을 다닌 작가(이대 불문과 88년도 졸업)가 시대상을 모를 수가 없는데,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어떻게 안기부를 미화하고 자교를 배경으로 하여 민주화운동을 북한 간첩 소행이라고 설정할 수 있느냐"는 비판이 아주 거세다. 자세한 내용은 설강화의 하위 문단 참고. 여담이지만 각시탈 시절에도 인터뷰로 제국주의 시절 일본 청년들도 불쌍했다든가 각시탈 내용도 묘하게 친일파적이라는 지적이 나온 적 있는데, 그나마 각시탈의 경우는 실제 제국주의 시절의 일본이 일본 본토인도 힘들게 살아가던 나라였고 해당 드라마의 후반부 내용은 전형적인 항일드라마에 가까웠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설강화가 그런 드라마가 되지 못한다면 설강화는 빼도 박도 못하는 흑역사 드라마가 될 것이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작가 본인의 남편이 검사 출신이라는 사실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 유현미 작가는 법조계를 주제로 한 드라마(신의 저울)를 집필했으며, 2009년 3월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에서#는 법조인과 일반인들 사이 보이지 않는 두터운 ‘갭’을 줄이고 법조인들에 대한 ‘색안경’을 벗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과거 인터뷰 내용이 회자되면서 공안검사를 미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2009년 1월 6일 세계일보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신의 저울 제작에 가장 많이 도움을 줬던 인물로 윤석열 당시 논산지청장을 꼽기도 했다. [2]
설강화 안기부 간부 주요인물들이 5공화국 실세 장세동, 박희도, 박준병이라는 모티브가 나오자 논란이 될것기로 보인다. 이 3명은 하나회멤버이자 광주민주화운동학살책임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