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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왜이리 지루하고 재미가 없나요

군밤 조회수 : 6,074
작성일 : 2021-12-19 17:21:53
제 나이 이제 
내년이면 48세인데
왜이리 사는게 재미가 없고
문득문득 외롭고
23살된 대학생 딸은
성인이라 다 컸지만
아들이 내년에 고1예정이라
아들보면서 
가까스로 힘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 잘살고 부자는 아니지만
남편도 저 이뻐해주고
애들 건강하게 자라주는것만도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가지만
갱년기 우울증이 찾아왔는지
살고싶지않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돌아보니 요번년도에.
가슴아픈일도 있었죠
외할머니 건강관리 못하시구
눈이 안보여서 결국 요양병원 가시구
물론 96세 많은 나이이긴 하시지만
주변에서 오래살았잖아...
지금이라도 떠나주는게
가족들한테 도와주는거다
그런말들...들으면서..
참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꼈는데요 ㅠㅠ
얼마전 몇개있던 이빨마저도
다 크라운 치료하고
치과에 끌어놓은돈이
차한대 샀겠네요 
몇일을 힘들어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그렇구요
이빨때문이라도
오래 살고 싶지 않네요
가뜩이나 날씨도 춥고
저보다 힘든분 계실까요..ㅠㅠㅠ
아들이 성인되면
아들 결혼하는거 보고 애기낳는것보고 싶어질까요
저 많이 이뻐해주는 
아버지봐서라도 자꾸 약해지면 안되는데
또 이리 적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제성격이 예민하고
못때서 더 살아가는데
힘이드나봐요
저 정말 우울증인가요
하루하루 너무 사는게.............힘들어요 ㅠㅠ
IP : 110.45.xxx.14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맨날
    '21.12.19 5:24 PM (14.32.xxx.215)

    치아때문에 징징거리는 그분이신가요
    죽을병도 아니고 치아크라운갖고 왜 그러세요 ㅠ
    병원가세요
    식구들도 하루이틀이지 계속 이러면 학을 떼요

  • 2. ....
    '21.12.19 5:25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래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재미있게 사세요 .... 부모님이 건강일찍 잃으셔서 빨리 돌아가셨는데 요즘 조카 보면 부모님 생각 진짜 많이 나요 ... 이 이쁜거 못보고 갔구나...ㅠㅠ 살아계시면 두분다 얼마나 이뼈할까... 자식들생각해서라도 갱년기 잘 극복하시고 재미있게 사시길 바랄께요

  • 3.
    '21.12.19 5:25 PM (210.183.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내년에 48되는 75인데 아직 애들이 중1, 초5에요. 23살 딸 키운 원글님 완전 위너!!!!
    전 아직 애들이 어려서 눈 온다고 같이 나가서 놀고 철없게 지내요. 언제 다 키우려나...

  • 4. 어쩌면
    '21.12.19 5:25 PM (221.139.xxx.89)

    원글님은 삶이 너무 평안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하루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
    아픈 가족 혹은 장애아가ㅡ있는 사람들은
    악착 같이 살아서 가족 돌봐야 한다는 의무감에 살아요.

    님 시간 나면 봉사활동 한번 해 보세요

  • 5. 하나라도
    '21.12.19 5:26 PM (124.49.xxx.188)

    대학보내서 전 부럽네요.
    사람들 만나 맛난거 먹고 커피마시고 즐겁세 사세요
    .취미모임 밖엔 없어요 나이드니..

  • 6. 얼..
    '21.12.19 5:26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저보다 힘든분 계실까요라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7. 하이고
    '21.12.19 5:27 PM (1.235.xxx.169)

    팔자 좋으시네요

  • 8. ...
    '21.12.19 5:28 PM (112.133.xxx.67)

    갱년기 우울증 같아요

  • 9. .....
    '21.12.19 5:29 PM (175.193.xxx.248)

    성격이 팔자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다 원글님처럼 그러고 살아요.
    사는게 하루 하루 즐겁고 좋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희노애락 느끼면서 목숨 붙어있는 동안 사는거죠.

  • 10. 버드나무숲
    '21.12.19 5:30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팔자좋으면서 오는 갱년기우울증이에요
    힘들면 병원가세요

  • 11. ㅁㅁ
    '21.12.19 5:3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복에 초치는 방법도 가지 가지 ㅠㅠ
    재수없어

  • 12. ......
    '21.12.19 5:33 PM (125.136.xxx.121)

    별일없으면 복받은겁니다.타인입장에서 보기엔 뭐 고민할일거리가 아닌데 왜 그러세요? 애들 다크니 난 자유롭고 할머니는 그 연세까지 그리 사셨으면 오래사셨구요. 그 나이에도 이뻐해주는 아버지 계시고..뭐가 문제일까요??

  • 13. 사는게
    '21.12.19 5:35 PM (121.133.xxx.125)

    하루하루 너무 즐거운 사람이 몇 되겠습니까? 22

    큰 불행없고 평범한 일상같은데요.

    게다가 고1 둘째가 있음 바쁠텐데

    저도 일상이 썩 재미가 없어요.

    좀 재미있으려고 노력하느라는거죠.

  • 14. 아주
    '21.12.19 5:35 PM (211.36.xxx.173)

    구체적으로 내가 지금 바로 밖에 나가서 차에 치여
    죽었다고 상상해보세요 아주 구체적으로 그려보세요
    죽은 영혼의 상태로 나자신 내가족과 주변을 돌아보세요
    지금 삶이 눈물나게 감사해질거예요
    그래도 계속 우울하면 병원가서 약드세요

  • 15. ...
    '21.12.19 5:39 PM (110.13.xxx.200)

    이래서 사람이 돈이 다가 아니고 다 가진거 같아도 스스로 이렇게 살면 가진게 아닌거죠.
    원래도 이런성격이셨을듯..
    근데 본인의 삶은 본인이 방향을 찾고 의미를 찾아야지
    그 누구도 찾아줄수 없어요.
    원래 좀 나약한 성격이신듯.
    삶이 평온하면 그안에서 또 힘든점을 찾는 사람이 있죠.

  • 16. ㅇㅇ
    '21.12.19 5:39 PM (49.164.xxx.30)

    진짜 병원가보세요. 그런맘 싹 달아날듯
    저는 두달전 수술했는데요. 수술전 검사하면서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아이들옆에 건강하게
    사는것만도 감사하네요.돈이고 뭐고..
    솔직히 그깟 이아픈거요? 어린애도 아니고 참

  • 17. ㅇㅎㅇㅎ
    '21.12.19 5:40 PM (125.178.xxx.53)

    크라운할돈없어 힘든 분들도 있어요

  • 18. 00
    '21.12.19 5:42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여기 정치글들 봐요
    치열하고 재미나구먼. 참전 해봐요
    징징거린다고 인생 달라지나
    지팔자 자기가 꼰다는 말이 맞네
    재명이던 석열이던 좀 씹다보면 .. 그나마 우울증은 사라질듯
    탬버린을 치던가

  • 19.
    '21.12.19 5:46 PM (14.47.xxx.244)

    그 지루함이 얼마나 소중한건데요
    가족 누구 하나라도 아파봐요
    그냥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유롭다고 생각하고 즐기세요

  • 20. 그러시면
    '21.12.19 5:49 PM (14.5.xxx.38)

    정신건강과 병원에 가보세요.
    우울감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으로 갈수 있어요.
    항우울제 처방받으시고, 기운차리세요.
    갱년기일수도 있구요.

  • 21. .....
    '21.12.19 5:54 PM (221.157.xxx.127)

    할일없고 심심해서 그런거에요

  • 22. 군밤
    '21.12.19 5:59 PM (211.184.xxx.110)

    군밤 한대 맞으면 괜찮아지실까요?
    정신이 번쩍
    참 호강에 겹네요. 치아에 차한대 쓸 돈도 있는 부자구만

  • 23. ㆍㆍㆍ
    '21.12.19 6:00 PM (59.9.xxx.69)

    어제는 월1300벌어서 700저축한다는 여자가 징징거리더니 오늘 또 비슷한 종류의 글이 올라오네요. 저도 아줌마지만 이래서 아줌마들이 욕먹나봅니다. 할일 없으신거 같은데 치과 치료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 24. we
    '21.12.19 6:13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왜들 이러세요. 남의 암보다 내 손톱밑 가시가 더 아픈 법이에요. 치과 치료가 얼마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데 위로 받고 싶어 올린 글에 징징이니 팔자라니 이딴 소리에요. 원글님 어떤 시련도 다 지나가는거 아시죠? 그리고 딸을 예뻐하는 아버지라니, 그리고 48세라니 젊음도 부럽네요. 조금만 더 버티세요.

  • 25. 선물
    '21.12.19 6:16 PM (49.171.xxx.76)

    우울증이실수있으니 병원에 가 보세요.

  • 26. 징징
    '21.12.19 6:39 PM (223.38.xxx.46)

    에휴 어떻게 다 좋을까요??

  • 27. ㅇㅇ
    '21.12.19 6:40 PM (180.228.xxx.13)

    우울증도 아니고 무기력증 아님 심심함 이런거인거같아요 맛있는거나 재밌는 영화나 소소한 일상속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책한권 읽어보시든가요

  • 28. 작약꽃
    '21.12.19 6:45 PM (211.179.xxx.229)

    제가보기엔 원글님을 잘모르지만 징징거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 혹시 하는 일이 망하고 사기당해서 생존의 위협을 느껴본적있으세요?

  • 29. ......
    '21.12.19 6:52 PM (222.234.xxx.41)

    집망해서 집에서 쫓겨나고
    가족 큰병 걸리고
    치료비없고 그러면
    인생 다이나믹하네
    하실걸요.

  • 30. ..
    '21.12.19 7:0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한가해서 좋겠어요..
    진심 ㅠ

  • 31. 죄송한데
    '21.12.19 7:03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자아가 여전히 자기자신에게로만 향해 있는 분들이 이런 우울증을 호소하시는 것 같아요 나와 내 가족의 안위만 말고 타인과 이웃과 사회로 눈을 좀 돌려보세요 자아가 확장되면 관심사도 많아지고 불평도 좀 줄어드는 거 같아요

  • 32.
    '21.12.19 7:15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넷플릭스 집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금방 가고
    보고싶은 것도 많고 컴퓨터로 읽고 싶은 것도 많고 시간이 왜 이리 짧고 빠른지...
    사람들 잘 못만나고 연락도 자꾸 끊겨가지만 별로 아쉽지도 않아요.
    내가 꼭 돈벌어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아이들 잘 크고 특별히 아픈 사람 없고 지금이 너무 편안하고 감사하네요.
    남들이 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전 하나도 안그렇네요. 좋아하는 노래 하나만 들어도, 맛있는 거 한 끼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사는게 즐겁네요.

  • 33.
    '21.12.19 7:17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넷플릭스 집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금방 가고
    보고싶은 것도 많고 컴퓨터로 읽고 싶은 것도 많고 재미있고 시간이 왜 이리 짧고 빠른지...
    사람들 잘 못만나고 연락도 자꾸 끊겨가지만 별로 아쉽지도 않아요.
    내가 꼭 돈벌어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아이들 잘 크고 특별히 아픈 사람 없고 지금이 너무 편안하고 감사하네요.
    남들은 집에만 있으면 지루하다는데 전 하나도 안그렇네요. 좋아하는 노래 하나만 들어도, 맛있는 거 한 끼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사는게 즐겁네요.

  • 34.
    '21.12.19 7:17 PM (180.230.xxx.233)

    넷플릭스 집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금방 가고
    보고싶은 것도 많고 컴퓨터로 읽고 싶은 것도 많고 재미있고 시간이 왜 이리 짧고 빠른지...
    사람들 잘 못만나고 연락도 자꾸 끊겨가지만 별로 아쉽지도 않아요.
    내가 꼭 돈벌어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아이들 잘 크고 특별히 아픈 사람 없고 지금이 너무 편안하고 감사하네요.
    남들은 집에만 있으면 지루하다는데 전 하나도 안그렇네요. 좋아하는 노래 하나만 들어도, 맛있는 거 한 끼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사는게 즐거워요.

  • 35.
    '21.12.19 7:41 PM (114.206.xxx.30)

    지난번에 요양원 가신 96세 외할머니 친지들이 잘
    찾아뵙지 않는다고 욕을 욕을 하던 분이신가봐요
    그때도 참 황당했었는데ᆢ
    윗님들의 징징거린다는 표현이 찰떡입니다

  • 36. 징징이
    '21.12.19 7:54 PM (58.229.xxx.214)

    82 에 출현

  • 37. ..
    '21.12.19 8:02 PM (116.126.xxx.23)

    참나.. 원글님 그나이에 너무 철없는거 아닌지..
    저랑 한살차이신데 솔직히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노숙자 밥 해주는 봉사든지 호스피스 봉사라든지 한번 해보세요.
    봉사하기 싫으면 월급받는 일이라도 하시던가요..

  • 38. 이분
    '21.12.19 8:15 PM (180.70.xxx.49)

    이 분이 쓴글 지금까지 4번 정도 본듯.

  • 39. ...
    '21.12.19 9:13 PM (115.21.xxx.48)

    원글님
    지금 가진거에 감사하세요
    우울증이신것 같은데 심리상담이나 집단상담 받고
    약 드시면
    좋아지실거에요

  • 40. .....
    '21.12.19 10:15 PM (119.149.xxx.248)

    제 생각엔 치아때문이신거 같아요
    나이에 비해 치아가 성하지 않고
    사실 치아가 그러면 급속도로 늙어보이기도 하죠

  • 41. 작성자
    '21.12.19 10:56 PM (58.231.xxx.45)

    네 치아가 가장큰원인으로
    요즘부쩍힘들어해요
    나이에비해 다 크라운이빨에 ㅜㅜ
    신은 정말 저에게
    치아는 하나도 주시지않고
    안좋은성격만준거같애요 ㅜ
    제성격이 예민하고 안좋아서 혼자서
    세상걱정을 다하거던요
    저희엄마가 그래요
    정말 싫네요ㅜㅜ
    그래도 부모님계시고 특히 아버지
    저 이뻐해주시고
    애들잘크고있고
    남편 또한 이뻐해주고
    직장도 다니고있는데
    문득문득 욱하고
    서글퍼지네요

  • 42. ....
    '21.12.19 11:37 PM (119.149.xxx.248)

    근데 앞니도 크라운이나 임플란트하신건가요? 그러면 좀 심각하긴 한거 같은데 왜 다들 이해를 못하시는 걸까요?

  • 43.
    '21.12.20 7:29 AM (58.231.xxx.45)

    네 앞니는
    애기낳고 이빨색이 시꺼멓게
    변해서 했어요 다른건
    미용목적으로
    한것도있고 그게 한개되고
    두개되고
    이빨도 많이 닳았고
    그러다 이리된거죠
    풉 서글프네요 얼마전 제 치아 세개남은것도 크라운한후 상실감이 자꾸 크져서 기분이
    다운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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