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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사와 아가씨 ㅋㅋ

뭥래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21-12-19 15:40:43


왜 이렇게 유치한데 유치해서 웃기는 건지 뭔지
지현우라는 사람이 약혼인지 결혼 세레ㅁ머니 마지막에 아악 하는데 어설픈게 무슨 코메디같이 웃겨서 즐거웠어요.
저렇게 어설프게 연기해도 주연을 할 수도 있군요?
요즘 하도 꽃도령이 많아서 그런가 그렇게 잘 생긴 것도 아닌 것 같고 뭐지? 했네요. 
그냥 포털에 나오는 3분짜리 영상만 보는데
이거 코메디 비스므리 한 건가요?
IP : 175.120.xxx.1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12.19 3:42 PM (211.227.xxx.165)

    로코예요 ㅎㅎ

  • 2. ....
    '21.12.19 3:43 PM (182.225.xxx.221)

    전 그냥 개콘대신 봅니다

  • 3. ...
    '21.12.19 3:45 PM (221.138.xxx.139)

    아직인데 재밌나요?

  • 4. ㅇㅁㅁ
    '21.12.19 3:45 PM (39.121.xxx.127)

    그죠...이제 지현우 기억 돌아 오는건가요 ㅋㅋ
    어제 보면서 저도 악 거리는데 조비서 우짜나요 ㅋㄱㅋ
    그나저나 어제 약혼식에 조비서 엄마는 딸약혼식에 분장을 한건지 왠 월매 의상인거 싶어서
    지현우라는 배우가 새삼 어제 기럭지가 정말 우월하구나를 느끼면서.
    뭔가 유치한데 잼나요

  • 5. 조비서엄마
    '21.12.19 3:52 PM (211.227.xxx.165)

    옷차림이 뺑덕어미같아서
    웃겼어요 ㅎㅎ

  • 6.
    '21.12.19 3:54 PM (124.53.xxx.166)

    코메디에요 완전 ㅋㅋ 그장면 배꼽잡고 웃었네요
    뺑덕어멈 분장두요

  • 7. ..
    '21.12.19 4:02 PM (58.232.xxx.148)

    개그로 만들어도 정도가 있지 신부엄마가 주막주모같은 차림이 뭔가요?

  • 8. ㅎㅎㅎ
    '21.12.19 4:07 PM (112.184.xxx.208)

    차차차 보내고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예요~
    얼매나 재밌게요~~ㅋ

  • 9. 카라멜
    '21.12.19 4:11 PM (125.176.xxx.46)

    지현우 연기 못하는데 늘 주연하는게 이상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눈웃음이랑 눈빛이 설레게 하는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납득이 됐어요 아 저래서 주연급이었구나

  • 10. ㅡㅡ
    '21.12.19 4:12 PM (223.38.xxx.151)

    그 시간대 볼게 없어서 가끔 보는데
    웃겨요ㅋㅋ 그냥 유치하고 웃겨요

  • 11.
    '21.12.19 4:16 PM (121.165.xxx.96)

    저거보는데 참 현실감이 너무 떨어짐

  • 12. ..
    '21.12.19 4:20 PM (211.192.xxx.1)

    한국판 발리우드를 실사화한 신사와 아가씨ㅎㅎ

  • 13. ..
    '21.12.19 4:22 PM (210.123.xxx.252)

    이휘향님 정말 얄밉게 잘 하시는거 같아요. 코미디 드라마로 잘 보고 있어요.

  • 14. 장르는
    '21.12.19 4:26 PM (125.134.xxx.134)

    막장인데 코미디랑 로코를 올린것 같네요. 기생충 사운드오브뮤직을 합친 느낌도 나구요. 김사경 작가가 시청률 빼는법을 진짜 잘 안다는걸 보면서 느낍니다.
    막장이나 올드한 느낌을 어린 20대 아가씨를 주연으로 쓰고 로코를 많이 해본 지현우를 남주로 쓰고
    이휘향도 악역이긴 하나 은근히 웃기니 미워할수가 없고 어제 분장은 주모도 아니고 걍 빵 터짐 ㅋㅋ

    감독도 일일극전용 감독이라 연출도 어설프긴 한데
    드라마 자체가 아주 밝고 쉽고 웃깁니다.
    문영남 광자매 삼광빌라보다 시청률 추이나 인기도 좋고 피피엘도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심지어 아역배우들 장난감도 드라마에 제작비 대고 박은거 ㅎㅎ
    지현우 연기못하는건 저도 공감하구요
    기억은 1월달에 찾을것 같어요 ㅡㅡ

  • 15. 지현우
    '21.12.19 4:30 PM (220.85.xxx.236)

    연기는 못해도
    귀여운 구석이 있어
    밉지가 않아요

  • 16. ㅇㅇ
    '21.12.19 4:38 PM (124.53.xxx.166)

    지현우 연기못하는 배우 아닌데 이번엔 좀 코믹한 연기로 일부로 그렇게 하는것 같아요
    지현우 배우 팬으로써 연기 못한다는 말 들음 속상해요

  • 17. 지현우
    '21.12.19 4:41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그다지 발연기 아니더라구요.
    눈웃음 지으며 대사할 때 보면 너무 자연스럽던걸요.
    전 어제 단단이가 친엄마앞에서 꺽꺽거리며 울 때 슬퍼 눈물나고 ㅎ
    이휘향 뺑덕 어멈분장때 배꼽 잡고 웃느라 눈물나고 ㅎㅎㅎ

    보니깐 세련이가 발음 발성 표정연기가 좋던데요.
    같이 나오는 오현경 표정연기는 미안한데 솔직히 보기가 좀..ㅠㅠ

  • 18. ㅇㅇ
    '21.12.19 4:55 PM (182.216.xxx.211)

    뺑덤어멈인지 주모인지, 딸 약혼식에 진짜 그렇게 하고 가는 엄마 없죠? ㅎㅎ 요즘 유행인 줄…ㅋ

  • 19. ㅎㅎ
    '21.12.19 5:02 PM (223.38.xxx.216)

    뺑덕어멈 분장에 한복치마 방향도
    기생 방향 이더라고요.
    여염집 아낙은 왼쪽인데 오른쪽으로 여며서
    눈에 띄이더라고요.

  • 20. 잼나
    '21.12.19 6:02 PM (221.146.xxx.94)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ㅎ

  • 21.
    '21.12.19 6:13 PM (61.47.xxx.114)

    배우들 연기 에 말들이많아도
    참고봤는데 흠~~
    어제 나이어린여린여주인공
    어제 우는씬에서 정말듣기싫더군요

  • 22. 단단이
    '21.12.19 6:50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와 친엄마 꼴뵈기 싫어서 안 봐요.
    특히 단단이, 언감생심 자리 노리는게 너무 기생충 같아요.

  • 23. 몽이사랑
    '21.12.19 10:26 PM (110.47.xxx.62)

    어설픈 스토리와 첨에는 눈에 익지 않아서인가 어색했던 연기....
    근데 볼수록 지현우 매력에 빠지게 되네요....
    잘짜여진 대본과 연출. 연기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드라마도 있고...
    주말 저녁 가볍게 웃으면서 볼수 있는 이런 드라마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며 지현우보는 맛에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 24. 동화
    '21.12.19 11:47 PM (211.218.xxx.149)

    동화 같아요. 어른동화
    차화연이 백설공주 찍으면 계모역할에 딱 맞을거 같아요.
    최고 웃긴건 조실장 약혼식때 그 엄마가 뺑덕어미 모습으로 나온거요.
    드라마가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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