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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이덕화씨 내공

dso 조회수 : 5,707
작성일 : 2021-12-19 00:09:51
옷소매 보면서 
이덕화씨 새삼 다시 보입니다. 

연기 내공이 돋보이네요. 
치매 노인 연기도 대단하고.
노회함, 능수능란함, 능글 맞으면서도 복잡한 정치인의 감정, 
손자에 대한 입체적인 감정... 

그런데...

언제라도 
'부타악~~~해요' 할 것만 같은 느낌 ㅋㅋㅋ


더불어 제조상궁 박지영씨 캐스팅도 찰떡입니다! 
IP : 122.38.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1.12.19 12:10 AM (117.111.xxx.192)

    머리아파~
    그거 자꾸 따라하게 돼요ㅋ

  • 2. 잘하죠
    '21.12.19 12:18 AM (180.67.xxx.117)

    영조가 변덕이 심했다고 하던데…
    이덕화 잘 하네요..

  • 3. 덕화옹
    '21.12.19 12:20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나와서 더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 4. 오늘
    '21.12.19 12:21 A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

    박지영씨 대전에 소복입고 앉은 자세가 어찌나 곧고 반듯하던지 등으로도 연기를 보여주네요.

  • 5.
    '21.12.19 12:28 AM (49.175.xxx.11)

    이제 못보니 서운해요. 넘 연기 잘해서 봐도봐도 안 질려요.

  • 6. 원글
    '21.12.19 12:29 AM (122.38.xxx.66)

    이덕화 박지영씨 독대씬도 인상적이네요

  • 7. 호수풍경
    '21.12.19 12:48 AM (182.231.xxx.168) - 삭제된댓글

    여지껏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영조는 자애롭고 다 멀쩡한 아주 괜찮은...
    송강호님이 좀 신경질적인 영조를 하셨지만요...
    그랬었는데 이닥화님은 괴팍한 면은 잘 살리신듯요...
    영조가 딱 그러셨을거 같아요...

  • 8. 신기함
    '21.12.19 1:30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신기한게 어제 드라마에서 20년전
    난정이를 부르던 이덕화가 그때와 별 다르지 않는 외모로 비슷한 느낌의 연기를 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때 신생아 안고 그 드라마 봤는데 걔가 대학생이거든요.

  • 9. ..........
    '21.12.19 1:46 AM (121.132.xxx.187)

    영조가 빠지니 섭섭하네요. 교통사고로 얼굴 근육 그리 망가지고도 얼굴로 저런 표현 하시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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