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사랑받으며 살지 못하네요

지나가다 조회수 : 3,910
작성일 : 2021-12-18 19:35:28
원하는직장 원하는집 사랑스런 자식도 가졌는데
남편이 절사랑 하지 않네요 쇼윈도 부부에 가까워요
노력해보았지만 남편자체가 사람한테 그리 크게관심도없고
알콩달콩 사랑을주고받으며 사는게 뭔지를모르는듯합니다
결혼전 절절히 사랑받으며 연애해본 경험이라도 있으면 마음이 덜 허할텐데
결혼전에는 일하고 돈모으느라 연애할맘의 여유도 없었고
눈도높아서 남자도쉽게 사귀지못했네요
서로좋아했던사람과의 연애도 3개월이 다네요
그러고보면 숫기도없어 주로 짝사랑을 많이 하기도했었네요
남자없이도 자기계발취미생활잘하고 즐기는편이기는한데
그냥 주위에 사랑받으며 사는 여자들을 보면 가끔 부럽네요


IP : 211.109.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1.12.18 7:54 PM (221.160.xxx.5)

    열에 여덞아홉은 쇼윈도 예요
    여기 글 다 믿지마세요

  • 2. ㆍㆍ
    '21.12.18 7:57 PM (223.62.xxx.215)

    내가 다 가졌어도 남편복이 없구나ㅠ 포기하는거죠

  • 3. 어쩌면
    '21.12.18 8:24 PM (122.35.xxx.120) - 삭제된댓글

    그래서 공평한지도 모르겠어요.
    결혼한지 오래되었지만 남편이랑 사이 아주 좋고
    아이들 똑똑해서 감사해요.
    근데 나머지는 없어서 님이 가진게 부럽기만 하네요.

  • 4. ..
    '21.12.18 9:0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어후 욕심 극혐

  • 5.
    '21.12.18 9:04 PM (180.230.xxx.233)

    가질 수 없나보다 하세요.
    그리고 사랑받는 것보다 사랑하는게 진짜 사랑이라잖아요.
    남편한테 사랑 많이 주다보면 그 사랑 돌려주는 날이 올지도...

  • 6. 에휴
    '21.12.18 9:12 PM (119.207.xxx.90)

    사랑이 뭔대요,
    같이살고,같이밥먹고,아이낳고, 하는게 사랑이죠,

    님을 사랑안해서가 아니라 타고나기를 표현이 어려운 성향이실거 같아요.

    이벤트하고, 달달멘트날리고, 그런남자들 거의 없어요.

    저희도 17년차 남편 초에 이벤트 딱 한번만 해주면 다시는
    안바란다고 했더니, 답이 자기는 그런거 못한대요.
    그런데
    월급 가져다주고, 가끔 분리수거 거들어 주고,
    양말 빨래통에 꼬박꼬박 넣어주고,
    저 아프면 끼니 알아서 챙겨먹고,
    이렇게 살아가면 사랑인거라고 저는 믿어요.

    아마 깊이 사랑하고 계실거에요.

  • 7. 보담
    '21.12.18 9:39 PM (39.118.xxx.40)

    이무리 사랑이넘쳐도 돈없으면...
    그냥 다가질수없다생각하시죠..

  • 8.
    '21.12.18 10:0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정신병 아니고서
    정상적인 사람들 사이에 무슨 절절한 연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582 근데 영조는 옥새를 왜 옹주 통해 준 거여요? 9 옷소매 2021/12/18 5,103
1283581 편백찜 맛있나요?? 10 ㄷㄷ 2021/12/18 2,932
1283580 생일이 1시간 남았어요. 9 ... 2021/12/18 965
1283579 LG OLED TV 패널의 무상 보증 3년 확보 방법 2 2021/12/18 1,224
1283578 금은방에 금니(금씌운거) 팔 수 있나요? 5 ㅇㅇ 2021/12/18 3,056
1283577 어제보단 기온이 꽤 올라갔네요 2 ㅇㅇ 2021/12/18 2,550
1283576 마음 가는 대로 선곡 53 7 snowme.. 2021/12/18 1,475
1283575 무굴솥밥 성공했어요 2 ㅇㅇ 2021/12/18 1,437
1283574 킬링타임용 영화 추천드려요 4 ㅇㅇ 2021/12/18 2,217
1283573 팔순 아버지 입원 중 시간보내기 10 ........ 2021/12/18 2,793
1283572 엉덩이에 자아가 따로 있는듯한 여자 9 ... 2021/12/18 5,717
1283571 부사장님 송별사를 못 쓰겠습니다ㅠㅠ 13 ㅇㅇ 2021/12/18 5,622
1283570 나이 5,60대에게 묻고싶어요. 48 .... 2021/12/18 11,106
1283569 바퀴달린집 공명 배우 13 아이스 2021/12/18 4,842
1283568 화완옹주 양자는 왜 떠나는거죠 10 ㅇㅇ 2021/12/18 5,374
1283567 대교협 교사분이랑 상담했는데요 2 정시상담 2021/12/18 1,454
1283566 태종,태조,세종,세조..조 와 종은 다른가요? 13 겨울 2021/12/18 5,666
1283565 아이 가질 자격이 있을까요 21 베이비 2021/12/18 3,768
1283564 지금 감자탕을 끓이고 있어요 4 ... 2021/12/18 1,973
1283563 드라마 불가살 첫방...이진욱 재기 성공하겠어요. 40 ... 2021/12/18 13,679
1283562 국민의힘 "민주당이 제기한 김건희 의혹 상당수가 가짜&.. 29 ... 2021/12/18 2,217
1283561 코로나 종식 되긴 되는걸까요? 2 ㄷㄱㅅ 2021/12/18 2,345
1283560 서성한은 초일류대학이라고 29 ㅇㅇ 2021/12/18 6,115
1283559 어느날 마지막회 곧 오픈하는대 9 ... 2021/12/18 1,980
1283558 권성동이 입 다문 이유....펌 7 CCTV 원.. 2021/12/18 3,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