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는 절대 가지 마세요.

[ㅇㅇ]

서연고 서성한? 가셔도 됩니다. 근데 그 뒤로는 좀 고민해보세요.

(돈 많으시면 맘대루~)

현재 일자리가 급격하게 양극화 되어가는 중입니다.

중간다리 사무직이 죄다 사라지고 있어요.

모든 문과 대학생이 암울하지만, 그 중에서도 학교마다 받는 피해가 다릅니다.

스카이 학생들 취업 일자리 사라져도 로스쿨 가고 고시 전문직 갑니다

로스쿨 인원 그대로구요 고시 인원 전문직 인원 다 그대롭니다,

근데 인서울 중위권 라인만 되어도 이쪽 일자리는 거의 나오지 않아요.

아예 전문직 고시 로스쿨은 거의 생각 안하고

사기업 공기업 공무원에 목숨 거는게 이쪽 대학생들입니다.

그런데 이쪽 일자리만 골라서 없어지고 있어요.

서연고 서성한 문과가 받는 타격보다,

건동홍 국숭세단 문과가 받는 타격이 정말 초월적으로 큽니다.

사기업 일자리는 씨가 말랐지, 공무원 공기업은 지방할당제로 쓸어가지, 그냥 답이 없어요.

물론 서연고 서성한에서 메이저 일자리 못 구하면 똑같이 답 없는건 마찬가지에요.

그러나 그래도, 이쪽은 그냥 복권 긁는거라고 보시면

인서울 중위권부터는 그냥 이미 숫자 2개 틀린 복권 긁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잘 되어봤자 5천원 받아요. 아주 잘 되면 5만원이구요.

보통은 돈 버리는 짓이구요.

[,,]

서성한도 솔직히 요즘은 힘들어요

[ㅇㅇ]

망한거 잘했다고 하는 것과 망한거 망했다고 하는 것 중에 어떤게 더 좋은 조언일까요?

[음]

알아요. 문과가 답없는거… 근데 문과가 그렇다고 문과 합격한 아이를 대학안보내고 집에서 고졸로 놀릴수는 없는거잖아요
없는거보단 나으니 대학졸업장이라도 따라 이런마음으로 보냅니다

[…]

일단 붙어놓고 생각해 볼게요

[공감]

남자는 특히나 문과 심각해요...
취직 자체가 안되던데~

[ㅇㅇ]

아이고 의미없다

케바케고 될놈되고 안될놈은 이과가도 안됨

[ㅇㅇ]

상처 냅두면 곪아요~

[...]

원글님 말대로라면

오히려 서성한 밑으로는 그냥 대학가지말고
고졸로 기술배워 취직하세요 워딩이 맞습니다만
원글은 뭐하러 대학가냐 그 말이네요?

[에고]

알아서 할께요

[ㅇㅇ]

222.106// 공대는 취업이 됩니다. 대학 진학을 할 때 최소한 취업 걱정이 덜한 과를 찾아갈 수 있구요, 석박사로 메이저 일자리 진입이 가능합니다. 반면 sky 제외한 문과에서 석박하면 제정신이 아닌 거구요.

[.....]

문과 안갈수 없는 애들은요?
수학머리 없는 애들 이과가서 망하라구요?

[아이고]

문과 체질도 있어요.
저랑 남편 다 문과고
아들 딸 다 문과지만
전 괜찮은데요
사람이 생긴대로 살아야죠.
그리고 다 제살길 있어요.

[ㅇㅇ]

9급 보세요. 수학 안 봐도 되잖아요.

얼마나 좋나요? 9급 솔직히 다 없애고 자동화시킬 수 있어요. 근데 국가가 비효율적으로 유지시키고 있잖아요. 사기업과 다르게.. 사기업이었으면 애진작에 사라지고 남은 일자리들 수학 안봐도 노력으로 꽤나 좋은 일자리 들어가게 해주네요.

[ㅇㅇ]

문과 적성이라고 뭐 하나요? 적성 맞춰서 학점 4.5 땄습니다. 그럼 그걸로 뭐 해요? 적성 맞춰 신나게 공부하고 9급 시험 보러 가죠.

[...]

맞는말이에요

[....]

어후 좀 냅둬요.
알아서 다 잘살고 았으니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ㅇㅇ]

스카이면 교수 되겠죠. 근데 건동홍에서 대학원 가게요? 출생아수 보세요. 아이고. 그런거 하는거 아닙니다.

[ㅇㅇ]

정출연 티오 보세요. 아이고 무서워라 문과 대학원.. 왜 죄다 미달날까요.

[ㅇㅇ]

네 제가 원수에게도 문과 대학원 가라고는 안 하려고요.

[혹시]

이번 입시 결과 기다리는 문과맘이십니꽈?

[ㅇㅇ]

아뇨 자녀가 없어요.. 문과맘이었으면 때려서라도 말립니다

[ㅇㅇ]

그럼 뭔 수준이길래? 넓은 시야로 자녀는 꼭 문과 대학원까지 마치시길..

[,,]

스카이면 교수라니.. 교수는 하늘이 내려주는 겁니다 스카이 한 해 문과계열 졸업자중 몇명이나 교수가 되나요 ㅋㅋㅋ

[ㅇㅇ]

그냥 하는 말이죠. 스카이면 교수라도 생각이나 해 볼 수 있잖아요.

[님자녀]

문과성향이면 그냥 대학보내지말고 기술배우게 하시고 다른사람들 자식은 그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ㅇㅇ]

실시간으로 인생 망치려 드는 학생들 보면서 그냥 듣기 싫은 말이니 하지 마라? 저는 그럴 생각 없네요.

[ㅇㅇ]

괜찮아요.

[....]

언제는 다 타고나는거고 재능이라면서 가야겠다고 마음먹으면 마음대로 되는건가봐요

[ㅋ]

그러게 노력 머리 재능 의지마저 유전이라면서 문과 보내지 말라는 말은 참 쉽게 하네요 ㅋ

[혹시]

먹고 사는 문제인 취업과 직결되니 이과가 유리한거
누군들 모르겠나요? 그런데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던가요?
남자와 여자, 문과와 이과, 하늘과 땅, 낮과 밤 등등요

[그럼]

음대는 어때요?
예체능 전공은 어떤 마음으로...

[ㅇㅇ]

가면 안된다는 걸 모르더라구요. 애매한 문과대학을 가면 얻는 건 살면서 거의 쓸 일 없는 학부 졸업장이라는 종이 한 장과 전공과목을 배우며 상식의 폭이 조금 넓어졌다는 것. 이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ㅇㅇ]

음대는 애초에 돈 많은 사람들이 해서.. 역설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ㅎ

[ㅇㅇㅇ]

여학생인데 2학년때 전공선택이 맘대로 가능한 자유전공이에요. 통계와 컴공중 어느걸 메인으로 할까 고민하다 컴공은 아무래도 특화된 남학생들에게 치일것 같아서 통계 메인으로 하고 컴공을 부전으로 하려고 하는데 잘한 선택일까요? (상경계가 아니라 수리과학부 통계학과입니다.)
딸은 경제 재밌다고 경제 부전공도 고려하던데 취업엔 컴공부전이 낫겠죠?

[ㅇㅇ]

컴공 하나만 하세요. 그거만 깊게 하시구요.

[..]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

[ㅇㅇ]

잘 사니까 남 인생에 훈수도 좀 두죠.

[음]

모르는 사람 누가 있다고
대단한 정보인양. ...
적성이 그쪽인 사람도 있고
문과 쪽에서 밥벌이하고 성공하는 사람도 있어요
님 논리면 의약대 수의대 아님 다 뒈져야죠 뭐

[ㅌㅌㅌ]

통계학과보다 컴공이 낫다는 의견인거죠?

[ㅇㅇ]

대단한 정보는 아니여도 좋다고 지옥에 불나방마냥 달려들어 가는 애들은 많거든요.

[혹시]

말투가 인생 잘살고 계시는 분의 스타일이 전혀 아닙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좀 쌓으시길

[ㅇㅇ]

sky 아니면 이것저것 하지 마시고요 컴공 하나만 하시면 됩니다.

[ㅇㅇ]

그 인문학적 소양이라는게 곱상한 말투로 노력하면 성공할꺼야 뭐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만 하는 거라면 그냥 이렇게 언더독으로 살래요.ㅋ

[..]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222

[ㅇㅇ]

싫어요.
근데 수리과학부면 서울대인가요? 서울대면 알아서 하세요.

[ㅇㅇ]

경제 수의대

[ㅇㅇ]

근데 원글 개인 의견이고, 누굴 해하려는 글도 아닌데
왜들 감정적으로 댓글다는지 모르겠네요
반박할 거 있으면 원글 내용에 대해 얘길하면 될거 같은데
대부분 엉뚱하게
스타일 운운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라는둥...
본인 인생이나 잘 살라는둥...

[...]

맞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고졸이 하던 일을 문과 대졸, 무려 sky 문과가 하고 있어요. 9급 공무원, 은행원, 교직원...
그러나 이과는 예전에 서카ky가 거의 다였던 회사와 직종에 건동홍 등등 젊은 졸업자들이 포진하고 있어요.
제가 아는 준대기업에서 이번에 백 명 정도 뽑았는데, 문과는 딱 한 명 인사부에 경력직을 뽑았고 나머지는 전부 이과 졸로만 취업공고 냈어요.

[…]

남자 아이이고 아직 중학생인데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클수록 더더욱 철학에 관심이 많아요.
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고 말하는 것 좋아하고
토론하는 것 좋아해요.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다른 사람과 토론하는 것을 너무 재밌어해요.
이과쪽으로 공부해보면 어떻겠냐고 해도 자기는 그런것보다 인간에 관심이 더 많다는데…
이런 애들은 무슨 전공을 해야하나요? 책 많이 읽고 이해력 좋아 뭘 해도 잘할거 같긴 한데 문과 성향 아이라 이런 글 읽으면 요즘 세태 모르는 저로서는 걱정되네요.

[ㅡㅡ]

집안에 이과 못가서 죽은 귀신이라도 있는건지 되고 싶은 직업이 문과인 애들도 많아요. 그런애들 싸그리 다 이과가라해야하나요? 어디서 이래라 저래라야

[맞말]

근데 대안은 없고 팩폭당하니 기분은 나쁘니 메세지보단 메신저를 공격하고 보는 거

[ㅈㅈㅈㅈ]

ㄴㄴㄴ
근데 수리과학부면 서울대인가요? 서울대면 알아서 하세요.
...
다시보니 수리과학부였다 수리물리학부로 바뀌었네요.
서울대이면 제가 무슨 고민을 하겠나요? ㅋㅋㅋㅋ통계도 컴공도 다 하나님 땡큐죠.
이화여대입니다.남자라면 당연 컴공인데 여학생이라서 통계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ㅇㅇ]

컴공 가세요.

[...]

통계도 괜찮아요

[이쯤되몃]

본인의 전공과 하는 일도 풀어야죠. 자식은 있어요?

[..]

문과에선 그래도 교대가 최후의 보루는 되었는데 인구줄고 티오 줄어드니 귀신같이 입결이 떨어지네요.

[맞말]

수시로 고대 문과 자유전공 간 조카 있어요. 12월 합격자 발표로 부터
딱 100일 좋았다고.. 꽃필 즈음 걱정 시작되더라는..계속 다녔음 지금 경영 졸업반 나이인데 중간에 반년 교환학생에 휴학을 밥먹듯..
뭐준비하냐 무서워서 못물어봐요. 그집 부모 얼굴 수심이 가득해서

[...]

남자아이 문과안가고 폴리텍이라도 가는게 나을까요?

[ㅇㅇ]

당신 직업이 뭐요?

[고민이네요.]

올해 문이과 통합이라
건동홍 경영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컴공은 숭실대도 안 되니 아이는 건동홍 문과가고 싶어하네요.
만약 건동홍 이과 중하위권과 나오면 취업이나 진로 어떤가요?
저도 아는 게 없어서 의견듣고 싶어요.

[.ㅇㄹ]

역대급 망발이네. 자기 아는 수준에서.

문과 나와서 의대 나온 남편보다 경제력 좋은 사람인데.
대학교 전공이 인생 결정짓는다고 생각하며 지금 여기 이렇게 댓글 달고 계신 건가요? 참. 할일 없네요. 문과 졸업장이 어때서. ㅋㅋ

[ㅇㅇ]

문과 나와서 의대 나온 남편보다 경제력 좋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러니까]

님은 어떤학과 나와서 무슨일하시나요??
남의 학과를 이렇게 깔정도면 본인꺼 드러내고 하는게 예의죠

[음]

인사담당 10년차 되시는 분 말씀이
지방대라도 괜찮으니 무조건 이과 가라고
그게 현실이래요

[ㅇ]

::::::::::

[스카이]

상경도 취업 어려워요.
모두 시험준비하죠.
그러니 애초에 이공계 가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