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과장이고 6살 위인 차장이 있어요
여자이고요
제가 송년회 같은걸 준비했는데 밖에 못 나가니 사무실안에서 캐이터링으로 준비했거든요.
그 여자차장하고 주류 함께 샀는데 송년회 파티 끝나고 남은 와인 주류를 본인이 말도 없이 다 챙기더라고요.
다른 직원들은 남은 음식 가져가도 되는지 저한테 다 물어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가져갔고요.
이 차장님 항상 이런식이고 회사물품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데 얄밉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담당자로서 존중해주지 않나 기분이 나쁘네요. 둘이 사이가 나쁘지 않은데 좋게라도 이야기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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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가요?
자람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21-12-18 11:38:02
IP : 183.98.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1.12.18 11:39 AM (211.248.xxx.231)그냥 가만있는게 나을듯요
결국 님은 하나도 못챙겨서 짜증나는거잖아요2. 음
'21.12.18 11:40 AM (183.98.xxx.176)회사비용으로 산거 집에 안 가져와요.
거지입니까?3. 어차피
'21.12.18 11:43 AM (220.75.xxx.191)님은 가져가려고 생각도 않했다면서요
사이도 나쁘지 않다면서
뭐라고 말하시게요??4. ㅡㅡ
'21.12.18 11:43 AM (116.37.xxx.94)내비두세요 못말려요
모임에서 남은거 꼭 챙겨가는 사람있어요
모임 캐릭터 구성요소인듯5. ㅇ
'21.12.18 11:44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그냥 잊으세요
원글님 돈든거 아니니
남은거 사무실에 두고 먹고 싶은건가요?6. 그냥
'21.12.18 12:21 PM (175.120.xxx.134)잊어요. 뭘 그런 스트레스 받고 그래요? 나만 손해
7. 그게
'21.12.18 12:27 PM (68.1.xxx.181)님만 본 게 아니에요. 사람들 모두 회사 물품과 비용을 어떻게 쓰는지 다 지켜보고 있어요.
님이 부글부글 안 해도 남들도 다 알면서 그냥 냅두는 거에요. 그런데 그런 사람으로 이미 찍혔어요.8. ....
'21.12.18 3:31 PM (118.235.xxx.41)냅두세요 거지 적선한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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