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1박2일에서 혜리가 입고 나온
핑크색에 별 있는 패딩이 어릴때 본 적 있던
그런 느낌의 패딩잠바라 찾아보니 3백만이 넘는
미우미우(들어 본적만 있고 잘 모름)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비싼데 왜왜 이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래 특이한 옷 링크 보니까
이거 비싼 옷이야~~~하는 옷값 티내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알아보는 사람들끼리 알아보고 통하라고
일부러 디자인 이쁘게 멋있게가 아니라
특이하게 튀게 디자인해서 나오나봐요.
옷 딱 보고 얼마짜리~~~입는 사람이야(사람이구나)~~~하고 알아 볼 사람만 알아보라구 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비싼 브랜드에서는
이쁜게 아닌 일반인들은 소화하기 힘든
특이한 가방, 특이한 신발
특이한 옷이 많은가봐요.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옷들은 옷값 티내려고 특이하게 디자인 하나봐요
...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21-12-18 11:36:34
IP : 175.124.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는듯
'21.12.18 11:3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명품소비가 중국인들로
하게된후에 좀그런듯해요2. 명품일수록
'21.12.18 11:44 AM (220.88.xxx.51)특이한 것도 많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것도 많고.
대중 입맛보다 수요층 입맛을 겨냥하니까요.3. ㅎㅎ
'21.12.18 11:58 AM (110.13.xxx.92)어떤 확실한 브랜드 컨셉으로 약간의 예술성을 표현해야 디자이너의 역할이 있는 거니까 그런 거 같아요
디자이너가 그렇게 일을 안 할거면 애초에 비쌀 이유도 없고요4. 일반인 타겟이
'21.12.18 12:02 PM (116.41.xxx.141)아닌 셀럽등 주요구매층이다보니 뭐든 포인트가 들어가야 ㅎ
어차피 다 한두번 입는 구매층이다보니 ~5. 그런가봐요
'21.12.18 12:11 PM (1.235.xxx.203)어떤 패션 유튜버 후회템 중에 하나가
로고 박힌 몇십만원 짜리 티셔츠 .
그거 한 두번 입었는데 주위에서 다
그 티셔츠만 기억한다고.ㅎㅎㅎ
한 두번 입고 못입고 모셔놨다 하더라구요6. 디자이너
'21.12.18 12:40 PM (121.133.xxx.125)평범한 옷을 만들면
매출이 늘겠어요?
미우미우는 프라다 계열인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니까
평범한것도 신상은 거진 3백 정도는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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