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시세 흐름
2020년 1월 $ 88,60
2020년 12월 $ 705,67
52주 최고가 $ 1243,49
52주 최저가 $ 539,49
a. 2020년 1월 ➡ 2021년 11월 (52주 최고가)... 21개월 기간동안 1303% 상승
b. 52주 최저가 ➡ 52주 최고가...13개월 기간동안 131% 상승
현재 시세 $ 926,92는 어떻게 봐야하는가?
- 긍정적인 측면의 입장
a. 전기 자동차를 선도하는 기업
b. 그동안 테슬라 자동차가 거리를 활보하면서 수집한 막대한 정보 (자율주행 및 기타 정보)
c. Tesla의 빅픽쳐는 Gigar Factory에서 배터리 생산하고, Solar Stations에서 전기생산해서, Charge Stations etc. 충전용으로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것. 이것은 리스업만큼 초기 자본이 어마어마하게 투입되어야 하는것으로, 현재 Musk가 꾸준히 주식을 내다팔아 자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유추.
d. 미국회사 & 미국에 상장된 회사.
- 부정적인 측면의 입장
a. 100여년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새로운 자동차의 시작은 전기차가 먼저시장에 나왔지만, 아직 수소기반인지 전기차 기반인지 판가름이 안난 상태임.
b. 전기차가 Commodity이고 Luxury가 아닌 지금, 테슬라의 포지셔닝은 매우 애매해짐. 애플의 아이폰도 겪었던 고민이었음. Mass Market을 공략하느냐 아니면 Premium으로 남느냐는 결정이었는데, 애플의 iPhone은 뛰어난 Pricing가격정책으로 성공. 이에 반해 테슬라는 가격경쟁력이 매우 약함.
c. 테슬라의 성장성을 말하는 "자율주행프로그램"은 실제로 구글 계열의 Waymo (자율주행 개발사)에 비교해 봐도 자율주행 프로그램은 굉장히 뒤쳐져 있음. (획기적인 자율주행은 5G가 완벽하게 다 깔려서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차량이 제어될때에만 비로소 법적 테두리 안에서 허용이 됨.)
d. 코로나 이전 이후, 저금리 유동성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미국 나스닥 성장주, 그 중에서 테슬라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가장 수혜를 받은 종목. 성장주 밸류에이션이 2022년 가장 큰 부담이고, 위험자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커보임.
e.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고평가 상태임.
이미 시세는 고점을 찍고 하락이 시작된 상태이고, 심하게 달라붙은 거품이 빠질려면 가격측면에서 $340~380까지, 기간으로는 최소 2년 최대 5년으로 보여짐.
마차에서 자동차로 넘어올때 마차 자체, 마구, 바퀴를 만드는 공업사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가 시사하는바가 크고, 향후 자동차시장을 지배할 강략한 테마라고 보는 자율주행이 어디에? 왜? 필요하고 어떤 수준의 공유경제가 얼마나 수용되는지 여부에 따라서 결정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측면에서, 독일이나 이런 공유경제를 통해 기후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성숙도의 사회에서 제일 먼저 태동할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