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끌족 망했다에서 영끌이 무슨 의미에요?

ㅇㅇ 조회수 : 3,848
작성일 : 2021-12-17 18:58:02

요즘 대출 마니 안나오는데요
몇년 됐죠 서울 대출 얼마안나온지
근데 자꾸 영끌족 망했다 곡소리난다 하는데
집 값이 40프로 대출 받은게 설마 영끌인가요??
IP : 223.39.xxx.10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7 6:59 PM (119.194.xxx.20) - 삭제된댓글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준말 ( 영끌)
    대출 만땅 받아서 샀다는 말이죠

  • 2. ㅇㅇ
    '21.12.17 6:59 PM (223.39.xxx.103)

    그건 저도 알아요
    집 값의 40프로 대출받는게 무슨 영끌이냐 이거죠

  • 3. 땡큐
    '21.12.17 7:00 PM (223.38.xxx.17)

    주택담보대출 이외에도 신용대출 보험대출 회사대출 카드론 주변에서 빌리던가 등등 끌어올수 있는돈을 다 끌어서 샀다는 뜻이아닐까요?

  • 4.
    '21.12.17 7:01 PM (112.158.xxx.105)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굉장히 견고한 자신으로 이뤄졌는데
    대출 40프로에 15억 넘어가면 대출 0
    거기다 대부분 실수요구요(요즘 투자하기 넘 힘들죠)

  • 5. ㅁㄷㆍ
    '21.12.17 7:02 PM (223.39.xxx.163)

    온갖 끌어올수있는건 다
    보험도 깨고 비상금에 아이돼지저금통까지 털어온거 ㅋㅋ

  • 6. . .
    '21.12.17 7:02 PM (49.142.xxx.184)

    영혼까지 끌어모은다 해서 영끌

  • 7. ..
    '21.12.17 7:04 PM (211.248.xxx.151)

    애 돌반지까지 팔아 영끌

  • 8. ㅇㅇ
    '21.12.17 7:06 PM (223.39.xxx.103)

    집 살때 당연히 적금 다 깨는거 아니에요?
    글구 그게 다 자기 돈인데 그게 무슨 망할일이죠?

  • 9. 땡큐
    '21.12.17 7:07 PM (175.114.xxx.84)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같은건 주담대보다 금리가 높죠. 금리오르면 이자내기 벅차요.제가 십몇년전에 영끌해봐서 알아요.

  • 10. 땡큐
    '21.12.17 7:08 PM (175.114.xxx.84)

    마통은 1년만기였는데 연장안해주는 경우도 많구요.

  • 11. ㅇㅇ
    '21.12.17 7:11 PM (39.7.xxx.240)

    집 값이 40프로 대출 받은게 설마 영끌인가요??
    ㅡㅡㅡ
    집값과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값의 40프로 대출은 제 기준 영끌.

  • 12. ....
    '21.12.17 7: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대출도 안해주는데 무슨 영끌이라는지
    전세 끼거나 고작 40프로 대출 받아 사는건데
    최근에 집 산 사람들 죄다 전세 대출 안나오고 월세로 밀려나게 생겼으니 하는 수 없이 집 산건데
    망했네 어쩌네
    저렇게라도 위안하는가보다 웃고 말아요

  • 13. ....
    '21.12.17 7: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대출도 안해주는데 무슨 영끌이라는지
    전세 끼거나 고작 40프로 대출 받아 사는건데
    최근에 집 산 사람들 죄다 전세 대출 안나오고 월세로 밀려나게 생겼으니 하는 수 없이 집 산건데
    망했네 어쩌네
    저게 추한 본모습인가 보다 싶고
    저렇게라도 위안하는가보다 웃고 말아요

  • 14. 땡큐
    '21.12.17 7:13 PM (175.114.xxx.84)

    맞아요 사실40프로도 높아요. 이자가 밀리거나 KB시세가 떨어지면 은행에서 일부 회수들어오기도 해요. 은행은 가차없답니다. 게다가 예전엔 이자만 내면서 버티면 되는데 요즘은 원리금상환 방식이라 40프로도 커요. 그래서 차주 상환능력을 보는 dsr하는거구요.

  • 15. ....
    '21.12.17 7:14 PM (1.237.xxx.189)

    그러니까요
    대출도 안해주는데 무슨 영끌이라는지
    전세 끼거나 고작 40프로 대출 받아 사는건데
    우리나라같이 대출 안해주는 나라도 없다면서요
    최근에 집 산 사람들 죄다 전세 대출 안나오고 월세로 밀려나게 생겼으니 하는 수 없이 집 산건데
    망했네 어쩌네
    저게 추한 본모습인가 보다 싶고
    저렇게라도 위안하는가보다 웃고 말아요

  • 16. ㅇㅇ
    '21.12.17 7:18 PM (223.39.xxx.103)

    그죠 ltv에 dsr까지 있어서 사실상 40프로 대출도 겨우겨우 받는 상황이죠 근데 무슨 영끌족이 비명을 지른다고 ㅋㅋㅋ

  • 17. 40프로아니죠
    '21.12.17 7:22 P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대출은 40프로 받아도
    부모님 돈 땡겨
    보험대출 회사에서 임직원 대출 등등
    10프로 자기돈 갖고 집 산 사람들 같은 얘기가 얼마나 많았는데요

  • 18. ㅇㅎㅇㅎ
    '21.12.17 7:24 PM (125.178.xxx.53)

    왜 화가 나실까
    40프로밖에 안되니까 사방팔방에서 끌어오는거죠

  • 19. ...
    '21.12.17 7:28 PM (223.33.xxx.210)

    40프로만 받는건 영끌 아니고요
    40프로외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부모님께 빌리고 세입자 전세금까지...다 끌어오는게 영끌입니다
    그런데 집값이 몇년전에 비해 두배 세배 되다보니 그 40프로 대출만해도 몇년전 가격의 90~100프로에요

  • 20. ...
    '21.12.17 7:58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3년전 40프로랑 지금 40프로는 다르지 않나요? 일단 서울아파트 어지간한곳은 다 10억 넘어요. 그러니 빚을 예전보다 많이 내야하죠. 40프로가 영끌아니니 괜찮다고 하기엔 작년재작년부터 집값이 완전 심하게 폭등이라.
    게다가 대부분 고정금리로 빌린게 아니고 80프로 넘게 변동금리였다고 기사봤어요.

  • 21. 지금
    '21.12.17 7:58 PM (110.70.xxx.237)

    지금ㅈ댖둘막혔지
    몇년전에는 퍼주다시피했잖아요
    그때 영끌하고 신나서 잠실백억할거라고
    떠들어대고 집몇채샀다고 시댁서 인정받게
    되었다고 자랑질하던 사람들이 문제죠
    잠실25평이 이십억이 뭡니까
    8억정도도 비싼데
    거품거품
    다 예전가격으로가야해요

  • 22. ....
    '21.12.17 8: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옛날 영끌한 사람은 더 문제 없죠
    지금보다 저렴했고 거기다 플러스 전월세 뛰어올라줬는데
    월세 받아 메꿔도 되고 전세 받아 메꿔도 되는데요

  • 23. ....
    '21.12.17 8: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옛날 영끌한 사람은 더 문제 없죠
    지금보다 저렴했고 거기다 플러스 전월세 뛰어올라줬는데
    월세 받아 메꿔도 되고 전세 받아 메꿔도 되는데요
    오히려 진작에 집 산 사람들이 대출 상황이 더 깨끗 건전하다고

  • 24. ....
    '21.12.17 8: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옛날 영끌한 사람은 더 문제 없죠
    지금보다 저렴했고 거기다 플러스 전월세 뛰어올라줬는데
    월세 받아 메꿔도 되고 전세 받아 메꿔도 되는데요
    오히려 진작에 집 산 사람들이 대출 상황이 더 깨끗 건전하다고
    2017년 초만해도 전세가와 매매가가 거의 붙어 있었어요
    얼마 들여 샀을까요

  • 25. ....
    '21.12.17 8:1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옛날 영끌한 사람은 더 문제 없죠
    지금보다 저렴했고 거기다 플러스 전월세 뛰어올라줬는데
    월세 받아 메꿔도 되고 전세 받아 메꿔도 되는데요
    오히려 진작에 집 산 사람들이 대출 상황이 더 깨끗 건전하다고
    2017년 초만해도 전세가와 매매가가 거의 붙어 있는 집들 많았어요
    취득세도 거의 없었고 그때 산 사람들 얼마 들여 샀을까요

  • 26. ....
    '21.12.17 8: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옛날 영끌한 사람은 더 문제 없죠
    지금보다 저렴했고 거기다 플러스 전월세 뛰어올라줬는데
    월세 받아 메꿔도 되고 전세 받아 메꿔도 되는데요
    오히려 진작에 집 산 사람들이 대출 상황이 더 깨끗 건전하다고
    2017년 초만해도 전세가와 매매가가 거의 붙어 있는 집들 많았어요
    취득세도 거의 없었고 그때라도 산 사람들 얼마 들여 샀을까요

  • 27. ....
    '21.12.17 8:19 PM (1.237.xxx.189)

    옛날 영끌한 사람은 더 문제 없죠
    지금보다 저렴했고 거기다 플러스 전월세 뛰어올라줬는데
    월세 받아 메꿔도 되고 전세 받아 메꿔도 되는데요
    오히려 진작에 집 산 사람들이 대출 상황이 더 깨끗 건전하다고
    2017년 초만해도 전세가와 매매가가 거의 붙어 있는 집들 많았어요
    취득세도 거의 없었고 그때라도 산 사람들 얼마 들여 샀을까요
    눈독 들였던 잠실 장미 아파트가 몇년전 7억8천이던데요

  • 28. ..
    '21.12.17 9:09 PM (1.225.xxx.223)

    영끌해서 4억대출 5억 내돈으로 9억 집을 샀어요
    근데 집값이 2억이 내렸어요
    집값이 7억이 되면 빛은 4억 내돈 3억
    거기다 은행에서 40프로만 대출가능하니 1억2천 갚으라고 하면 힘들겠죠

  • 29.
    '21.12.17 10:04 PM (1.231.xxx.52) - 삭제된댓글

    한 달 전인가 대기업 남자와 여교사가 대출 풀로 땡겨 신혼집 샀는데 예비신랑이 여교사한테 한 달에 150만원인가 쓴다고 씀씀이 줄이라고 한 글 봤어요. 이 경우는 양호한거죠…
    상상 이상으로 원금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 이자만 내는 사람들 많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200 51세 방귀가 너무 많아요 16 2021/12/17 7,347
1283199 건식반신욕기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3 ..... 2021/12/17 1,734
1283198 퇴직 후에 부부가 제주도 살기 어떤가요? 24 2021/12/17 7,203
1283197 식도염 후두염있으면 입냄새날수있나요??ㅜㅜㅜ 1 Love 2021/12/17 1,853
1283196 당뇨고혈압이면 내분비내과인가요? 7 궁금 2021/12/17 1,656
1283195 김건희 '2003 한국현대미술작가 선정' 은 진짜일까요? 14 네버엔딩 2021/12/17 2,501
1283194 죔빠들 진짜 스스로 자괴감 안드나? - 마사지 업소 13 누구냐 2021/12/17 1,316
1283193 영하11도인데 선별진료소 힘들겠어요 ㅠㅠ 4 ㄹㄹ 2021/12/17 2,835
1283192 아! 그 놈의 3년 경력 때문에 감옥가게 생겼네 ㅠ 12 2021/12/17 4,008
1283191 김동연 성명서 발표 “이재명•윤석열 사퇴하라” 직격탄 26 2862 2021/12/17 3,348
1283190 아수라 영화가 고증이 정말 철저하네요 15 00 2021/12/17 3,658
1283189 이재명아들, 블법도박 하루에 400여건. 37 만신창이 2021/12/17 4,511
1283188 서초동 그랑자이 상가는 왜 입주가 안되는건가요? 1 그냥궁금 2021/12/17 3,071
1283187 휴학중인데 이번에 대학을 붙으면 2 무식한 엄마.. 2021/12/17 1,799
1283186 백신접종후 부정출혈 있는분 추가접종하실건가요? 10 호야 2021/12/17 2,231
1283185 방금 해방타운에 장윤정씨랑 도경완씨가 셀카 찍을때 사용한 어플 .. 1 해방타운 2021/12/17 4,330
1283184 마스크 쓰고 출근하는 길이 아니라, 1 김건희 2021/12/17 1,828
1283183 12시간전 모더나 3차 맞고 왔어요 5 부스터 2021/12/17 3,322
1283182 시스템 겨울패딩.코트 디자인 보고싶은데요.. 2 .. 2021/12/17 2,149
1283181 옷소매) 첨 캐스팅이 헉하네요 35 그냥이 2021/12/17 20,241
1283180 연대 하스 vs 서강대 경영 20 ... 2021/12/17 5,754
1283179 초등6학년 아이들 코로나백신 접종 다 했나요? 25 아이맘 2021/12/17 2,395
1283178 글자 잘못읽어서 빵터진 8 ㅇㅇ 2021/12/17 2,949
1283177 윤석열 최측근 주진우 변호사.jpg 9 공작새 2021/12/17 3,347
1283176 부대찌개에 어울릴 반찬 뭘까요? 23 Mini 2021/12/17 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