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의 커뮤니티 클리앙은 "지난 15일부터 김건희씨로부터 게시물 총 103건에 대한 삭제요청이 접수돼 실명이 언급되거나 사진 게시, 비방, 명예훼손성 내용 등이 포함된 게시물 49건을 삭제조치했다"고 17일 공지했다.
커뮤니티는 "단순 언론보도 기사나 TV프로그램을 인용한 37건은 삭제하지 않고, 권리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거나 다툼이 예상되는 14건은 임시차단 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심의를 요청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클리앙에선 자신의 글이 삭제됐다는 인증글이 줄을 잇는다. 한 이용자는 "대선후보 부인으로 공인인 분이 본인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글을 삭제하는게 민주주의국가에가 가당한 일인지 묻고싶다"며 "국민의 입을 막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이용자는 "선거와 관련해 대통령 후보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제한돼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커뮤니티는 "단순 언론보도 기사나 TV프로그램을 인용한 37건은 삭제하지 않고, 권리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거나 다툼이 예상되는 14건은 임시차단 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심의를 요청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클리앙에선 자신의 글이 삭제됐다는 인증글이 줄을 잇는다. 한 이용자는 "대선후보 부인으로 공인인 분이 본인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글을 삭제하는게 민주주의국가에가 가당한 일인지 묻고싶다"며 "국민의 입을 막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이용자는 "선거와 관련해 대통령 후보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제한돼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82도 보러오길. 여기도 니가 제일 잘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