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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싸고 다시 구하기 힘든 입체감 있는 그릇은 이사할때 어떻게 이동하세요?

주부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21-12-17 14:21:41
새댁일 때 로젠탈 세일을 했고 반해서 산 그릇들인데 제가 게으른 주부라 거의 사용을
못했어요
나눠 주자니 포장도 만만치 않고 팔더라도 한꺼번에 가져갈 게 아니면 일이 너무 복잡해져서
그냥 안고 갈까 하는데요
이사업체에 맡겼다가 깨지면 너무 아까울거 같아 어떻게 이동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지난번에 이사하다가 베르사체 물병이 깨졌거든요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IP : 61.74.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큐
    '21.12.17 2:22 PM (175.114.xxx.84)

    따로 승용차에 실어서 옮겼어요

  • 2. 직접포장
    '21.12.17 2:23 PM (125.132.xxx.178)

    그런 건 직접 포장하고요, 따로 옮겨요.

  • 3.
    '21.12.17 2:24 PM (123.215.xxx.118)

    이사업체 못미더운 아까운것들은…
    제가 미리 뽁뽁이 포장을 단단히 하거나~
    귀중품 고가품은 캐리어에 담아 자차로 이동이요.
    비싸서 조심해주세요! 하는건
    자신없는 업체는 차로 옮기시지요 먼저 하기도 하더라구요.

  • 4. ..
    '21.12.17 2:24 PM (218.50.xxx.219)

    따로 뾱뾱이와 박스를 구해서 제가 포장해서
    이사짐센타에게는 옮겨달라고만 했어요.
    앞에 빨간매직으로 깨지는거라 주의하라고 크게 쓰고요.

  • 5. ... .
    '21.12.17 2:24 PM (125.132.xxx.105)

    단단한 상자에 뽁뽁이로 잘 싸서 내가 옮겨요. 이삿짐 센터에 맡기지 않고요.

  • 6. ...
    '21.12.17 2:26 PM (211.179.xxx.191)

    자차로 이동 혹은 미리 이사할 집 방 하나에 옮겨놔요

  • 7. 따로 포장하고
    '21.12.17 2:28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승용차로 실어서 이사하세요.

  • 8. 저도
    '21.12.17 2:34 PM (121.165.xxx.112)

    제가 포장해서 언니집에 갖다 놨다가
    나중에 가져왔어요.
    깨먹어도 내가 깨먹어야지
    남이 깨면 아까워서 눈물나서요.

  • 9. ..
    '21.12.17 2:48 PM (211.110.xxx.60)

    많이해봤는데 이사업체에 종이박스와 뾱뾱이 달라고해서 정성스럽게 내가 싸요. 스카치테입까지 마무리하면 깨지지않아요

    박스겉에 주의 깨짐이라고 쓰고요.

  • 10. ...
    '21.12.17 2:54 PM (112.220.xxx.98)

    귀중품,속옷등은 제가 포장해서 제차에 실어놔요

  • 11. cls
    '21.12.17 4:33 PM (125.176.xxx.131)

    저는 해외이사할때 야드로랑 비싼 그릇은 제가 일일히 뽁뽁이사서 종이 박스에 담고그걸 다시 또 큰 플라스틱통에 담아서 총
    11박스를 3일밤 새워서 옮겼는데.
    다행히 1도 파손이 없었어요.
    아마 남의 손에 맡겼음 백프로 깨졌을듯. ㅠㅠ

    그후로 흰머리 200개는 넘게 생긴것 같고,
    위장이 다 상했어요. 스트레스 심해서 ㅜㅜ

    이사는 두번다시 안하고 싶더라구요

  • 12. ㅇㅇ
    '21.12.17 4:36 PM (116.127.xxx.253)

    이사 2번 했는데 모두 제가 직접 포장해서 이동했어요.
    저는 양도 많아서 이사할 집 왔다갔다 서른번 했더니
    이사하기 전에 몸살이ㅜㅜ
    다음 이사할 때는 다 처분하려고 합니다.

  • 13. ㅇㅇ
    '21.12.17 5:47 PM (39.112.xxx.169)

    미리 챙겨야하더라고요.
    저는 믿고 맡겼는데 파손된게 아니라 없어져버렸어요.
    그릇은 엉뚱한 곳에서 발견될게 아니잖아요.
    주방전담 아주머니가 하는거고요.
    아끼는 그릇 몇개 분실..

  • 14. 궁금이
    '21.12.17 6:06 PM (110.12.xxx.31)

    저는 그릇 살 때 포장되어 있던 박스를 접어서 납작하게 보관했다가 이사갈 때 제가 직접 포장해서 갯수 적어놓고 한쪽에 쭉 쌓아놓으면 옮겨주거든요. 이사후에 깨질까봐 정리도 제가 해요. 그런데 작은 집으로 이사하면서 박스를 다 버려서 다음에 이사할 때는 에어캡을 사다가 포장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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