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넬 또 가격 인상?
금년에 벌써 몇번 올리지 않았나요?
내년 2월 1일인가 거의 전 품목 또 올린다는데
이젠 감히 살 생각도 못하겠어요
1. ㅎㅎ
'21.12.17 8:3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별로 관심없는 브랜드지만 가격을 디게 찔끔찔끔올리네요.
그냥 한방에 뒤에 0하나씩 더 붙여서 올리라고 해주고 싶네요. ㅋㅋ2. ㅎㅎ
'21.12.17 8:33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그래도 사주는 호구들이 있으니 마음껏 올리는 거죠
전날밤 열두시부터 백화점 바깥에 줄서서 기다린다면서요?
ㅉㅉㅉ3. ㅇㅇ
'21.12.17 8:35 AM (223.62.xxx.192)도랐나봐요. 그거 사겠다고 밤중부터 줄서고
4. ..
'21.12.17 8:36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이런건 사지말아야해요. 말도 안되게 아무리 올려도더 경쟁적으로 사주니 구매자를 호구로 아네요.
5. ㅇㅇ
'21.12.17 8:38 AM (223.39.xxx.103)프라다도 오르고 다 올랐어요..
6. 신경안써
'21.12.17 8:43 AM (112.167.xxx.92)재난지원금 서민이라 샤넬이고 명품이고 지들끼리 가격담합한거 신경안씀 차피 갸네들은 돈있는 계층과에 조합이지 서민과는 상관없잖아요
7. ...
'21.12.17 8:44 AM (68.1.xxx.181)그러거나 말거나. 촌스러움의 대명사
8. ㅎㅎㅎㅎ
'21.12.17 8:45 AM (211.192.xxx.145)개나 소나 다 사대니까 브랜드가 짜증나나보죠.
9. ㅇㅇ
'21.12.17 8:50 AM (223.62.xxx.192)진짜 0 하나 더 붙이던가 ㅋ
10. 사넬
'21.12.17 8:52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15년전 결혼할때 예물로 샤넬 받았는데
며칠 들고선 바느질이 투두둑 떨어졌어요
제가 가방을 곱게 쓰는 편이라 시장에서 2만원 주고 산 레자 헨드백도 몇십년넘게 올 하나 안나가도록 소중히 다루는 편이거든요
근데 고가의 샤넬이 그리되니 저희 시부모님 놀라 기절하심.
곧바로 매장에 가져가 무료 수선받긴 했는데
저는 그 사건 이후에 누가 명품백 어쩌고 하면 비웃어줍니다.
바느질 검수도 제대로 안하는게 무슨 명품 ㅎㅎㅎ
1/10 가격으로 준다해도 사주기 싫어요.
소비자들(이라 쓰고 호구라 읽어야죠)이 척척 잘사주니 양심도 없이 뻔뻔하게 장사하는 놈들이다 싶어요11. 아...
'21.12.17 8:5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15년 지나 바느질 검수불량 발견...
12. 명품
'21.12.17 8:5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돈 있는 사람은 사도 사치가 아니고
일반인이 큰 맘 먹고 하나 사는 건 사치가 아니고
그 것도 아닌 사람들이 능력도 안 되는데 빚내가며 허덕허덕 사는 건 사치고 골빈거고 그렇죠
내 동생은 대기업 그룹 부사장 마누라인데도(부부합산 연수입 15억가량)
샤넬 5백만원짜리 지갑하나 샀는데(생애처음, 큰 맘 먹고)
몇 번 들고 다니더니 부담스러워 자기는 못 들고 다니겠다고 당근에 올렸던데요.ㅎㅎㅎㅎ13. 윗글
'21.12.17 9:01 AM (220.118.xxx.53) - 삭제된댓글(124.5.xxx.197)
15년 지나 바느질 검수불량 발견...
~~~~~~~~~~~~~~
세상에, 정말 난독증이 있네요
15년전 이야기하는데, 15년지나 바느질검수불량발견이라 이해하니..
저런 사람들은 도대체 세상 어찌 살까 궁금합니다14. ..
'21.12.17 9:01 AM (59.9.xxx.98)근데 저 윗분. 예물로 받은거 정품 맞아요? 저도 10년 넘은 샤넬 있는데. 자주 들었어도 거의 새거 같아요. 정품이 맞다면 님 상품만 불량인거에요. 그정도로 허접하지 않아요.
15. 엥
'21.12.17 9:01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15년 지나 바느질 불량이 아니고
2006년 4월말에 결혼하고 5월초에 바느질 튿어진 거에요16. 네
'21.12.17 9:03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제가 백화점 가서 직접 신랑(구매 시점은 결혼 몇일전이니까 남친이었죠) 이랑 같이 구매했으니 정품인건 알죠.
17. 음
'21.12.17 9:32 AM (39.7.xxx.95)좋긴하지요 세월지나도 샤넬은샤넬
근더ㅏ 넘비싸요18. ㅋㅋ
'21.12.17 9:37 AM (222.102.xxx.237)촌스러움의 대명사 동감
10년이 지나도 또 10년이 지나도
디자인이 똑같음
할머니 가방임19. ㅎㅎㅎ
'21.12.17 10:0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샤넬은 디자인이 안 변해서 팔기 좋아서 인기있는 거래요.
10년전에 샀어도 오늘 샀어도 같은 디자인.ㅎㅎ20. 글쎄요
'21.12.17 10:30 AM (121.162.xxx.174)그건 돈 모아 샤넬 ‘장만’ 하는 사람들의 얘기구요
매 시즌 다르게 나와요
당연하지 않겠어요
유행을 주도하는게
사넬, 디올 뭐 그런 곳들이잖아요 ㅎ
대충
옷 잘못 코디한 거 아닐까. 싸구려 입은 거 같을까. 티피오에 맞나 등등의
블안감을 눌러주는게 명품의 용도에요
거기에 얼마나 쓸지는 각자의 소비 취향이죠
글고 샤넬 약해요
바느질 검수는 불량이지만
만원지하철에서 낑기고 시장 가방으로 쓰라는 용도 아니잖아요
명품중에서도 사넬 긴 손톱에도 긁히는데요.21. 저는
'21.12.17 2:16 PM (108.236.xxx.43)이뻐라 해요. 십년도 넘었는데 자주 들어주어도 새것 같아요. 제 눈에는 아무데나 걸쳐도 딱 잘 어울려요^^
22. ㅇㅇ
'21.12.17 4:1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똑같은 디자인이라 좋아요
저도 2개있는데
거의 20년전에 샀어도
지금도 잘들고 다녀요
그런데 가격이 너무올랐네요